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봉 의정부갑 더불어민주당 에비후보가 지역의 전략공천설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장수봉 예비후보는 현재 의정부갑 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는 유일하게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이하 전문]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원혜영 위원장)는 6선의 문희상국회의장 출신 지역인 의정부갑 지역에 인재영입 5호인 오영환 소방관(88년생)을 전략공천한다는 내용이 언론매체를 통해 밝혀졌다. 또한, 조만간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라 한다. 이에 장수봉 예비후보 캠프를 비롯한 의정부의 각종 단체와 오피니언리더들이 의정부갑 특성상 전략공천은 승산이 없으며 이기는 길은 공정한 경선을 거쳐 후보자를 뽑아야 한다고 기자회견이나 내용증명 등을 통해 강하게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일한 지역 예비후보인 장수봉과 일말의 의견교환도 없이 강행하는 데 대해 중앙당에 대한 심한 실망감을 느낀다. 누차에 걸쳐 밝혔듯 의정부갑 지역은 보수세력이 매우 강해 외부에서 중량감 있는 어떤 인물이 온다 해도 당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게 중론인데 경험도 부족한 청년 후보가 패기와 열정만으로 대처하기에는 버거운 경쟁이 될 것이며 45만 의정부시민들 또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도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당 경선투표 일정을 앞둔 시점에서 집중적인 선거운동이 필요한 때이지만 그 무엇보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일터와 가정, 활동공간에서 불편하시더라도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민철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에서는 대면접촉 선거운동 대신 문자 메시지,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선거운동이 제한되는 가운데 4·15 총선 출마자들이 유튜브, SNS 등을 통한 사이버 선거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중 서울 광진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병민 예비후보가 유튜브 채널 ‘김병민 TV’를 통해 ‘스트리밍 캠페인’을 전개해 주목 받고 있다. ‘스트리밍 캠페인’은 유튜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유권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선거운동 방식이다. 김병민 후보는 출마 선언부터 약력 소개, 현장 선거운동 모습, 공약 등을 매일 업데이트하며 지역 유권자에게 활동상을 전달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정강정책 방송연설도 유튜브를 통해 전달됐다. 그가 올리는 선거운동 영상은 조회 수가 편당 7만 회에 이른다. 개인 선거운동 영상으로 5만 회 이상 조회 수가 나오는 채널은 거의 유일하다. 선거 기간 전부터 꾸준히 증가한 구독자 14.5만 명의 유튜브 채널이 비대면 선거 운동에 있어 톡톡히 효자 노릇을 하는 셈이다. 다른 후보들도 비대면 선거 운동을 펼치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있지만 짧은 시간에 구독자를 모으기 쉽지 않다. 김병민 후보는 “시대 변화에 맞는 선거운동 방식으로 스트리밍 캠페인을 선택했
1. 예비후보자란 무엇이며 예비후보자 등록은 언제까지 할 수 있나요? ‘예비후보자’란 공직선거에서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선거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을 하여 등록된 사람을 의미하며,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은 후보자 등록신청 전일인 3월 25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아도 후보자등록기간(3월 26일 ~ 27일)에 후보자 등록을 하면 선거에 출마할 수 있습니다. 2.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예비후보자는 다음과 같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거나 그 선거사무소에 간판․현판 또는 현수막을 설치․게시할 수 있습니다. 예비후보자의 성명·사진·전화번호·학력·경력, 그 밖에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 선거운동용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박· 정기여객자동차·열차·전동차·항공기의 안과 그 터미널·역·공항의 개찰구 안, 병원·종교시설·극장의 안에서는 명함을 주거나 지지를 호소 할 수 없습니다. 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수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수 이내에서 예비후보자홍보물을 작성하여 선거기간
김민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최종 경선 후보에 올랐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과정에서 그 누구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하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민철입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에서 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리 의정부시(을)은 당원과 국민들이 참여하는 2인 경선지역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저는 우리 당의 결정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투명한 공천을 위해서 시스템 공천을 제도적으로 도입하고 좀 더 공정한 공천심사 과정을 거치려는 노력을 부단히 해왔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이러한 더불어민주당의 노력을 알기에 이번 공천심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경선과정에서도 그 누구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국민들 앞에 약속드립니다. 당원과 국민들이 참여하고, 민주적 절차가 잘 지켜진 경선은 우리 정치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깨끗한 경선, 공정한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의정부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민철 올림
의정부갑 장수봉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예비후보는 2020년 2월 19일 교육문화분야 제1호 공약, 『글로벌 수학박물관』 조성을 발표했다. 『글로벌 수학박물관』이 의정부 권역내 미군반환공여지나 국유지(예비군훈련장 또는 기무사부지)에 조성되면 학생들이 평일 방문해 학습할 뿐만이 아니라 주말엔 가족동반 또는 외국인들도 방문하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다. 어려서부터 수학박물관을 드나들면서 지금처럼 골치아픈 수학때문에 수포자(수학 공부 포기한 사람)를 양산하는 문제점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재미있는 수학, 즐기는 수학을 직접 체험활동을 하면서 생활 속의 수학, 수학의 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금까지 경기북부는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했지만, 『글로벌 수학박물관』이 의정부에 조성되면 경기북부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국에서 주목하는 미래세대 인력을 양성하고 선도하는 4차산업혁명의 전진기지이며 미래교육의 메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수학은 4차산업혁명을 발전시켜 나갈 핵심 교육분야이다. 특히 의정부에 거주하는 젊은 학부모들이 크게 환영할 것이다. 평소 교육분야 개선을 갈망하고 있는 개선욕구를 확실하게 충족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육대안이 될 수 있다. 경기북부
