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017. 2. 16 경기도의회 제31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일상생활을 하는데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은 혼자 있을 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처가 어렵고, 경우에 따라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장애인 안전에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중증장애인의 상시보호를 위한 응급안전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한 실정이다.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경기도지사가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할 것을 책무를 부여하고 △ 지역센터에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추진 △ 응급안전장치의 설치 △응급관리요원 지정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을 위한 매뉴얼 마련 등 응급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하였다.국은주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을 제도화하기 위하여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응급안전서비스를 통해 소외될 수 있는 우리주변의 중증장애인을 살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영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1)은 청년 창업 이후에 사후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창업이후 지속가능성 및 사업규모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 청년 창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김 의원은 “이 조례안은 제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업발전포럼’의 최종 활동 결과물”이라며, “창업활동포럼에서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 창업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3.4년, 생존비율은 24.6%에 불과하고, 창업 3년 시점에서의 누계 폐업률은 50%에 달한다”며 이번 조례안의 발의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또한 “이것은 소상공인 창업과 관련한 지원 및 제도는 다양하고 많은 정책이 시행되고 있어 창업률은 높은 반면, 창업이후 사후관리가 미흡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청년 창업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의 지속가능성 및 사업규모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였다.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지사가 수립하는 청년창업지원계획에 ‘청년 창업 이후 사후관리 방안’을 수립하도록 규정하였다(안 제4조제2항제6호).- 둘째, 도지사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이후
의정부경전철 사업시행자가 운영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지난 1월 11일 서울중앙지법에 파산신청을 함에 따라 향후 의정부시와 ‘파산’의 귀책사유를 따지기 위한 치열한 법정다툼이 예상되고 있다.건설교통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교통개발연구원은 의정부경전철 사업 추진 당시 일일 평균 수송수요를 2012년도 79,049명, 2013년도 89,589명, 2014년도 98,472명, 2015년도 108,205명, 2016년도 118,998명으로 예측했다.그러나 개통 초기 운행정지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하루 탑승인원 수는 1만2천명에 불과하였으며, 그동안 의정부시가 여러 형태의 경전철 활성화 정책을 펼치면서 현재 하루 이용객 수가 3만6천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당초 수요예측에는 턱없이 모자라 결국 사업자가 파산신청에 이르게 됐다.이에 7개 언론사(경기노컷뉴스,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로 구성된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1월 26일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인터뷰를 통해 경천철 파산신청과 관련한 의정부시의 입장을 들어 보았다.Q.) 의정부경전철 파산과 관련해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책
의정부시 환경자원센터 지붕구조물 설치사업 예산이 확보돼, 그간 어려움이 많았던 재활용선별장의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의정부시 호국로에 지난 2007년 8월 준공돼 운영되고 있는 환경자원센터 내 재활용선별장은 최근 재활용 반입량의 증가(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로 재활용 선별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되고 있었으며, 특히 반입되고 있는 폐기물이 제 때 처리되지 못한채 상시 야적되는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하였다.현행 폐기물관리법은 폐기물 수집·운반·보관의 과정에서 폐기물이 누출되거나 침출수가 유출되면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확보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400만 원을 들여 내년 7월까지 968㎡ 면적에 지붕구조물을 설치할 계획이다.에산을 확보한 박순자도의원(의정부)은 "환경자원센터 지붕구조물이 시급히 마련돼야 하는데도 그동안 시 자체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다"며 "이번에 특별조정교부금 11억여 원을 확보하면서 앞으로 환경자원센터의 재활용폐기물 반입 절차가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월 19일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17년도 청렴결의대회 및 전문강사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8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결의대회는 ▲ 청렴으뜸 경기도소방 구현을 위한 청렴실천결의 ▲ 음주운전 금지 결의 ▲ 현장안전관리수칙에 의한 안전관리 실천 결의로 진행되었다.또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금지에 관한 법의 이해'를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정해숙)의 강의를 실시했다. 