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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곡성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농촌 현장 핵심 인력 역할 수행

 

전남 곡성군이 선발·관리하고 있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30명이 참여해 농촌 현장의 핵심 인력으로서 역할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는 4월 10일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번기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청, 농협 군지부 및 지역 농·축협 관계자,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농지원 결의 다짐과 기념촬영 후 곡성읍 신리 소재 농가로 이동해 딸기 모종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작업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성실한 근무 태도를 보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라오스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계절근로자 선발, 현지 면접, 사전교육, 입국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곡성·옥과·석곡농협 3개소를 운영주체로 해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 순환배치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간 형평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인력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농작업 공백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근로의욕 제고를 위해 문화탐방, 단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해 단순 인력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지역 농업을 지탱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농가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곡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지속 확대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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