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2일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어, 의정부시의회는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44만 시민에 대한 봉사를 다짐하였다.이날 시무식에서는 안지찬 의장의 신년 인사와 함께 의원들의 의정활동 다짐과 새해 덕담이 이어졌다.안지찬 의장은 “지난 2018년이 제8대 의회의 시작이었다면, 2019년은 2년차를 맞이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야 하는 해로 지역의 희망을 발굴하고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의정부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함께 전진해 나가야 할 것”으로 말했다.또한, “2019년 기해년 한 해도 더 큰 의정부를 바라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사무국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1월 14일 제28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등 총 10회, 93일간의 2019년 의사일정을 운영 하게 된다.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부의장이 여의도 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12월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임호석 부의장은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 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평가를 통해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원 해결 및 현안 발굴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임호석 부의장(신곡1. 신곡2. 장암동)은 제7대·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시민행복 정책 실현을 위해 지역민원 해결 및 현안 발굴, 각종 조례 발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있다.또한,제8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상을 수상하게 됐다.임호석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한층 더 무거운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삶을 고민하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소망을 담아내며 서민생활 안정과 가정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의정부경찰서와 농협 의정부시지부는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의실에서 오상택 경찰서장 등 6명, 김옥환 의정부시지부장 등 5명이 참석하여『아름답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연부락 지역의 치안 확보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 노인 교통·안전사고 예방,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및 전자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피해 예방활동 등에 함께 힘을 모을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3월에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한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불법행위 근절에 협력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합동봉사단 구성·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직판장 운영 및 온라인 몰 이용활성화 및 퇴직경찰관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등 농업인 실익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김옥환 시지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정부경찰서와 적극 협력하여 의정부 지역이 더 아름답고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말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어르신 문화발표회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발표회는 노인복지관 내 평생교육 지원사업 및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되찾아주고, 한 해 동안 배움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어르신 건강체조, 맷돌체조, 생활예술무용 등의 다양한 공연과 사진,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이번 문화발표회는 단순히 결과발표를 넘어 또래중심의 어르신 문화공연을 제공함으로써, 그 세대만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동두천시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가족, 친구, 시민들까지 함께 노인에 대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삶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최근 「부자들은 왜 민주주의를 사랑하는가」라는 책을 읽었다.이 책에서는 세계 최고의 자본주의 국가인 미국에서 억만장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어떤 방법으로 정치인을 지원하거나 정치권력을 이용하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자동차가 움직이는데 연료가 필요하듯 정치인들이 정치활동을 하려면 많든 적든 필수적으로 자금이 소요된다. 그리고 이러한 정치자금이 어디에서부터 나오느냐는 것은 정치가 추구하는 방향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만일 정치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개인재산으로 충당한다든지 특정인 또는 이익단체 등 소수에 의존하여 조달하는 경우에는 불법적인 정치자금 수수의 유혹에 빠지기 쉽고, 정치자금을 조달해 준 이익단체에 유리한 정책이나 법률만을 추진하는 과오를 범할 우려가 있지만, 소액 다수에 의한 정치후원금을 지원받는다면 이러한 우려에서 벗어나 다수의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어떤 사람들은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정쟁들을 보면서 왜 우리가 정치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해줘야 하느냐고 되물을 수도 있다. 그러나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소설가인 토마스 만(Thomas Mann, 1875 ~ 1955)의 ‘정치를 혐오하는 국민은 혐오스런 정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주환)가 2018년 11월 28일(수) 11:00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벨라루체 웨딩홀(구. 예다움 웨딩홀)에서 열두번째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이번 합동 결혼식에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박재현 부장검사를 비롯해 법무유관기관장들과 지역 내 법사랑위원 그리고 직능별 보호위원 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다섯쌍의 신랑, 신부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더불어 다양한 축하선물과 축의금을 전달했다.이 날 주례를 맡은 임의재 경기북부지부 운영위원회장은 주례사를 통해 “부부가 된다는 것은 서로의 허물을 감싸주고 지켜주는 인생의 동반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비록 한순간의 실수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었지만 오늘 이 결혼식 이후로 항상 기쁘고 행복이 충만한 가족생활을 꾸려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랑신부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의정부지방검찰청 박재현 부장검사는 “오늘 결혼식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신 5쌍의 신랑, 신부님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신 하객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육군 6군단은 11월 22일 군단 진군강당에서 6·25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 영결식을 갖고 순국선열에 대한 넋을 기렸다.이날 합동 영결식은 6군단장 주관으로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광철 연천군수, 김장훈 경기북부 보훈지청장, 경기북부 지역 기관장 및 보훈 단체 관계자와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군단은 지난 3월부터 7개월 동안 지역 전쟁사 연구, 6·25 참전용사 증언, 현장탐사 등을 통해 선정된 경기도 연천 진명산 마거리 일대에서 장병 240여 명을 투입하여 유해발굴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6·25전쟁 당시인 1951년 10월 유엔군의 코만도 작전이 수행된 곳으로 당시 많은 카투사 선배 전우들이 불굴의 투혼으로 적과 맞서 싸운 격전지다.부대는 이번 유해발굴활동을 통해 총 61위의 유해를 수습하고, 철모, 수통, 대검, 반합 등 장구류 10,000여 점의 유품을 발굴했다.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신원 확인절차를 거쳐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국립 현충원에 안장된다. 6군단장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무명의 참 군인이셨던 우리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군단이 책임지고