이경호 서장은 "이번 청렴결의대회 및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청렴한 공직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소방서는 새롭게 홍보업무 담당부서를 신설해 공보기능 강화에 나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오늘 이 자리에서 시민여러분의 발이자 우리 市 대중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의정부경전철이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가 이사회의 파산결의를 거쳐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였다는 매우 유감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여러 언론보도를 통해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는 경영적자 가중으로 인하여, 2015년 11월 우리 市에 연간 145억 원의 재정지원을 요구하는 「사업시행조건 조정」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이후 市는 관계법령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를 거쳐 사업시행자와 경전철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사업시행자는 우리 市가 제안한 운영비 부족분인 연간 50여억 원의 재정지원 안을 거부하고 결국 파산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고야 말았습니다.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시민여러분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경전철 운행을 지속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경전철사업의 지나온 경위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려 시민여러분의 이해를 돕고 근심을 덜어 드리고자 합니다.의정부경전철 사업은 공공과 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제일시장, 대형점포, 대형공사장 등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등 32명이 참석한 『민·관 특별 재난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장 주재로 최근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통과로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가 개시되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상황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시 9개 소관부서별로 재난안전대책 추진보고와 안전대책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고회 종료 후 안병용시장은 롯데마트 장암점에서 장암동지역 통장 등 40명과 겨울철 안전사고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안전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가치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예고없이 발생하는 재난에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주변의 안전 위협요소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9일, 국회(정론관)에서는 수도권 선출직 지방자치단체·교육청·광역 및 지방의회 대표 18명(이하 공동대표단)이 지방재정과 교육재정을 확충하고 누리과정 연내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공동대표단은 얼마 전 국회 지방재정·분권특위에서 지방교부세율을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21%로 인상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을 환영하면서도 “현행 재원구조가 가진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자주재정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또한 공동대표단은 교육재정 문제를 ‘아이들을 볼모로 한 폭탄돌리기’라고 규정하고 “책임 당사자인 정부가 회피에만 급급하다”며 비판했다. 아울러 누리과정 처리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제 국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김윤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시흥시장)은 “현재 내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예결특위 막바지인데 누리과정사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고 있지 않다”며 “우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인 만큼 근본적인 법제도에 기반한 해결은 당장 어렵더라도 우선 내년도 예산이라도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누리과정을 포함한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은 오는 12월 2일이다.이 날 기자회견에는 김윤식 경
경기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순자 도의원의활약이 조명받고 있다. 지난 11월 9일 박순자 도의원(새누리당)은 ‘구색맞추기’식셉 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를 보완할 것을 주문하였고, 진행중인 맞춤형 도시정비사업이 현장을 면밀히 점검한 결과인지 집중적으로 묻고 현장중심의 도시정비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박 의원은 “해외의 사례를 보면 셉테드 요소로 CCTV등의 설치보다 범죄와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의 행동과 심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도시 및 건축 디자인 개발을 통해 환경을 바꾸어 범죄를 예방한다. 이를테면, 시야 사각지대를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이나 산책길 등, 개방된 공간으로 설계해 범죄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라며, 경기도에 실질적인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주문했다.이어서, “어제 공원조성 현장을 방문한 결과, 그보다 더 열악하고 주변환경이 좋지 않은 곳이 경기도 곳곳에 수두룩하다. 사업부서가 계획단계에서부터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한 뒤에,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집행해야 할 것이다”고 밝히며, 맞춤형 도시정비가 ‘행정맞춤형’이 되지 않도록 전반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박순자 의원은 날카로운 질문과 함께 방
임호석 시의원(신곡1,2 장암)이 국도39호선 의정부구간 확장공사 국비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임의원은 임시회중인 10월 14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도 39호선의확장개통을 위한 정부지원을 강력하게 호소하며, 국비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한편, 임호석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체육과 신설을 이끌어 낸 바가 있다.(다음은 5분발언 전문이다)존경하는 44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박종철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 지역구 임호석의원 입니다.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종철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하는 내용은 금년말 개통예정인 ‘국도39호선 장흥~송추간 우회도로 개설공사’와 맞물려 우리시 구간에 대한 / 정부지원을 44만 의정부시민을 대표하여 호소하기 위함입니다.본 의원은 지난 2005년 1월 착공한 ‘국도39호선 장흥∼송추간 우회도로 개설공사’가 금년 말 완공 예정에 있으나, 우리시 구간인 ‘경민광장부터 울대고개’까지는 국도임에도 불구하고 / 관리주체가 ‘의정부시’라는 이유로 정부예산이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간 우리 시의회
