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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신한대 ‘제1회 신한 빛·벚 축제’ 개최

26~27일 동두천캠퍼스서 전시, 체험, 공연...다문화 기족도 대거 참여

 
신한대학교가 지역주민과 외국인 유학생이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참여하고 공감하는 제1회 신한 빛·벚 축제를 26일부터 이틀간 동두천캠퍼스 벚꽃 길에서 개최한다.


‘문화와 예술, 사람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내부적으로는 신한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외부적으로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동두천 캠퍼스에 설치한 13개 부스와 야외공연장에서 체험부문 전시부문 공연부문 세 분야로 나눠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체험부문은 벽화그리기, 세계 전통의상 체험, 한국 민속놀이 체험, 세계 요리 체험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시부문에는 페인팅, 사진 콘테스트가 열린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공연부문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일본전통춤과 난타공연, 임진강예술단 공연, 공연예술학과 K-POP 댄스와 음악 공연, 락 밴드/힙합 동아리 공연,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등이 열린다.


신한대 관계자는 “종합대학 출범 이후 동두천 캠퍼스에서 처음 열리는 종합축제는 의정부 캠퍼스와 동두천 캠퍼스가 경기북부의 중심 대학 캠퍼스라는 이미지를 지역사회에 심고, 대학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이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사실을 확인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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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옥 의정부시의원 ‘제명’...의원직 상실
지난 17일 의정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이 가결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계옥 시의원이 22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에서 찬성 8표, 반대 3표로 제명이 확정됐다 의정부시의회가 이계옥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제명)의 건을 가결해 의원직을 상실한 것이다 총 12명의 의정부시의원 중 이 의원을 제외한 11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징계 의결 과정을 거쳐 제명된 최초의 의정부시의원이 됐다. 이계옥 의원은 지난 8대 의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해 '공직자 겸직 위반'으로 윤리위에 회부돼 1차로 '공개 경고' 처분을 받았고 이후 9대 의회에서도 2차로 '출석정지 10일'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원은 공공단체의 관리인을 겸직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 의원은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의정부시로부터 지원금과 보조금을 받아 왔다. 8대 의회 이후 두 차례나 징계 이후에도 변화가 없자 이번 9대 의회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제명 표결에 의해 시의원직을 잃게 된 것이다. 이계옥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저는 교육부 소관 설립자일 뿐 원장은 따로 운영자가 있다"며 "겸직 금지 관련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고,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으나 ‘제명’ 징계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