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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양주경찰서-경동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양주경찰서(서장 김종필)은 지난 17일 경동대학교 경찰학과와 ‘警 · 學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필 양주경찰서장,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제 강화와 경찰학과 재학생들의 경찰 업무 이해도 증진 및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警·學 학점제 운영과 범죄취약지 합동순찰 및 범죄예방 홍보 활동, 지역사회 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범죄분석 및 자료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양주경찰서는 업무협약식 전 경동대학교 경찰학과 학생및 시민단체 등과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 밀집지역 등에 대한 야간합동순찰을 실시하였으며, 순찰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경찰업무를 체험하고 선배경찰관들을 만나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 고 말했다.


김종필 양주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사람의 물결이 넘치는 양주시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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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