연천경찰서(서장 유제열)에서는 지난 25일 16:00경 전곡파출소 옆 아동안전지킴이 사무실에서 여청계장 등 경찰관계자·아동안전지킴이 윤치원 회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여성청소년계 학교담당 신민주 순경은 무더운 여름철 연천·전곡 초등학교 주변에서 학생의 안전한 하굣길 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근무하는데 필요한 쿨 토시 및 타월, 펜 등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 윤치원 회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성폭력 및 아동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의정부시가 시민의 정서함양과 아름다운 도시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많은 시민이 꽃길 가꾸기 조성을 위해 집안에 두었던 화분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거리에 내놓아 꽃길 조성에 참여했다. 내 집 앞 화분 내놓기에는 419개소 1천560개의 화분이 설치되었다. 동별 거리 화단 가꾸기는 15개동 45개소 4만 본의 꽃을 식재했는데 동별 자생단체가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호원권역의 경우 다락원 경로당앞에 철쭉을 심었으며 평화로 97 호경석재앞과 로체스터병원앞 사거리, 평화로 일대에 꽃잔디패랭이꽃을 식재했으며 외미로에 임파첸스, 신흥로에 메리골드, 초화, 천일화, 회룡역주변과 도로 및 하천에 영산홍과 활련화, 평화로 일원과 신흥로, 외미로 화단에 코스모스씨를 파종하기도 했다. 송산권역은 낙양물사랑공원 공터와 민락2지구 상업지역 광장에 메리골드, 민락로 일대에 코스모스를 파종했다.의정부1동은 가금로 하천부지에 철쭉, 동주민센터에서 부대찌개거리까지 메리골드, 제라늄, 의정부1동 주요로터리에 메리골드를 심었으며 태평교차로와 중앙역 주변에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추병원 장례식 앞에도 메리골드를 심었다.의정부2동은 주민센터 앞 주요
전남 곡성군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크리스마스를 맞아 '행복을 건네는 민원실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순간 따뜻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미니 포토존, 마음을 나누는 응원 메시지 보드, 아이들이 행정서비스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어린이 민원체험 교실'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작은 힐링 음악회를 통해 대기시간에 대한 지루함을 달래고, 직원과 방문 민원인이 함께 참여하는 친절 캠페인도 더해져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벤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곡성군은 9일 사전 직원 워크숍을 열어 민원 응대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계획이다. 단순한 행사 준비를 넘어, 직원 힐링과 민원 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끌어내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잠시 들르는 민원실이 아닌, 누구에게나 따뜻함이 건네지는 공간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연말에 민원실을
충북 증평군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대형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보안 위협이 빈발하는 가운데, 지자체 또한 공공정보 유출을 노린 해킹 시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 제고와 해킹 대응 능력 점검을 목적으로 본 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전 직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해커들이 사용하는 기법과 유사한 형식의 피싱 메일을 공직자통합메일 계정으로 직접 발송한다. 정부 기관 사칭, 사회적 이슈, 민원·행정 정보 등을 활용해 실제 업무 환경과 가까운 상황을 구현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 기간 동안 모의 해킹메일 내 링크 클릭 또는 첨부파일 실행 시 즉시 정보보안 담당자에게 신고해야 하며, 신고 여부와 대응 행동 등을 종합 분석해 직원별 보안 취약도를 평가한다. 군은 훈련 이후인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취약' 판정을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화 보안교육을 실시해, 반복적 훈련을 통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8일 협력사와 함께 공급망 전반의 지속 가능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SH 공급망 책임경영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H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협력사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협력사를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인권 존중, 환경, 안전, 윤리 등 다양한 이에스지 경영 활동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실행한 최우수 협력사 2개 사, 우수 협력사 3개 사를 선정해 포상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별 강연과 분과별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특별 강연은 인공지능(AI) 활용 기술과 이에스지 실무 트렌드 및 SH 공급망 관리 정책 방향을 주제로, 분과별 맞춤형 실무 교육은 인권, 안전, 계약 분야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SH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공급망 전반의 이에스지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공사-협력사 간 협력 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황상하 SH 사장은 "협력사 여러분이 현장에서 이에스지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상업계고 경력경쟁 임용 전형'을 통해 첫 수습 직원을 선발했다. 이번 전형은 시 교육청에서 학업 성취도가 우수하고 실무역량을 갖춘 상업계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도입했다. 대상은 지역 상업계고 졸업(예정)자다. 그동안 시 교육청은 일부 기술직 공무원에 한해 직업계고 학생을 채용했으나, 교육행정(일반) 직렬은 처음이다. 