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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2019년 ‘신한대’ 무사고 및 무알콜 축제 성황리 막내려

학생과 교직원과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축제로 화제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는 매년마다 개최되는 신한대 축제로 5월 22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열린 참여로 복고 컨셉의 응답하라와 신한대와 기해년의 합성어인 신기해를 합친 응답하라:신기해 축제로 막을 열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학생과 구성원의 2019학년도 첫 번째 전체행사로서 대표 봄 축제이자 모든 학년이 참여하는 축제로 그 뜻이 어느 때보다 깊었다. 신한대는 축제를 통하여 인근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남녀노소 다 같이 즐기는 축제로서 신한대의 이름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첫날 축제는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신문방송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춘가요제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례적으로 오프닝 세레머니를 저녁시간으로 변경하여 많은 대중들 앞에서 신한대 축제의 개막을 선포하였다. 통통 튀는 비트와 개성 있는 노래로 사랑받는 볼빨간사춘기와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공연을 즐기기 위해 함께 뛰어노는 등 축제의 열기를 북돋고 관객들과의 대화를 통해 관객들과도 소통했다.

  

둘째 날은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공연의 스케일과 퀄리티가 돋보였으며, 해가 지기 시작한 7시부터는 응원대제전으로 학생들을 비롯하여 축제를 즐기러 온 많은 사람들의 함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6개 팀으로 이루어진 응원대제전의 무대는 콘셉트와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신한대학교 학생들과 에픽하이와 케이시의 공연을 보기 위해 신한대학교를 찾은 사람들이 더해져 무대 앞은 관객들과 함성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학과에서는 각기 다른 재미있는 컨셉의 부스구성 및 운영으로 보다많은 학생들이 이용 하였으며, 선후배가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학새지원팀 및 각 행정부서에서는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고 대학생활에 실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무알콜 및 안전사고 미연방지 사전교육을 원칙으로 개교이후 무사고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학생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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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