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미디어= 조도현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티커를 통합사례관리 및 관련 업무에 적극 활용 중이라고 밝혔다. 무한돌봄센터는 위기이웃에 대한 제보 활성화와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20년 12월 스티커를 제작하였고, 사회복지기관과 고난도 사례관리 가정에 적극 배부하며, 제작효과를 높여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무한돌봄 온라인 소통창구인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채널에 주기적으로 스티커 이미지와 홍보문구를 게재하여, 복지제도에 대한 문의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보 스티커를 제작용도에 맞게 사용하여,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한시적으로 완화된 긴급복지 사업 안내문까지 시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미디어=조도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최근 무도장·댄스교습소·댄스아카데미·댄스학원 등 춤(댄스)관련 시설 방문자들의 적극적인 코로나19 검사를 SNS와 재난문자를 통해 독려했다. 시는 14일 긴급 재대본회의를 개최하고, 춤(댄스)과 관련하여 기존 내려진 2개소의 집합금지명령은 물론, 무등록된 모든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신속히 조치 및 이들 시설 방문자들의 신속한 검사를 독려키로 했다. 특히 무도장 관련 확진자가 14일 16시 기준으로 총 72명까지 급증하는 상황이기에, 신고되지 않은 무등록 춤(댄스)관련 시설 방문자들까지 적극적인 코로나19검사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에 시는 1월 18일 이후 춤(댄스)시설 방문자들에게 신속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줄 것을 SNS와 재난문자를 통해 촉구했다. 또한 설 명절 이후 고향에서 친지를 방문하거나 여행, 대면모임 등을 다녀온 시민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도 함께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지만, 춤 관련 시설 집단감염을 조기에 종식하기 위해서는 방문자들의 빠른 검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무엇보다 집단감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 생활방역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의 CG VFX(시각적인 특수효과 Visual FX)를 담당한 글로라이즈(대표 김시현, 안재원)가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 한국 최초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잘 알려진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유재석, 이광수, 박민영, 이승기, 김종민, 엑소 세훈, 김세정)의 허당 탐정단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 1, 2에 이어 시즌 3까지 ‘범인은 바로 너’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 22일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오늘의 TOP10 콘텐츠’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 라인을 기반으로 이전에 없던 드라마 형식의 예능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드라마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CG 합성 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 출연자들의 애드리브가 전체 방송 흐름을 크게 좌우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거치 관찰 카메라나 촬영 스태프는 화면에 필연적으로 잡힐 수밖에 없다. 하지만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CG 합성을 통해 전 회차 모든 장면의 카메라와 스태프를 지워내는 데 성공했다.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화면들이 합성이라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각 학교의 수업들이 온라인수업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 장암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공연 문화를 접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의정부 지역사회의 밴드 큰그림과 ‘크리스마스 힐링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장암초 학부모회 권희영회장은 “누구도 격어보지 못했던 코로나 19 상황속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는 아이들이 안타까워서 친구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온라인에서라도 함께 모여 노래하며 공감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 장암초의 바른 어린이들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미니콘서트 개최 취지를 밝혔다. 미리 촬영된 공연영상은 21일부터 4일간 각반 수업시간에 zoom어플을 이용해서 비대면 방식으로 상영되며 학교 홈페이지와 학부모회 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다. 공연 유튜브 영상은 ‘의정부 장암초등학교 크리스마스힐링콘서트 큰그림’으로 검색하면 된다.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2021년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의 임산부들은 9만6000원을 부담하면 1년간 최대 48만원(자부담 20% 포함) 어치의 친환경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억1천4백만 원 등 총 사업비 12억 2천8백만 원을 투입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약 3천2백 명의 임산부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고양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다. 영양 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중위소득 80% 이하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을 이용하면 비대면으로 자격확인 검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특히 출산 후 1년이 되어가는 산모는 집중 신청기간에 신청을 권장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격검증 완료 후
경기북부 최초의 발달장애인 연주 단체인 “가온클래식”이 주최하는 ‘효자고등학교로 찾아간 온라인 음악회’가 11월 28일 의정부문화원 대강당에서 녹화로 진행되었다. 이 음악회는 ‘가온클래식’이 2020년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문화 향유권 신장의 목적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 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이야기가 있는 찾아가는 클래식 하모니’로 들려주는 연주는 클래식 및 가요, 캐롤 등 해설과 함께 클래식의 즐거움을 더하여 감동을 나누었고 특히 이번 연주에서 효자고등학교 졸업생인 바이올린인 연주자 유영진군, 첼로연주자 손정환군이 독주를 하여 더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되었다. 가온클래식 남희경 대표는 “발달장애인 연주팀의 연주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감동과 희망을 나누며 추워지는 계절 음악으로 온기가 더 해지길 바란다.”라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음악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 녹화연주로 진행되었으며 연주는 효자고등학교 홈페이지와 가온클래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감상 할 수 있다.