전형을 통해 경영과 금융 등 전문교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고, 직무 기반 역량을 쌓아온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2026년 3월부터 6개월간 시 교육청 기관, 학교 등에서 실무 중심 수습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 우수 청년들이 교육행정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실무 경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중고 거래 안심존(ZONE)'을 2025년 1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영구 중고 거래 안심존은 직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고 CCTV가 설치된 장소 바닥면에 가로 1m, 세로 1m 크기의 노란색 사각형으로 설치됐다. 수영구 동별 1개소씩 총 10개소가 지정돼 인근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안심존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중고 거래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지난 6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점등식은 제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전석호)가 주최하고 제천시성시화운동본부(회장 안정균)가 주관했으며, 제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탄의 따뜻한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지역 성도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쌀 1,004포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찬송가 합창, 설교, 현장 참여자를 위한 어묵·핫팩 제공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이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을 만들어낸다"며 "오늘 밝힌 성탄트리의 불빛이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하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기장군치매안심센터가 철마면 '고촌약국'(철마면 고촌로 28, 대표 김수정)'을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환자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친화적 개인사업장이다.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가맹점 지정에 따라 치매극복 활동을 위한 현판과 친환경 홍보물품 등이 제공된다. 해당 가맹점은 ▲배회 어르신 보호 ▲올바른 치매정보전달 ▲치매안심센터 홍보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고촌약국'의 참여로 현재까지 기장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13곳으로 늘어났다. 특히 '고촌약국'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올바른 복약 방법 지도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의 유기적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바쁜 일상 속 여가와 휴식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연말에도 관악산 공원 정비에 매진하며 '전국구 힐링 성지'의 명성을 이어간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천혜의 자연 자원인 관악산을 활용해 주민 일상에 사계절의 변화와 다채로움을 담은 정원을 제공하는 '관악산 공원 24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는 관악산 자락의 24개 근린공원을 재정비해 주민들이 언제든 자연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화 공원'을 조성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을 만드는 대규모 녹지 프로젝트다. 지난 8일 구는 관악산 관음사지구(남현동 512-2 일대) 공원녹지 네트워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서남권역 공원녹지 거점공원' 착공을 축하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관음사지구는 내년 여름이면 아름다운 정원과 휴게시설이 있는 남현동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녹지공간 확대와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지난 6월 관음사지구에 난립해 있던 무허가 건물과 적치된 폐기물을 정리한 구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산책로를 정비하고 도시 숲을 조성해 녹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지역자활센터의 '수유리두부'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자활 성공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수유리두부는 '국산콩 100%·무첨가' 원칙을 지키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와 주민 노동 가치를 함께 실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진행된 로컬상회 시식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백화점 식품관 입점 추진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는 재활 생산품이 충분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 또한 수유리두부는 도시와 농촌 연대를 도모하는 조직 '우리농'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농촌에서 재배한 콩을 사용하고 다시 우리농에 납품하는 도농상생 순환 구조를 실천하며 사회적경제의 확장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주민이 생산의 주체가 되고, 지역에서 창출된 가치가 다시 지역에 환원되는 구조는 자활이 지향하는 '지역 안에서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결과로 평가된다. 수유리두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 강북구의 자부심이 되는 로컬푸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수유리두부는 도농상생과 주
