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맑음동두천 -5.5℃
  • 구름많음강릉 1.1℃
  • 맑음서울 -5.8℃
  • 맑음대전 0.0℃
  • 구름많음대구 3.5℃
  • 구름많음울산 5.1℃
  • 맑음광주 2.7℃
  • 흐림부산 8.0℃
  • 맑음고창 0.5℃
  • 흐림제주 5.0℃
  • 맑음강화 -7.2℃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6℃
  • 구름많음강진군 2.4℃
  • 구름많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이슈

고양시, 인구 100만 특례시 법제화 정책토론회 개최

특례시 지위‧권한 확보 방안 등 논의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특례시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수원·용인·창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과 3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재호(고양을)·김영진(수원병)·김민기(용인을)·박완수(창원의창구) 4개 대도시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4개 대도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 및 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4개 지역 대도시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4개 도시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4개 도시 시장의 환영사, 인재근 행정안전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좌장 김동욱 서울대학교 교수, 장금용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 하혜영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 김경아 전북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토론의 주제발표를 맡은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특례시의 지위와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특례시 권한이 법률적 권한으로 제도화돼야 한다”고 말하며, 자치단체 간의 불균형 문제 해결과 대도시가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되도록 법적 지위와 행‧재정 권한을 부여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장금용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은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특례를 확대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제도개선의 과제이며, 앞으로도 자치단체가 제시하는 정책과 제안들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자치단체가 도시경쟁력을 육성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특례시 문제는 거시적이고 구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광역과 기초 간의 기능배분 문제, 도의 기능개편,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정비,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인구감소 시대의 지방자치 등을 고려한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표 고양시 제1부시장은 “100만 이상 대도시 규모와 위상에 부합하는 실질적 권한 부여를 통해 다양한 복지·문화·교육 등 시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와 행복한 삶을 보장해 줘야할 때”라며 “이번 정책토론회가 정부에서 추진 중인 특례시를 실현하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 30일 ‘100만 이상 대도시에 행정적 명칭으로서 특례시를 부여하고 사무 특례를 확대해 나간다’는 내용이 포함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행정안전부 입법예고와 차관회의를 마친 상태로 국무회의 심사와 국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경제

더보기
부산 북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천 6백만 원을 확보했다. 북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연결과 협력으로 함께 배우는 포용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두 가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일소일소' 일상 속 디지털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전반에 디지털·AI 기반 학습을 접목해 정보 접근성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이어 '일로일로' 직업·재능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준비와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의 재능이 일상과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다양한 연계 기관과 협력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장애·비장애 간 자연스러운 연결로 장애 인식 개선을 이루고자 한다"며 "학습 결과물을 전시, 체험, 재능기부, 콘텐츠 제작, 학습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