{ 5분 발언 전문 } 존경하는 45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위원장 박순자 의원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 3차가 현실화 되면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들과 시민들께 위로와 함께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아울러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오범구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들께 감사 드립니다. 본 의원은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이 60여년 동안 군사지역으로 묶여 의정부 시민들이 희생을 감당해온 만큼 특정 사업자에게 독점적 이익을 주는 사업이 아닌 의정부 시민을 위한 사업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안병용 시장께서는 올해 시무식을 이례적으로 미군기지 캠프 레드클라우드 정문 앞에서 공무원 및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그 자리에 본의원과 동료 의원들도 함께 했습니다. 이날 시무식에서 시장께서는 캠프레드클라우드, 캠프잭슨, 캠프스탠리의 조기 반환을 촉구하며 정부는 국가 주도의 개발과 지원방안을 수립해 오랜 세월 미군부대 반환을 기다려온 의정부 시민들의 염원에 성의와 지극한 정성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시장님의 관심과 노력으로 의정부시에는 이미 반환된 캠프시
발달장애인 8명으로 구성된 난타팀 두드림이 무관중 발표회가 11월28일 의정부시 지하상가에 위치한 살판소극장에서 열렸다. 2020년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커뮤니티) “울타리를 넘어 전진하는 8인돌” 두드림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되어있는 남성 난타그룹이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무관중으로 발표회를 하였지만 넘치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보여주는 무대였고 찬조 출연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교육생들의 민요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11월14일 경기 문화유산 바로 알기 운동본부 (이하 경문유)는 회원 및 경증장애인과 함께 강화도 지역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강화도의 문화유산 중 강화 12진보(鎭堡)의 하나인 강화덕진진(사적 제226호), 광성보(사적 제227호)를 방문했다. 강화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화에서 일어났던 전쟁을 주제로 각종 전쟁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연구, 보존, 수집되어 있는 강화전쟁박물관과 강화 10경 중 하나로 꼽히는 연미정 등을 탐방하며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강화도 문화유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경문유는 2017년 초대 한상용 회장을 중심으로 우리의 역사 및 문화를 찾아 탐방 및 교육을 통하여 우리의 소중한 유산을 바로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발대를 하였다. 이후 매년 2회 걸친 경기도 내의 문화유산을 찾아 탐방하며 현지의 전문 해설사를 통하여 경기도 내의 문화유산을 다시 한번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신철호 경문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탐방의 기회를 많은 회원 및 일반인 분들과 함께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경문유와 함께 경기도의 여러 문화유산을 찾아 알리고 교육하며, 후손들에게 잊히지 않는 문화유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주최하는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관련 단체회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3일 무명애국지사묘에서 열렸다. 매년 한국자유총연맹의정부지회에서는 반공 희생자들을 위해 합동으로 위령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나종묵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은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이 행복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며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유족, 후손들에게 우리국민 모두가 변함없이 존경하고, 보훈의 손길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부 관내 역사 탐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정부學” 지역 바로 알기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의정부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 및 애향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을 시작으로 박세당 고택·노강서원, 신숙주선생묘, 정문부장군묘를 방문해 의정부 큐레이터로부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견학했다. 송원찬 원장은 “직원들이 관내 역사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우리 지역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폐비닐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이달부터 '폐비닐-종량제봉투 교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을 투명 봉투에 담아 일정량을 동 주민센터에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주민 인센티브 기반 사업으로,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특히 폐비닐 수거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1톤에서 304톤으로 약 38% 증가하는 등 주민 참여가 개선되는 추세에 주목해 이번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사업 대상지는 삼양동, 번2동, 우이동 주민센터 등 3개 동으로, 오는 6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약 7개월간 폐비닐-종량제봉투 교환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동 주민센터에 폐비닐을 가져오면 현장에서 계량 후 500g 이상은 5L 종량제봉투 1장, 1㎏ 이상은 10L 종량제봉투 1장을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수거된 폐비닐은 선별 과정을 거쳐 재활용 처리되며, 이를 통해 소각·매립량 감축과 유해물질 배출 저감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구는 구청 홈페이지, SNS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 커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고양 커피도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원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커피산업 관련 전문가, 산업체 및 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고양, 