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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의정부소방서, 응급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경기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31일 오전10시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4개 의료기관과 구급대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및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의정부의료원, 성모병원, 백병원, 추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소방서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응급의료대응체계를 확고히 하고 소통 부재에서 오는 일선 현장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출동공백 방지 등을 위한 구급차 응급실 대기시간 완화 대책 마련 ▲구급대원과 응급실 근무자와의 상호 의견 교환 및 소통 ▲중증환자 발생 시 병원 의료진(지도의사)과 실시간 현장상황 공유를 통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논의했다.


서은석 서장은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 보호에 노력하는 당사자들의 상호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고품격 119응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공유 및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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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옥 의정부시의원 ‘제명’...의원직 상실
지난 17일 의정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이 가결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계옥 시의원이 22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에서 찬성 8표, 반대 3표로 제명이 확정됐다 의정부시의회가 이계옥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제명)의 건을 가결해 의원직을 상실한 것이다 총 12명의 의정부시의원 중 이 의원을 제외한 11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징계 의결 과정을 거쳐 제명된 최초의 의정부시의원이 됐다. 이계옥 의원은 지난 8대 의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해 '공직자 겸직 위반'으로 윤리위에 회부돼 1차로 '공개 경고' 처분을 받았고 이후 9대 의회에서도 2차로 '출석정지 10일'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원은 공공단체의 관리인을 겸직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 의원은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의정부시로부터 지원금과 보조금을 받아 왔다. 8대 의회 이후 두 차례나 징계 이후에도 변화가 없자 이번 9대 의회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제명 표결에 의해 시의원직을 잃게 된 것이다. 이계옥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저는 교육부 소관 설립자일 뿐 원장은 따로 운영자가 있다"며 "겸직 금지 관련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고,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으나 ‘제명’ 징계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