서초구가 올해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Green Apple Awards)' 6년 연속 수상과 한 해 3관왕을 동시에 달성한 데 이어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현지시각 6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바이에른 주의회에서 열린 '2025 유엔 지속가능발전 혁신상(UN SDG Innovation Award)'에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방정부 부문 TOP 5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 독일경제의회(German Senate of Economy)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 혁신상은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상이다. 기후·에너지·사회·거버넌스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전 영역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끈 정책을 대상으로 정책의 혁신성, 지역사회 참여, 확산 가능성, 국제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서초구는 블록체인 기반의 주민참여형 플랫폼 '착한 서초코인'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시 주관 '2025년 금연사업 평가'에서 금연지원서비스 분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등록 유도 노력과 ▲금연클리닉 방문취약자 대상 금연사업 확대 노력을 정성평가했다. 아울러 ▲금연클리닉 목표등록자 수 대비 등록률 ▲등록자 대상 금연상담서비스 5회 이상 제공률 ▲ 청소년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 등을 정량평가해 금천구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금천구는 흡연율과 금연 시도율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진행한 다양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금천구에서는 올 초부터 지역주민 대상 금연성공자 인센티브 지급을 확대했다. 기존에 금연성공자에게 제공하던 5만 원 상당의 기념품에 5만 원 상당의 금천G밸리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했다. 토요열린보건소도 올해 처음으로 운영했다. 평일에 금연클리닉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도 토요열린보건소를 통해 매월 둘째 주 9∼12시에 금연상담을 받고 금연 시도를 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서는 '금연크루' 건강지킴 걷기챌린지를 실시했다. 금연사업 관련한 테마별 주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초 후암동 일대 84개 업소에 대해 2025년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후암동 용산고교사거리∼후암삼거리∼도동삼거리 진입 전, 후암시장 맞은편 2개 구간으로 나눠 실시했다. 노후·불법 간판을 에너지 절약형 발광 다이오드(LED) 간판으로 개선하고 무질서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후암동 중심상권의 도시 미관을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옥외광고발전기금 2억 4천만원을 투입했으며, 업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초과분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업소당 1개 노후·불법 간판을 교체·설치했다. 사업은 주민·건물주·전문가·공무원·구의원 등으로 구성한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해 공공성·투명성을 강화했다. 위원회는 ▲의견 수렴 ▲대상지 선정 ▲디자인 방향 논의 ▲간판 제작업체 선정 등을 주도하며 사업을 이끌었다. 구는 위원회의 완료 보고를 받고 사업비를 정산한다. 주민과 상인들의 사업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야간에 매장이 잘 보이고 안전해졌다", "정비된 간판 덕분에 주변이 깔끔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구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19차례에 걸쳐 약 2180곳의 간판을 발광 다이오드(LED) 간판으로
"강서의 시간을 기록한 소중한 사진, 여러분이 직접 찾아주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구민과 함께 강서의 옛 모습을 발굴·보존하기 위한 '우리동네 숨은 기억찾기-강서의 옛 사진 공모전'을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라져가는 지역의 옛 풍경과 생활상을 체계적으로 모아 강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2026년 신청사 이전에 맞춰 개관 예정인 '강서역사문화관' 전시와 디지털 기록보관소 구축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2000년 이전 강서구를 배경으로 촬영된 모든 사진 자료다. 구청사와 관내 공공기관, 오래된 거리 풍경, 지역 명소와 문화유산, 주민들의 일상과 지역 축제 현장 등 강서의 과거를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장면이 해당된다. 단순 개인 인물사진, 타지역에서 촬영한 사진, 합성·편집 이미지 또는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는 제외된다. 저작권·초상권 등 법적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자료도 접수 받지 않는다. 접수 방법은 방문, 우편(등기), 이메일로 가능하다. 방문·우편 접수는 강서구청 문화예술과(서울 강서구 화곡로 302)에 원본 사진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kjseon1124@ga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하고 2026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정신의료기관 응급입원 건수는 2021년 679건에서 2024년 2,012건으로 약 3배 증가했으며, 양천구 역시 2022년 27건에서 2024년 74건으로 증가해 정신 응급 대응을 위한 병상 확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안정적인 병상확보로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글로리병원, 양천경찰서, 양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응급 환자를 위한 전용 병상을 연중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천구는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을 총괄한다. 글로리병원은 양천구 전용 공공병상을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자·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 응급환자를 우선 진료하고 보호한다. 양천경찰서와 양천소방서는 위기 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 자·타해 위험성 판단, 긴급 구조, 입원 의뢰 및 호송 등을 담당해 신속 대응 체계를 지원한다. 응급입원 환자는 전문의 진단 결과에 따라 자·타해 위험 정도를 평가받으며, 계속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5년도 안전·안보분야 각종 평가에서 4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025년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을지연습 평가 경기도지사상' 수상과 더불어 `통합방위태세확립 평가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 중 `안전문화대상'에서는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 가운데 고양특례시가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안전 분야에서 시는 `3℃(Care·Create·Cooperate) 더 안전한 고양특례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아이와 함께 성숙하는 안전 문화(Care) ▲창의적인 스마트 기술로 앞서가는 안전 도시(Create) ▲민관군 협력으로 함께하는 안전공동체(Cooperate) 정책을 추진했다. 