의정부시의회 박순자 의원이 2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혁신리더’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문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혁신리더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활발한 의정활동 및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공적 사항의 종합적인 판단을 통한 대한민국혁신 리더자로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박순자 의원은 의정부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 의정부시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을 제정하여 의정부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제고하는데 노력하고, 고령화 사회와 저 출산에 대한 대책 마련 등 시민의 복지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박순자 의원은 “의원으로서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많이 경청하고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문은숙 의정부(을) 예비후보가 문화예술 공약으로 제2경기문화의전당 유치를 발표했다. 문 후보 캠프는 ‘△경기북부의 문화예술 사각지대 문제와 의정부을 시민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활성화해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문화예술허브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한 첫발로 <제2경기문화의전당>을 유치하겠습니다. △의정부을 지역 신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도록 하겠으며 문화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겠습니다.△문화예술 영역의 교육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특히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무상교육을 실시해 문화예술인을 양성하겠습니다. △어린이, 청장년, 노인 등 모든 시민들이 즐기고 창작하는 시민공간, 비보이공연, 개그공연, 교향악단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의정부 시민의 대중문화 공간을 만들겠습니다’로 공약했다. 1. 의정부를 경기북부 문화예술허브 거점, 문화의 전당 유치 -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인 의정부와 인근지역(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을 포함한 100만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 - 피아니스트 조성진, 방탄소년단, 봉준호 감독 등으로 상징되는 신한류의 컨텐츠 공급 - 대중복합문화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5호인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가 21대 총선 광진 갑 출마를 위해 지난 12일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시사평론가로 활발한 TV방송과 시사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다. 유튜버 채널 '김병민tv'는 구독자 수가 15만명에 이른다 김병민 예비후보는 “광진구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장 후 자랐던 고향"으로 밝혔다. <김병민 후보 프로필> 김병민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광진갑) 김병민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광진갑) 출생 : 1982년 2월 4일 직업 : 사회기관단체인, 겸임교수 학력 : 2012~14 경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졸업 2009~12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졸업 2000~08 경희대학교 경제통상학부 학사 졸업 1997~2000 대원고등학교 졸업 경력 : 2016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 2015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2007~07 제39대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2010~14 제6대 서초구의회 의원 2012~15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사무총장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을·3선), 권재형 경기도의원, 김연균 시의원과 함께 6일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을 방문했다. 김 예비후보는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복지관을 찾은 200여명의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복지관의 노후 된 시설을 증축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을·3선)은 “김민철 예비후보는 제가 가장 아끼는 후배”라며, “김민철 예비후보는 노인복지에 대해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현재 유행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휴관하고 있지만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오신 어르신 한 분 한 분 대상으로 수시로 체온을 측정하고 있으며, 손세정제 및 마스크를 비치하는 등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존경하는 45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안지찬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안병용 시장님과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소속 자치행정위원회 박순자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의정부시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그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20년 1월31일 현재 의정부시 전체 자동차 등록수는 159,419대이고 그 중 승용차가 132,591대, 승합차가 6,326대, 화물차가 20,072대, 특수차가 430대로 파악 되었습니다. 물론 의정부시 전체면적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등록 차량 수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지역 민원을 여러 각도로 접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불법주차가 만연하고 있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주차공간의 부족이 비단 우리 의정부시만의 문제는 아니라 해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바, 특단의 조치가 시급한 지역은 불법주차가 지속되고 있으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시로 점검하고 있는지 묻고 싶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지역은 면밀한 현장 점검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현실적인 개선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 시 곳곳에서는 대형 차량의 불법 주
21대 총선 자유한국당 의정부을 국은주 예비후보가 2월 3일 중앙당 후보자 공천 신청서 접수를 계기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그동안 다양한 계층을 만나면서 선거정책 개발에 집중해 왔으나 이날부터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후보자 적합도 조사를 대비한 선거 전략으로 전환했다. 국은주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다중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어 길거리 인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우리 모두가 불안한 상태이지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여 건강을 잘 지켜나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 예비후보 아침 출근길 인사는 주로 망가대 사거리, 장암 삼거리 위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저녁 퇴근길 인사는 금오동 홈플러스 사거리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은주 예비후보는 “입춘을 전후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지나는 일부 주민들이 홧팩을 전달해 주시고, 차창 밖으로 ‘힘내라’ 응원에 주셔서 마음이 훈훈하다”면서 “올바른 정치인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국 예비후보는 그동안 다양한 계층과 실시한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됐다. 