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주최하는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관련 단체회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3일 무명애국지사묘에서 열렸다.
매년 한국자유총연맹의정부지회에서는 반공 희생자들을 위해 합동으로 위령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나종묵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은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이 행복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며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유족, 후손들에게 우리국민 모두가 변함없이 존경하고, 보훈의 손길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