안보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어린이 대상 꿈나무 민방위대장 위촉 ▲어린이 안보·안전 체험장 조성·운영 ▲2025년 고양특례시 통합방위 예규 최신화 ▲관경군과 CCTV 영상 공동 활용 협약 체결 ▲관군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국가 안보 의식 함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홍익문화공원(서교동 359)을 '그림동네'로 탈바꿈하고 12월 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홍익문화공원은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있는 공원으로, 1984년에 조성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시설과 환경이 매우 노후화돼 있던 상태였다. 이에 마포구는 홍익문화공원을 마포구 대표 예술 문화 관광의 중심지인 레드로드와 연계하고 환경 개선 공사를 거쳐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그림동네'로 재탄생시켰다. 그림동네 조성은 2023년 2월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됐다. 먼저 마포구는 공원 장벽을 가로막는 가판대와 광고판 등을 제거하고 계단을 설치해 접근성과 개방성을 높였다. 이후 노후화된 홍익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창작센터를 설치했다. 창작센터는 1층 전시장, 2층 공유화실로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마포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4차례 간담회를 진행해 충분한 의견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로당을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이전했다. 또한 화장실을 개선해 이용 여건과 위생 수준을 한층 제고하며, 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그림동네에는 개별 공유화실 6개 동을 설
수원 R&D사이언스 파크 조성 부지가 내년 1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다. 수원시는 8일 일월수목원 물빛누리홀에서 '수원 R&D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 시민보고회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 주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수원시의회 의원, 성균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R&D사이언스 파크는 풍부한 인재풀, 격자형 교통망, 우수한 정주환경, 높은 기업 입주 수요 등 첨단과학연구도시를 위한 4가지 성공 요인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 R&D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은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35만 2600㎡ 부지에 첨단과학연구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R&D(연구&개발), AI(인공지능), 반도체, IT(정보기술), 바이오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 R&D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D사이언스 파크 연구개발 시설과 산학협력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구원·종사자 등을 위한 공동주택, 공원·녹지 등도 들어선다. R&D사이언스 파크 주변에는 반도체 특화대학이자 우수한 연구 인력을 배출하는 성균관대 자연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서울대학교의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누콤(SNUComm)'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누콤은 서울대 교수진과 석박사 연구진이 직접 참여해 구성한 맞춤형ㆍ참여형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2,632명을 대상으로 총 2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는 교육장 3곳과 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균형 있는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스누콤은 교육 효과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참여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교과목 확장과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방학 기간 연속 수업을 희망하는 의견이 늘어 처음으로 '미술ㆍ논리' 특강을 1, 2교시 연속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기존 주말 프로그램은 오전ㆍ오후로 나눠 운영됐으나, 교육장을 오가는 시간 대비 한 과목만 수강하기엔 아쉽고, 두 과목을 신청하면 중간 공백 시간 동안 머물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흥시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서울대 강사진들과 협의·조정 후 예체능과 사고력을 융합한 방학 특강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서울대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2025년 12월 2일 작은 도서관 운영자 31명을 대상으로 '작은 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운영자의 행정·홍보 실무 역량을 강화해 작은 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3강으로 구성돼 ▲1강 'ChatGPT를 활용한 보조사업 실적보고서 쓰기' ▲2강 'ChatGPT로 홍보문 만들기' ▲3강 '보조사업 정산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과 홍보 실습을 통해 운영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은 효율적인 보조사업 실적보고서 작성방법과 정확한 정산 절차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는 한편, AI 도구를 활용한 홍보 역량을 갖추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행정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작은 도서관의 대외 홍보 및 이용자 소통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은 향후에도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이용자 서비스 개선, 보조금 관리 심화 과정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따뜻한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는 '헌혈 송년회'와 물품 기부 캠페인 '기부, GIVE(기브)해'가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하는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이어 온 SPC그룹의 대표 연말 행사다. 