의정부시 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보상감정가에 불만을 품은 비대위 소속 주민들이 최초 약속한 보상금을 요구하며 조합 해산을 요구하고 나섰다.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7월 말 보상감정 결과가 나왔고 분양대상자별 종전 권리가액 및 분양예정 대지·건축시설의 보상추산액이 최초 제안되엇던 금액보다 낮게 결정되면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구성됐다.비대위측 주민들은 조합측이 추진위원회 구성 당시 “단독주택지(토지+건물)은 770만원, 구분건물(빌라등 공동주택)은 1560만원 가량의 보상금액을 제안해 사업에 동의해 준 것”으로 밝히고 실제로 보상감정가가 턱없이 적게 나와 자부담율이 높게 책정되었다며 사업 반대 및 조합 해산을 요구하는 입장이다.비대위측 관계자는 “감정평가액이 3.3㎡당 400만원 이하로 낮게 책정돼 아파트에 입주하려면 최소 몇 천만원에서 최대 2억원 가까이 돈을 더 내고 들어가야 해 실제로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원주민은 10%도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대해 최준철 조합장은 “부동산가격 하락으로 인해 사업제안 당시의 부동산 가격과 감정 당시 부동산 가격의 차이가 발생했다”며 “조합원들의 경우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져 실제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새누리, 의정부3)은 2016. 10. 6.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을 방문하여 업무보고와 현안사항을 청취한 후 북부문화사업단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경기북부지역의 문화발전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2015년 10월 의정부에 사업소를 시작으로 단장을 비롯하여 9명의 직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나 북부문화사업을 총괄하기에는 열악한 실정이다.국은주 의원은 업무보고를 받은 이후 “기금 공모사업을 비롯한 청년문화사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관․단체․개인들이 공모에 응하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공모의 10~20% 밖에 충족하지 못하는 있는 실정을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북부문화사업이 확대․정착되기 위해서는 먼저 예산 확보와 직원 충원 그리고 독립된 사업단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며 경기북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국의원은 오는 11월 경기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북부지역의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도의원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열악한 북부문화체육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강릉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여성 일자리 지원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행복하고 안전한 강릉,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강릉" 실현을 위해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커피산업 창업 이론 교육,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형 일자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취업연계' 과정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30일(월) 이 프로그램의 교육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커피 센터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커피분석공정센터를 견학하고 센터 안의 다양한 전문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커피산업 취·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박현수 의원 발의)했다. 7월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권장하고, 2026년 7월부터는 본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시의회 등에서 의무적으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할 방침이다. '친환경 소재'란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거나, 바이오기술·탄소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해 제작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인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말한다. 또 지정 게시율과 경쟁률이 높은 상업용 지정 게시대 2개소(신동사거리, 영통9단지 롯데아파트 앞)를 '친환경 현수막 지정 게시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11월부터 해당 지정 게시대에는 친환경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다. 수원시는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친환경 현수막에만 부착할 수 있는 수원시 고유의 인증 마크도 개발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지정 게시대 운영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병행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도시 조성 사업에 따른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해 시·시행자·시공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본격화된 왕숙지구 등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자재와 인력의 활용을 통해 안전한 책임시공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왕숙사업단장, 현대건설을 포함한 13개 시공사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추진 경과보고 ▲신도시 홍보 영상 상영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관내 건설업체, 자재, 장비, 인력, 설계 및 감리 참여 기회 확대 ▲공동도급 및 하도급 확대 권장 ▲지역경제와의 실질적 협력 ▲시·시행사·시공사 간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활성화 등을 포함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넘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관내 우수한 기업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월 구매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상향된 할인율을 적용하면 의정부사랑카드에 50만 원 충전 시 3만5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향을 통해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는 한편, 추가 예산 확보로 인센티브 조기 소진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로, 인센티브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갖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약 