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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안전보건공단, 지게차 사망사고예방 특별교육 실시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지난 4월 25일 포천 베어스타운, 4월 26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지게차 재해발생사업장 및 보유사업장 사업주 등 470명을 대상으로 지게차 사망사고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사망사고 다발 기인물인 지게차 재해예방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게차 관련 재해사례, 위험요인 및 안전한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다뤘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사업주들에게 제공된 자료를 활용해 사업장에 장비운전자 등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파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전보건공단 김도근 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도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지게차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관리 수준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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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