커피산업으로 여는 도시브랜드의 미래'를 주제로, 고양시 커피산업의 전략적 육성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장정재 책임연구위원(부산연구원)과 안지호 경제자유구역센터장(고양연구원)이 맡았으며, 국내외 커피도시 현황과 고양시 커피산업의 차별화된 전략적 육성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장정재 위원은 '커피, 부산경제의 새로운 활로'라는 주제로 부산시 커피산업의 육성 사례와 도전과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안지호 센터장은 '고양시, 왜 커피산업인가'를 주제로 고양시 커피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이광근 교수(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형찬대표(마이크로커피), 황호림 교육이사(커피과학), 이상국 기획경역본부장(한중남미협회), 김면 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토론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는 업체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등 설비 개선비용 또는 매장 내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좌석 주문(테이블 오더) 등 스마트기기 설치비용을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부평 내에서 창업한지 1년 이상(2024년 6월 이전 창업)이고, 2025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점포 인테리어 개선 또는 스마트기기를 설치 했거나 할 예정인 소상공인이다. 단,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업체 ▲2025년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의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선정업체 ▲2025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선정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협회·단체로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 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bplkhm@korea.kr)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기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세계적인 스타셰프이자 서울특별시 홍보대사인 에드워드 리(Edward Lee)가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6월 5일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를 통해 공개한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북미권의 인기 프로그램인 '탑셰프(Top Chef)' 등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쌓고 최근 넷플릭스 화제의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글로벌 스타 셰프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서울관광 홍보영상의 첫 편인 '서울 미식 투어(Seoul Table for One)' 편에서는 서울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집중 조명한다. 로컬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온 노포 맛집부터 활기 넘치는 노량진 수산시장, 광장시장의 먹거리, 세련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정겨운 포장마차까지 에드워드 리 셰프를 통해 서울의 진짜 맛을 전 세계에 알린다. 두번째 편인 '나홀로 서울(Solo in Seoul)' 편에서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서울 곳곳을 누비며 자신만의 특별한 나 홀로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서울 도심 속 트램을 타고 창경궁 앞을 지나 북악산을 하이킹하고, 인사동의 아기자기한 골목 탐방부터 아찔한 서울 스카이브릿지 투어, 여의도 한강공원에
남해군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고령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남해 로컬푸드 구입하기 캠페인'을 지난달 12일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해군청 산하 23개 부서 직원 1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캠페인은 남해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입한 후, 현장 포토부스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매장 내 게시판에 게시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를 생각하는 생산, 생산자를 배려하는 소비'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한 로컬푸드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순환형 농업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고령화된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수·축산물은 100% 남해산으로, 뛰어난 신선도와 안전성을 자랑하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로컬푸드의 진정한 가치가 군민들에게 널리 퍼지고, 지역 내 건강한 먹거리 문
산청군은 민원전화 자동 전수 녹음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번 시행은 분쟁 발생 시 증거 수집 등 민원 처리 과정의 공정성 확보와 민원인의 폭언 방지 등 공무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녹음은 통화 연결 전 안내를 통해 사전 고지 후 자동으로 이뤄지면 대상은 군청 및 읍면 민원 담당자와 희망하는 직원이다. 이춘자 산청군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이다.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실적 평가는 6개 평가 부문별(▲사업확대 노력 및 협력도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 ▲도 특화형 사업)로 합산해 선정됐다. 수상은 오는 6월 말 도 주관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대회' 개최 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총 294억 원을 투입해 강릉시니어클럽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총 7,043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31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412명이 늘어난 총 7,455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성실하게 책임감을 갖고 참여해 주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땀방울이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인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청년명예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수료한 16명의 청년을 '청년명예크리에이터'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년명예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은 하남시 청년메이트(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청년들의 IT·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정책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2월,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 20명을 모집했으며, 3월부터 5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영상 기획, 촬영, 편집 등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료 요건을 충족한 16명의 청년이 최종 위촉됐다. 