또 1호선 양주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아울러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전실 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9월 10일(수)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혜로 주거 가치 ‘기대’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온 도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성 평등주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공평하게 가질 때,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모든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함께 기념식, 캠페인, 토론회, 전시,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지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6일(토) 송천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7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아 마련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사전·현장·온라인투표를 병행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 온라인 투표, 거점투표소 운영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총회 개최 45일 전부터는 의제공람지 배포, 주민설명회, 온라인 안내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의제 제안 접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고, 정책공유회를 거쳐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운영 등 주민총회를 준비해 왔다. 구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각 동에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정착되도록 돕고 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 감사 보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ㆍ거래ㆍ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통지 농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요건 조사 대상 농지 등 총 4,199필지, 1,613헥타르(㏊)에 달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휴경하거나 불법 전용·임대차, 농지 시설의 부정 이용 등 자기 경영에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후 처분 의무가 부과된다.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히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 불이행 시 매년 감정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관리 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 인천시는 자체 아이플러스(i+) 정책과 결합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제공되며 중위소득 75% 이하('가'형)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은 전액 정부가 지원해 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시간당 본인부담금 4,566원이 3,044원으로 줄어들고, 돌봄 인력에게는 1일당 5,000원의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추가 지급돼 인력 확보와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상황으로 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는 소득 판정 없이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달 내 소득 판정 후 본인부담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이 조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 한해 1회만 적용된다. 인천시는 이미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돌봄정책을 운영 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여하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으로 하루 늦게 출국해 4일 영국 런던 공식일정부터 함께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 독일 대사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도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2025년 협력사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SH는 협력사의 ESG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협력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보완해 평가에 활용했다. SH는 2022년 UN 글로벌 콤팩트,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 기준을 반영한 공급망 관리 원칙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협력사의 자가 진단을 지원해 왔다. 평가는 ▲ 노동 ▲ 환경 ▲ 안전·보건 ▲ 윤리·인권 등 4개 분야로, 자가 평가→전문가 평가→개선 조치 단계에 따라 행동규범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SH는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공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업무를 수행하는 1차 협력사 중 희망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 리스크 진단과 맞춤형 개선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가 ESG·인권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기업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 인권침해 예방,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등 구체적 개선 과제를 제시하고 실행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SH는 향후 사업 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8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엔젤투자 인식 확산을 위한 '엔젤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엔젤투자협회(이하 엔젤협회, 회장 조민식)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예비투자자,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의 개념과 필요성 ▲정부 지원제도 ▲실제 투자 사례 등을 공유해 투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미나에는 엔젤협회 초대 회장인 고영하 고문이 주제 강연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엔젤협회는 엔젤투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전문개인투자자 등록 및 관리 위탁 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시는 지난해 엔젤협회와 '엔젤투자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엔젤투자자 양성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으로 전문개인투자자의 실제 투자 사례와 모의투자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수료 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정하는 전문개인투자자 경력 자격 요건이 제공된다. 수료 이후에는 교육생과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개인투자조합 결성 등 투자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독립반, 통합반)이다. 