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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김민철 지역위원장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 시민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는 황금 돼지띠의 해입니다. 의정부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무술년은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 했던 해 였습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남북관계의 불 확신성으로 인해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힘으로 평창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해였습니다. 


또한 북측 고위급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참석을 계기로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한반도평화의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며칠전에는 남북철도 착공식까지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육로로 유럽까지 갈 수 있는 희망을 갖게 해주는 해였습니다.


 
세계경제가 미·중 갈등과 유럽의 분열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도 많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선진국 경제로 가기위한 홍역을 앓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지금까지 우리국민들이 보여준 저력으로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북관계의 발전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 분명합니다. 올해 기해년(己亥年)은 경제가 살아나서 국민모두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떠날 날이 없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의정부에도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의정부시민은 도봉~옥정구간 7호선 연장사업이 확정된 후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서 신곡·장암, 민락 구간의 노선변경을 강력히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의정부시 7호선 TF 회의에서 재용역을 하기로 최종 확정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의정부구간 GTX 예타 통과, 미2사단 폐쇄, 의정부경전철 새 사업자선정 등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의정부시민이면 바라는 일 이었을 것입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의정부시민들이 희망하는 일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에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여러분께서 꿈꾸는 일이 이루어지는 2019년 황금돼지띠의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세요.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김 민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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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옥 의정부시의원 ‘제명’...의원직 상실
지난 17일 의정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이 가결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계옥 시의원이 22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에서 찬성 8표, 반대 3표로 제명이 확정됐다 의정부시의회가 이계옥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제명)의 건을 가결해 의원직을 상실한 것이다 총 12명의 의정부시의원 중 이 의원을 제외한 11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징계 의결 과정을 거쳐 제명된 최초의 의정부시의원이 됐다. 이계옥 의원은 지난 8대 의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해 '공직자 겸직 위반'으로 윤리위에 회부돼 1차로 '공개 경고' 처분을 받았고 이후 9대 의회에서도 2차로 '출석정지 10일'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원은 공공단체의 관리인을 겸직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 의원은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의정부시로부터 지원금과 보조금을 받아 왔다. 8대 의회 이후 두 차례나 징계 이후에도 변화가 없자 이번 9대 의회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제명 표결에 의해 시의원직을 잃게 된 것이다. 이계옥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저는 교육부 소관 설립자일 뿐 원장은 따로 운영자가 있다"며 "겸직 금지 관련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고,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으나 ‘제명’ 징계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