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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안전보건공단, 사고사망 예방 합동안전점검과 캠페인 실시

안전점검 및 캠페인 민·관 합동 추진 선보여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고양시(시장 이재준), 고양 소방서(서장 김권운),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11월 6일(화) 오전 10시, 경기북부 관내 최대 규모 다중이용시설인 ㈜스타필드 고양·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타필드점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사망 예방 합동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1주일 평균 20여만 명의 시민들이 왕래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안전 = 시민의 안전 = 고객의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한 이번 안전점검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근로자 작업공간과 고객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게차 안전실태 점검 및 유사 시 시민 비상대피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시범 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산업안전 우수사례로 근로자 작업공간의‘지게차 안전작동 시연’이 실시되어 향후 동종 우수사례를 사업장에 전파하여 지게차 안전운행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해예방 캠페인은 근로자와 시민이 공존하는 매장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의 위험성과 감정노동의 폐해로 인한 심각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이번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 시범점검에 참여한 이처문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는“대형 복합 이용시설을 관리·유지하는 과정에서 대두되는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게차 충돌사고 예방 캠페인 및 작업 공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재해예방 기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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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