1만6천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명절뿐 아니라 연말에도 일시적 할인율 10% 상향을 검토하는 등 고물가 시대에 대응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사랑카드 할인율 상향은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고물가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0일 위례 스타필드 앞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위례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시장실은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한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14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정책 건의 등 254건을 접수하고, 그 중 209건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안전환경국장 등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이날 ▲골프연습장 소음 문제 해결 ▲31번 버스 증차 ▲스마트쉘터 이용 교통약자 편의 마련 ▲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 ▲과밀학급 및 부실급식 해결 ▲장난감도서관 신청인원 확대 ▲위례신사선 지연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고 이현재 시장은 해당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10층에 강아지 놀이터(펫파크)에서 나는 소음으로 창문을 열 수가 없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대해서는 바로 현장 확인 후 조치하도록 하고, 연령대별 복지혜택 변경사항 등을 정리 및 안내해달라는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은 구청장 주재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에서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1일 처음 실시된 각 부서 소통의 날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서는 청렴 골든벨, 민원응대 및 민원업무처리요령, 복무 등 기본업무 교육과 각 부서내 자율주제로 실무 고충을 나누고 조직문화를 함께 고민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누며 부서원들의 의견도 교환할 수 있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대화에서 시작된다며 각부서의 소통시간인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 운영이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이 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조직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남구의 미래를 끌어나갈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8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선발해 구청 본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10개 부서에 배치해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자소서, 면접 특강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청년과 함께 100년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청년 지원 정책의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하게 됐으며, 상반기에도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큰 관심을 받은 사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7월 7일(월) 09:00부터 7월 17일(목) 18:00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김포시의 숙원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선다. 총 111만6,570㎡ 규모의 이 사업지는 영상·방송통신·IT 기반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유·초·중교(예정),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계획돼 있다. 총 사업비는 약 2조560억원 규모에 달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무대, 연극인의 꿈을 실현해 드립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연기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인 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극교실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씩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 모집이며, 강서구 내 직장인 및 거주자 등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자들은 연기 수업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강서구립극단 소속 단원들이 전문 강사로 나서 ▲감정 표현 배우기 ▲연극놀이를 통한 친목 쌓기 ▲대본 리딩 및 분석 ▲사물을 이용한 즉흥극 ▲연극 실기 연습 및 발표 등 다양한 이론과 실기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연극교실 수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 실력을 관객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도 열린다. 공연은 오는 9월 13일 예정이며, 작품은 참가자들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신청은 7월 15일까지 강서구청 통합예약 누리집(행사/문화)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강서구청 4층 문화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주교동 및 덕이동에 상생주차장을 조성해, 6월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우리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산서구 덕이동(22면)과 덕양구 주교동(17면)에 총 39면 규모의 상생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주교동, 덕이동 상생주차장까지 현재 고양시 상생주차장의 누적 공급 면수는 총 82면에 달하며, 시는 이번 사업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가 민간 소유의 유휴 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모집을 실시했다.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 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 후, 올해 1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생주차장 신규 조성사업과 추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누적 출생아 수 대비 1,374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5.1%이며, 전국 평균인 7.7%의 두 배에 달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아이플러스(i) 1억드림' 정책을 발표하며,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중단 없이 보편적인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아이플러스(i) 집드림', 출산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등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정책을 연달아 내놓았다. 올해 들어서는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지
