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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의정부 유권자들 강세창 후보의 눈높이 공약에 관심 고조

-공공 와이파이 확대, 유니버설디자인 지원, 집과 가까운 주차장 공약에 큰 관심-

  

4.13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을 남긴 채 중반전을 지나가고 있다.

강세창 후보는 내일과 모레(8~9일) 실시되는 사전 투표를 적극 홍보하며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를 꼭 해줄 것을 유권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선거 공보물이 각 가정으로 발송된 이후 유권자들의 선거공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강세창 후보가 핵심 공약과 함께 발표한 눈높이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와이파이의 확대 공약과 유니버설디자인 지원 법안 마련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가능동, 의정부동과 빌라가 밀집한 호원동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주차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 공공 와이파이 확대 공약은 핫스팟 지역(역주변, 시장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우선 시작으로 아파트와 주택 밀집지역으로 차츰 범위를 넓혀가는 방안을 구상중이다 

이미 서울시에서 지하철내의 속도 개선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준비중으로, 의정부시는 주변 경기북부의 시보다 면적에 비해 인구가 밀집해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수 있어 시민들이 빠른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강세창 후보는 "정보화 시대에서 빠르고 무료로 정보를 취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하면서 “공약이 실현될 수 있게 강세창을 선택”해 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또한, 유니버설디자인과 관련된 공약의 내용은 앞으로 남은 유세와 유권자들의 직접만남을 통해 자세한 내용과 필요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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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옥 의정부시의원 ‘제명’...의원직 상실
지난 17일 의정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이 가결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계옥 시의원이 22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에서 찬성 8표, 반대 3표로 제명이 확정됐다 의정부시의회가 이계옥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제명)의 건을 가결해 의원직을 상실한 것이다 총 12명의 의정부시의원 중 이 의원을 제외한 11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징계 의결 과정을 거쳐 제명된 최초의 의정부시의원이 됐다. 이계옥 의원은 지난 8대 의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해 '공직자 겸직 위반'으로 윤리위에 회부돼 1차로 '공개 경고' 처분을 받았고 이후 9대 의회에서도 2차로 '출석정지 10일'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원은 공공단체의 관리인을 겸직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 의원은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의정부시로부터 지원금과 보조금을 받아 왔다. 8대 의회 이후 두 차례나 징계 이후에도 변화가 없자 이번 9대 의회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제명 표결에 의해 시의원직을 잃게 된 것이다. 이계옥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저는 교육부 소관 설립자일 뿐 원장은 따로 운영자가 있다"며 "겸직 금지 관련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고,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으나 ‘제명’ 징계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