위촉된 청년명예크리에이터들은 오는 12월까지 청년정책 관련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주요 정책 현장 및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해석하고, 영상과 카드뉴스 등 다양한 SNS 콘텐츠를 통해 시와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직접 정책 홍보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청년명예크리에이터 활동이 더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마의 안정성과 상품성 강화를 위해 경주마 주행심사제도를 개선시행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제도는 우선적으로 렛츠런파크 서울에 한해 도입되며 오는 7월 3일부터 시행된다. 모든 경주마가 경주에 출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신마나 장기 휴양마의 경우 주로에서 달릴 최소한의 자격이 갖추어졌는지 검증이 필요한데, 이를 위한 제도가 바로 주행심사 제도다. 주행심사를 통해 출발대에 진입해 경주시작과 동시에 출발할 수 있는지, 충분한 속도로 경주로를 주파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에야 경주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주행관련 심사의 경우 1,000m를 1분 6초 내에 주파하면 된다는 명료한 기준이 있지만 출발 관련 심사는 보다 복잡하다. 출발 악벽(惡癖)이 심한 말은 '출발제외'되거나 출발 직후 기수 낙마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고, 해당 말에게 베팅한 고객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스포츠의 품질 향상과 경주마와 기수 안전 확보를 위해 꾸준한 제도 개선을 이어왔다. 2014년 '중대악벽마' 지정제 도입, 2016년 주행심사 합격기준 상향 조정(1분 7초→1분 6초), 2023년 출발심사 처분마 수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직무대행 이종선), 인천도시공사(iH, 사장 류윤기)가 9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5 수도권 공사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 부문 탈현장건설(OSC·Off-Site Construction)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건설 현장의 기술적 한계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OSC 기술에 대한 심층적 논의를 진행한다. 주제 발표로는 ▲ 김진성 SH공사 수석연구원의 '도심지 OSC 기반 주택 표준 모델 개발 방향과 피씨(PC) 설계 가이드라인' ▲ 김도연 GH 공공주택기획부장의 'GH 중·고층 모듈러 실증 사업 현황 및 향후 과제' ▲ 이지은 LH 연구위원의 '국내 OSC 기반 공공주택 공급 성과와 소규모 주택 적용 가능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임석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윤세형 iH 도시연구소장, 유일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영아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장, 김동혁 GS건설 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OSC 기술 및 정책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6월 4일 민관 협력을 통한 동물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신규 명예동물보호관 4명을 위촉하고, 총 9명의 명예동물보호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교육, 상담, 홍보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정보 제공 ▲동물보호관 직무수행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위촉기간은 3년이다. 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명예동물보호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받아, 지원자들의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도, 활동참여 가능성,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명예동물보호관의 역할에 대한 교육 및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고, 명예동물보호관들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물 구조·보호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시의 역할과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 명예동물보호관들과 함께 일상 속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 및 동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종 캠페인을 비롯한 동물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역 내 새로운 먹거리 유통문화 조성을 선도할 '동부산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상설 직거래 공간을 마련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민선 8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부산농업협동조합이 센터 건립과 운영을 주관하며, 총사업비는 총 24억 원(시비 6억, 군비 6억, 동부산농협 자부담 12억)이 투입된다. 