성남시(시장 신상진)은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돼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권은 만 18세 이상이면 성남시 내 NH농협은행과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군포시 건축과는 이번 달, 폐현수막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섬유 재활용 스타트업 '텍스타일리'에 폐현수막 100㎏, 군포2동 주민자치회에 분리수거함 제작용 폐현수막 400여개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텍스타일리는 제공받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리사이클 섬유 제품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며,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형 재활용 활동의 일환으로 분리수거함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폐기물이었던 현수막이 새로운 쓰임을 찾는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좋은 사례로, 지역사회 내 자원 순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 건축과는 매년 단속돼 소각폐기되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202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3월부터 '폐현수막 무상제공사업'을 시행해 개인, 업사이클링 기업, 지역단체에 제공함으로써 자원순환형 도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건축과 관계자는 "현수막은 각종 행사와 홍보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지만 대부분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로 제작돼 소각 시 온실가스와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등 환경오염을 유발해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기업, 단체와 협력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7일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검단지역 주민과 함께 검단신도시의 첫 철도노선의 개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모경종 국회의원(인천서구 병)과 검단지역 시ㆍ구의원, 검단지역 자생단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사업은 계양역부터 인천1호선을 연장해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신설 정거장 3곳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6.8㎞ 노선으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한 이후 5년 6개월의 사업기간을 거쳐 28일 내일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검단연장선에는 8칸 1편성의 중전철이 투입되며, 정원은 970명으로 열차 내 이동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는 혼잡도 150% 수준에서는 1,455명이 탈 수 있다. 역간 평균거리는 2.26㎞로 소요시간은 약 8분이며, 평균 시속 48㎞로 운행한다. 강범석 구청장은 "아무리 온라인, 인터넷이 발전해도 사람과 물자가 다니는 도로와 철도의 역할은 결코 가볍지 않다"라 말하며 "이번 인
과천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의 개찰구 방향 변경을 끌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시민 통행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은 과천시 관내 지하철 4호선 5개 역사에 대해 벽체, 화장실 등 리모델링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과천시는 개찰구 방향을 기존 섬식(통로 가운데에 가로로 설치) 형태에서 지하철 출구 간에 통행이 가능한 형태(세로형)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해달라고 요구했고, 최근 이 같은 내용이 확정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은 섬식 구조로, 역사 남북 간 통행을 위해 개찰구를 통과해야만 했다. 하지만 개찰구가 세로형으로 바뀌면 개찰구를 지나지 않고도 역사 내부 통행이 가능해져 시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작년 9월, 과천역 비상 개찰구 이용이 전면 금지된 이후 '시니어 지하철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비상 개찰구를 전면 개방하는 '주민통행로'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수차례 주민간담회와 기관 간
10개국 주한대사들과 배우자 등 19명이 27일 김포를 찾아 애기봉과 장릉을 비롯한 김포의 곳곳을 살피며 김포의 자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이날 김포시는 10개국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김포의 자원을 소개하며 국제교류 및 경제외교의 발판을 다졌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월 이뤄진 주한 세르비아 대사와의 만남 이후 성사된 것으로, 10개국의 대사들이 배우자들과 함께 지자체를 찾은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는 김포시의 위상과 국제적 인지도가 그만큼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주한 대사 일행은 하성면 '벼꽃농부'에서의 농촌 체험 활동으로 시작해 애기봉에서 김병수 시장과의 환영인사를 나눈 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릉 탐방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애기봉의 글로벌 문화자산 가치,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의 관광문화 및 산업 등 전반적 비전에 대해 대사들에게 설명하며 김포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어필했고, 대사들은 이에 호응하며 김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대사들은 김병수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김포시 방문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10개국 대사분들의 방문은 단순한 도시 소개를 넘어서, 국제도
국제적인 마이스 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서울이 또 한 번 저력을 확인받았다. 세계 도시들의 국제회의 개최현황을 평가하는 국제협회연합 발표에 따르면, 서울이 지난해 총 180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아시아 1위, 세계 3위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국제협회연합이 전 세계 1,034개 도시에서 개최한 국제회의 8,859건 중 도시별 개최 건수를 종합한 것으로 서울은 전년도('23년) 아시아 2위, 세계 4위에 대비해 각 한 단계씩 상승했으며 특히 마이스 도시로 유명한 도쿄, 파리 등을 제치는 성과를 이뤄냈다. 주요 도시별 순위와 개최 건수는 ▲1위 벨기에 브뤼셀(338건) ▲2위 오스트리아 빈(239건) ▲3위 대한민국 서울(180건) ▲4위 스페인 바르셀로나(159건) ▲5위 일본 도쿄(148건) 순이다. 서울이 또 한 번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인정받은 것은 그간 국제회의 유치와 종합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데다, 해외홍보관 상담 운영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왔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국제회의 유치 추진 횟수는 '23년 299건 대비 '24년 329건으로 약 10% 증가했으며, 종합지원은 '23년 135건 대비 '24년 167건을 기록하며 약 23
충청북도는 6월 30일(월) 도청 산업장려관과 일원에서 '일하는 밥퍼 범도민운동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1주년 및 누적 참여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밥퍼'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함께 애써준 도민과 참여기관, 현장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일감을 제공한 지역기업 15개사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봉사한 '밥퍼지기 봉사자' 등 23명에게 충청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고, 최고령 참여 어르신 2명, 범도민운동 추진 공로자에게도 감사장이 전달되며, 그간의 노고를 함께 격려했다. 이와 함께,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수기 공모전 우수작을 동화와 AI 노래로 재구성한 영상 콘텐츠가 상영돼 큰 감동을 자아냈으며, 참여자들은 충청북도청의 주요 문화공간을 함께 관람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관람 프로그램은 도청 산업장려관, 연못정원, 그림책정원 1937, 당산 생각의 벙커 등을 포함해, 일하는밥퍼 참여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일하는 밥퍼'는 우리나라 노인 상대적 빈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