뜻깊은 나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시작돼 지금까지 총 1,627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은 "동절기 헌혈이 줄어 혈액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여하게 됐다. 회사 동료들과 함께 좋은 일을 하며 연말을 보내게 돼 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부, GIVE해'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 생활용품 등을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면,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PC그룹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2,000여 명의 임직원이 1만 개의 물품을 기부했다. 올해도 골프채 세트부터 의류, 유아용품, 가습기, 도서 등 총 820여 물품이 모였으며 임직원과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 · 검수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 물품은 굿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내년 하반기 철산역∼광명동굴 12㎞ 구간에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행한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하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돼 2026년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상용화 촉진과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정 지역에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 관련 규제 특례를 부여한다. 이번에 지정된 철산역과 광명동굴 오리로 12㎞ 구간은 광명에서 교통 수요가 가장 많은 주요 도로로, 안터생태공원·충현박물관·기형도문학관·KTX광명역·광명동굴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핵심 관광 동선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이 시민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시로 개발을 준비 중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연계성도 돋보인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사업' 개발지로 최종 선정돼 로보택시, 로보셔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등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와 인프라가 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8일 오후 공항청사 회의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사랑의열매')와 '스마트기기(태블릿PC)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박선원 회장 등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가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태블릿 PC(갤럭시탭S8울트라)를 '인천사랑의 열매'를 통해 인천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오작동 점검과 초기화 및 최적화 작업을 거쳐 총 1,000대(약 5억 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전달한다. 공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기기의 재활용으로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인천사랑의열매'와 협력해 '희망나눔
산청군은 지난 8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지자체인 김해시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준비를 위한 실무적 방향을 모색했다. 먼저 김해시청 통합돌봄과 이영미 팀장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추진 과정, 성과 및 주요 시사점을 안내했다. 또 김해 효능원 노인통합지원센터 박성희 소장, 김해 효능원 노인전문요양원 이선자 원장은 제공기관 입장에서 바라본 실무 운영 방식과 현장의 경험을 소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내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준비하는데 이번 설명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기관이 함께 협력해 군민이 체감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국가 농업 AX(AI전환) 혁신 플랫폼과 연계한 핵심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3대 사업이 2026년 정부예산에 대폭 반영·증액되면서, 전남 농업이 미래형 농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반영된 사업은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총사업비 450억 원) ▲농업 AX 실증센터 구축(총사업비 400억 원) ▲AI 기반 생육지원 데이터센터(총사업비 300억 원) 등 총 1천150억 원 규모다. 모두 무안군 일원에 구축될 예정이다.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는 스마트농기계·드론·자율주행 장비·스마트팜 기자재 등 첨단 농업기술 기반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 플랫폼이다. 전시·홍보관, 수출상담실, 기업 지원 사무공간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다목적 비즈니스 거점으로, 국내 농업기술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도가 지속해서 건의한 핵심 사업이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케이(K)-농업 AX 혁신 플랫폼의 기업지원·수출지원 기능이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새롭게 반영된 농업 AX 실증센터 구축은 스마트 농기계, AI 솔루션, 자동화 장비 등 다양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실제 농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시험·시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장애인 복지 정책과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장애인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을 만들고, 지역 장애인 복지 수준을 제고한다. 구는 2021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 2024년 대상에 이어 네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고, 2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수성하며 '관악형 장애인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재차 입증했다. 