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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가족행복여행 성황리 마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여행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지난 11월 4일(일) 의정부시 청소년가족을 포함한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행복곱하기, 추억나누기 '가족행복여행'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이번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가족행복여행”은 현대사회에서 함께할 시간과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가족 400명에게 가족기차여행이라는 낭만적이고 이색적인 여행을 테마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주기 위해 기획 되었다.


청소년수련관 2018 “가족행복여행”의 목적지는 과거부터 계절풍경 모두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로써 작년 한해만 15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왔었던 충청북도 단양으로 떠났다.


이색적인 가족 기차여행인 만큼 의정부시에서 단양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레크레이션, 가족소통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끼리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름다운 단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남한강 잔도길 등 평소 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관광지 견학을 통해 참가 가족에게 잊지 못할 가족 추억을 선사하였다.


'가족행복여행'에 참가했던 가족들은 “기차에서의 가족소통프로그램, 아름다운 관광지, 그리고 행복한 가족시간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값진 추억을 가질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가족프로그램을 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말했다


의정부청소년수련관(조경서관장)은 “11월 높은 하늘과 붉게 물든 단풍, 시원한 남한강의 바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양에서 행복한 가족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가족에게 자주 경험하기 어려운 이색적이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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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