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이번 확대 운영 역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더욱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젊은 김포의 저출산 대비책은 물적 지원이 아닌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김포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확대 운영한 야간연장어린이집은 기존 보육시간(07:30∼19:30)을 넘어 최대 24시까지 보육이 가능해,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는 맞벌이 부모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2025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9월 20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다양한 레이싱 종목이 참여하는 행사로, 매 대회 기간 1만 1천여 명이 경주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선수와 대회 관계자 3천여 명은 86%가 타 지역에서 방문하고 있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대회 기간 지역 체류를 확대하기 위해 당초 일요일에 집중됐던 개막식과 결승전을 분산해 토요일 개막식과 1개 종목 결승전, 일요일 5개 종목 결승전으로 경기 일정을 변경했다. 경주대회뿐만 아니라, 원슈타인·마이티마우스의 축하공연, 가상레이싱, 카트체험, 미니카경주, 버블쇼 등 레이싱과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특화된 관광자원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남GT 대회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이 참여하는 스피드 축제다. 2시간 내구레이스인 '전남내구'를 포함해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레이싱 전용차량인 '스포츠프로토타입', 모터사이클 종목인 '스포츠바이크'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 선수 모집과 운영인력 확보가 막바지에 이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정보기술(IT)과 패션 산업이 공존하는 가산G밸리의 대표 축제인 '금천 GC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 GC 페스타'는 2024년부터 시작된 가산지역의 대표 축제로, 금천(Geum-Cheon)의 지역명과 새로운 도시 브랜드(상표) 'Good City'에서 각각 GC를 따온 이름이다. '금천패션영화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가산동에 많이 거주하는 1인 가구와 2030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통합형 축제로 운영된다. 구는 ▲ 금천패션영화제 ▲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 ▲ 반려동물축제 ▲ 스스로마켓(1인 가구 플리마켓) ▲ e-스포츠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9월 12일 롯데시네마 가산점에서는 패션을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 개막식이 열린다. 13일과 14일에는 극장에서 패션, 트렌드, 스타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본선 진출 작품 상영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13일에는 현대아울렛 가산점 인근에서 1인 가구가 직접 참여하는 '스스로마켓'이 열린다. 금천구 거주 또는 생활권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중고 물품 판매
대구광역시는 도심 활성화를 선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전국 최초 지역-대학 상생 모델 '도심캠퍼스' 2학기 강의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시범사업과 올해 1학기 수업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대구시는 이번 학기에 양질의 교과 수업으로 확장된 도심캠퍼스를 개강한다. 이번 2학기 도심캠퍼스에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1개 강의와 신규 추가 개설 7개 강의 등 총 38개 강의가 운영된다. 특히, 당초 업무협약에만 참여했던 영남대학교와 경일대학교가 첫 강의를 개설하면서, 도심캠퍼스 협약대학인 대구·경산권 15개 대학이 모두 합류하게 돼 대학 간 연대와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도심캠퍼스 사업은 지난해 56개 과정의 교과과목 11개에서 올해는 57개 과정의 교과과목 41개로 학점인정 강의 비율이 70%까지 높아져, 명실상부한 도심 속 대학캠퍼스로서의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학점교류 강의인 '대구경북지역학'은 올해도 역사·문화·산업 분야 전문가 특강과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는 인기 강좌로 자리 잡고 있다. 강의는 도심캠퍼스 1·2호관 및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각각 진행되며, 동성로
산청군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소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장상담소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운영 중이다. 토지소유자들이 군청을 반복 방문하지 않고 경계와 지적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특히 현장에서 지적재조사 측량성과와 드론 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3D뷰어를 활용해 경계 협의와 의견 수렴이 이뤄진다. 산청군은 지난달 28∼29일 생초면 하촌지구, 지난 1∼2일 산청읍 정곡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상담소를 운영했으며 3∼5일에는 삼장면 석남지구에서 실시한다. 지적재조사는 종이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면적을 실제 현황에 맞춰 디지털 지적도로 새롭게 만드는 국책사업이다. 사업지구 내 측량은 전액 국비로 진행하며 면적 증감이 발생하는 필지의 경우 조정금에 대한 취득세와 양도소득세가 면제돼 토지소유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고현숙 산청군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토지소유자들과 직접 소통해 주민 중심의 맞춤형 토지 행정을 구현하고 원활한 경계 협의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사업인 '마음산책, 함께 걸어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중·장년 1인 가구(2천973세대)를 전수 조사하고 이 중 31%가 생활 실태 및 사회적 고립도 등에서 위험 가구에 속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등을 극복하고 중·장년 가구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결고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동구에 홀로 거주 중인 50∼64세 중장년 주민이며 참여자에게는 ▲문화·역사 투어 ▲목공예 등 공방 체험 ▲영화관람 ▲사진 전시회 등과 같은 생활 밀착형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이 단발성 프로그램 제공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중장년 1인 가구 커뮤니티 구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과공유회 개최 등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더 큰 즐거움과 위로가 있다"며 "홀로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연령·계층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C삼립(대표이사 김범수)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다양한 원료 조합으로 맛의 깊이를 더했고, 독창적이고 새로운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벨기에산 코코아로 진하고 깊은 풍미를 살린 '더블초코 롤케익', 카이막에 국내산 꿀을 더해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살린 '카이막 꿀치즈케익', 1A 등급 국내산 우유에 달콤한 연유를 더해 깊고 고소한 맛의 '우유연유 카스테라롤' 등이다. 꽈배기 모양의 베이글 '꽈베이글'은 탕종 기법(뜨거운 물로 익반죽 하는 방식)을 적용해 식감이 쫄깃하다. '블루베리 꽈베이글'과 '할라피뇨 꽈베이글' 2종으로 출시됐다. 17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기로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할인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다양하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도록 미각제빵소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년 론칭한 미각제빵소는 까다롭게 엄선한 재료와 차별화된 제조 공법을 활용해 빵 본연의 맛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다. 현재 총 15종의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