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장애인 복지 도시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지역 특성에 기반한 수요자 중심 서비스 환경 구축', '민관 협력 체계 활성화를 통한 통합돌봄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구는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실사용자인 장애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장애인단체 운영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음악치료, 슐런 교실 등 많은 인원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간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복지현장 종사자들과 함께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서구는 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5 마을로(路) 복지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의 특화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서구는 2023년부터 5개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밀착형 '마을로(路) 복지관'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금호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주도의 복지사업 개발'을 목표로 ▲타임뱅크 기반의 '금호시간 나눔터' 운영 ▲원룸촌 은둔형 외톨이 발굴 활동 ▲풍암호수 등 마을자원을 활용한 '풍암애(愛) 소풍'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무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 ▲마을봉사 동아리 운영 ▲마을활동가 및 주민리더 발굴 ▲커뮤니티 거점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 내 돌봄 관계망 형성과 주민활동 기반 조성에 주력했다. 또한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은 은둔형 외톨이 조기 발견과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해 ▲무각사 템플스테이 등 문화체험활동 ▲긴급희망연결식품키트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영종합사회복지관은 ▲화정3·상무2동을 중심으로 이미용
군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3회 화학사고 지역 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고상인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각 지역의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체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역 대비체계 구축사업을 점검하며 자발적 체계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가 3번째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민관산학이 함께 소통을 통해 이룬 화학 안전 문화를 정착시킨 성과가 가장 큰 선정 요인이 되었다. 그간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와 화학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화학 안전 활성화에 힘썼다. 이외에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구성과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소위원회 구성으로 지역 대비체계를 추진해왔고,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비상 대응 계획·화학사고 후 주민 복귀 시점 및 종료 시점 결정 간담회 등 다양한 방면의 대응과 훈련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찾아가는 화학 안전 시민교육 ▲화학 안전 강사 양성화 과정 ▲생활 속 화학 안전 학교 교육 실시에도 주력했다. 군산시 화학물질 관리 지도도 눈에 띄는 성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로봇산업 육성과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홍보, 해외 투자·교류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코트라(KOTRA) 도쿄무역관과 도쿄 자동화센터(OMRON Automation Center Tokyo)를 공식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 경제사절단(단장 이민근)'은 로봇 분야 세계 최대 수준의 비즈니스 박람회인 '2025 도쿄 국제로봇 전시회(iREX 2025)' 참관과 일본 로봇 산업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로봇 기업 유치와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자 지난 2일부터 일본 도쿄를 공식 방문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KOTRA 도쿄무역관에서 박용민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을 만나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를 소개하고 일본 기업 대상 홍보 및 교류·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ASV지구를 일본 기업에 적극 알리고 무역·투자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의견 교류를 통해 도쿄무역관 내 ASV지구 전용 홍보 게시대를 설치했다. KOTRA 일본지역본부는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4개 무역관을 운영하며 한·일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일본 진출 한국기업 상담·지원,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대상 지
광주시가 주도해 개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큐브 위성인 '광주 AI 모빌리티 위성(GAiMSat-1)'이 오는 2027년 우주로 향한다. 광주광역시(강기정 시장)는 우주항공청이 지원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에 '광주 AI 모빌리티 위성(GAiMSat-1)'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광주 AI 모빌리티 위성-1(GAiMSat-1)'은 광주시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7년 중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6차 발사를 통해 우주로 보내질 예정이다. 게임샛(GAiMSat-1)은 광주시가 주관하고, 조선대학교가 개발을 총괄하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GAMA),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지역 혁신기관과 ㈜해웍스, ㈜스페이스랩 등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로 개발된다. 산·학·연·관 협력체계로 개발되는 게임샛(GAiMSat-1)은 추진기, 인공지능(AI) 컴퓨팅 모듈 등의 주요 부품은 국산 개발 제품을 사용할 계획이며, 게임샛(GAiMSat-1)의 국산화율을 61%까지 올릴 계획이다. 위성은 누리호 6차 발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