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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청소협력업체 간담회 실시

안전관리 교육 및 다양한 사례공유로 쾌적한 덕양구 실현 ‘약속’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4월 2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청소협력업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덕양구청장과 담당공무원, 가로청소, 노면청소 및 지역별 수거업체대표와 실무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현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업체를 운영하는 대표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봄을 맞아 2019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환경정비 및 작업자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급증하는 무단투기 사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청소 관련 참석자들과 함께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토론이 이뤄졌다.


아울러 청소협력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근무 시 발생되는 다양한 민원사례 검토와 질의답변도 다뤘다.


구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및 위생관리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고, 깨끗한 거리환경과 도시의 쾌적한 공간 유지관리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청소관련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관심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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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논두렁 축구대회 "일반 축구에서 볼 수 없는 진기명기 다 있다"
"이곳에서 재미가 없으면, 다른 곳에서는 더 이상 재미를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논두렁 축구대회를 주최하는 하동군청 박진하 관광진흥과장의 포부다. 우선 박장대소가 터져 나오는 축구를 지향한다. 승부는 그다음이다. 남녀노소 그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이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는 얘기다. 올해로 다섯 번째 평사리들판 논두렁 축구대회가 열린다. 농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첫 대회를 연 이후 코로나19로 2년 쉰 것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개최해 왔다. 이 축제는 축구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그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스포츠라 할 수 있는 축구에 전통놀이와 대지예술 그리고 공연과 같은 문화와 예술까지 더한 융합 축제라는 점이 또 다른 특징이기도 하다. 행사를 기획 중인 놀루와의 조문환 대표는 "하동다운 축제를 통해 지역이 뜨겁게 달아올랐으면 한다"라며, "평사리들판을 캔버스 삼아 세계 각국에서 대지 예술가들이 모여 작품을 설치하고, 야간에는 공연과 야간 행사까지 치러지는 글로컬축제가 되는 것이 장래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그의 말에서 세계 어느 곳에서도 없는 축제를 만들고자 하는 민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논두렁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