센터는 정관읍 방곡리 257-6번지 일원에 연면적 563㎡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직매장과 공동작업장이, 2층에는 로컬카페 또는 식당 등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6월 중 기존 건축물 철거 작업과 설계 용역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하고, 내년도 하반기 준공 후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향후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먹거리 유통문화의 거점공간으로 기능하면서, 지역 내 취약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센터 건립은 지역 내 농업인의 판로 확보는 물론,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5일 공사 출입국대책반에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이나영)과 '공항시설 불법방해 행위 및 원자력시설 위협 대응을 위한 대테러 및 물리적 방호 상호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우호 항공보안단장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고문성 핵안보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가중요시설의 운영관련 기관인 공사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불법 방해 행위 등 위협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최근 증대하고 있는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미인가 드론 비행 등 불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 지원, 정보 공유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테러사건 및 불법 방해 행위, 사보타주 사례 등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물리적 방호 분야 위험평가 및 항공보안 분야 위험성 평가 등 구체적인 불법 방해 행위 대응을 위한 세부대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인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5일 벽진서원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최흥열 벽진서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교육청 인성교육 협력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교육청과 벽진서원은 지난 2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인성예절교육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벽진서원은 임진왜란 공신 회재 박광옥 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현재 회재 선생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옛날 선비 따라하기, 민속놀이, 우리 옷 입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기초 한자 사자소학을 통한 인성교육, 명상으로 마음 다듬기 등 인성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벽진서원이 운영하고 있는 인성예절교육 체험학습을 안내하고 '체험중심 인성교육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벽진서원 최흥열 원장은 "벽진서원이 보유하고 있는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인성교육을 활성화해 광주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책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지는 야외 독서축제인 '부산남구 달빛 야외도서관 축제'를 오는 6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 6일간, 남구 평화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개막식은 13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축제는 ▲무대존 ▲독서존 ▲ 부스존 ▲피크닉존 ▲플레이존에서 3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방송인 출신 고명환 작가가, 이어 14일에는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 작가가 참여하는 북토크가 마련돼 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과 남구작은도서관협의회가 함께하는 어린이과학독서골든벨 북북퀴즈쇼가 14일 개최된다. 이 밖에도 달빛명상, 시낭송회, 대학동아리공연, 달빛영화관 등의 무대 프로그램과 그림책 전시전, 책갈피 만들기, 헌책 나눔, 인생네컷, 추억의 오락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부산남구 달빛 야외도서관'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으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많이 오셔서 책과 함께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2025 남양주시장배 다산 정약용 전국 테니스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 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김진수 남양주시테니스협회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격려했다. 대회는 ▲전국 신인부 ▲전국 오픈부 ▲전국 개나리부 ▲전국 국화부 ▲지역 시니어부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00여 명의 선수가 오는 8일까지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에서 이처럼 우정과 파트너십이 넘치는 명품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가 전국의 테니스인들과 남양주가 좋은 인연을 맺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진수 회장은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남양주에 모여 함께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테니스 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체계적인 운영과 질서 있는 참여로 전국대회의 모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교원단체 및 교원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교원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민원 대응 체계 정비,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현장 체험학습 안전 지원 강화, 인력 및 채용 지원, 특수·상담 업무 지원, 중학교 배정 지원 개선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3월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전담 기구 출범 이후 설문조사와 대토론회를 통해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6월 4일 관내 공동주택 신축공사장 관계자들과 함께 우기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군포시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신축현장은 ▲금정동 146-3번지 일원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벌터·마벨지구 B-1블럭) ▲ 둔대동 57번지 일원 '군포대야미 대방디에트르 시그니처'(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3블럭) 등 총 2개 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소장 및 총괄감리원 등 관계자들은 각 현장별 수방계획을 설명했으며,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방계획 실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군포시는 6월 9일 해당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주택정책과와 군포시 공동주택품질점검단 점검위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절개지 및 흙막이 시설 안정성 ▲배수계획 및 집수정 설치 상태 ▲침수 및 낙석 위험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간담회와 사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