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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제400차 교육문화국 조찬포럼 개최

의정부시공공스포츠클럽등 참여해 G-스포츠클럽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G(경기)-스포츠클럽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을 주제로 제400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체육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의정부시공공스포츠클럽, 각 종목 지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G-스포츠클럽의 운영 실적 검토 및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2018년 G-스포츠클럽 시범운영(테니스, 배드민턴)을 하였으며, 2019년에는 기존종목에 검도, 수영, 컬링, 배구 종목을 신규클럽으로 추가·운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엘리트 선수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관계자들은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과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한 스포츠클럽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 정착을 위한 스포츠클럽의 운영 시설 확보 및 종목 선정, 운영 지침 마련 등에 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주민의 민원 발생 및 관련 기관 간의 마찰을 줄이며 스포츠클럽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관련 협의체 간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김광회 교육문화국장은 “G-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포럼을 통해 향후 사업이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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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성 취·창업 연계로 경제적 역량 강화 사업 추진
강릉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여성 일자리 지원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행복하고 안전한 강릉,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강릉" 실현을 위해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커피산업 창업 이론 교육,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형 일자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취업연계' 과정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30일(월) 이 프로그램의 교육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커피 센터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커피분석공정센터를 견학하고 센터 안의 다양한 전문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커피산업 취·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