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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시의회 박순자 김정겸 의원,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수상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지난 11일 아일랜드 캐슬에서 개최된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84차 정례회의에서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과 박순자 의원이 각각 「의정활동개선분야」와「공약실천분야」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등 의안 심의 전 의원간 단체 연구활동을 주도하고, 의정활동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여 능률적인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순자 의원은 “발달장애인 사후관리 관련” “어린이집 위탁 관련” 등 5분 자유 발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집행부 견제 및 감시활동으로 공약사항을 추진하며 시민불편 사항 해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정겸, 박순자 의원은 “지역구 주민을 대변하고 시민을 대변한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는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고, 눈으로 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84회 정례회 개최를 준비한 안지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경기북부가 미래 통일의 중심지로 나아가려면 평화통일특별도가 설치될 수 있도록 우리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2019년에도 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상호교류를 통해 북부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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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