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양주2)에 새누리당의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정창범 예비후보와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가 3월 9일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정창범 "멈춰선 많은 사업들을 가속화하고 잘사는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싶다“ ”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하고 싶다“ 출마의 변과 포부 밝혀-다음은 일문일답이다.Q 1) 간단한 본인소개 및 인사말존경하는 20만 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본인은 4월13일 치러지는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2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정창범 예비후보입니다. 양주시의회 4대,6대와 6대 후반기 양주시 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기초의원으로 20만 양주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광역의원으로 양주시를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Q 2) 출마동기(출마의 변)갑작스런 도의원님의 후보사퇴로 이번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20만 양주시민과 1200만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우리 양주시는 600여년의 찬란한 역사를 갖고 북부지역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발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특히 전철 7호선 연장사업, 국지도 39호선, 역세권 개발 등 많은 사업들이 멈추어서 있습
홍문종 국회의원이 2월1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4선을 향한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홍문종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통일거점, 행정, 교육중심지, 미래 첨단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또한, “의정부 도약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20대 총선에 출마하며” “믿음으로 성원해주신 의정부시민의 큰 사랑에 몸 바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국회의 핵심 상임위로 분류되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인 홍 의원은 ‘힘 있는 국회의원’을 표명하며,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새누리당 의정부갑 강세창 후보와 의정부시 새누리당 소속 시‧도의원 10명은 14일 오후, 의정부의 도약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홍문종 경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새누리당 소속 시도의원들은 의정부가 과거 군사도시에서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느냐 아니면 수도권 주변 도시에 머무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미군공여지 개발과 첨단산업 유치, 광역행정타운 완성 등 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의정부시를 위해서는 경륜과 능력을 갖춘 홍문종 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홍문종 후보는 집권여당의 중진의원으로서 새누리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의무와 책임을 요구받고 있다면서, 홍문종 후보가 차기 리더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홍문종 후보는 19대 국회의원으로서 모두가 안 된다고 했던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을 현실화시킨 장본인’이라면서,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7호선 연장사업을 이끌고 미군공여지 개발사업을 구상하며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홍문종 후보밖에 없다고도 말했다.이날 지지선언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국은주, 김정영, 박순자, 정진선 의원과 의정부시의회 의원 구구회, 김일봉, 김현주, 박종철, 임호석, 조금석 의원 등 10명이 동참했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3월 14일 오전, 20대 총선 의정부을 후보로 김민철 위원장을 최종 확정했다.김민철 후보는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의정부지구당 송산동 협의회장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청와대 행정관, 17~19대 국회의원 보좌관, 제18대 대통령선거 의정부(을) 선거대책위원장, 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정무특보 등을 역임하는 등 지난 20여 년 동안 지역정치에서부터 중앙정치까지 입법과 행정경험으로 쌓았던 지식과 식견을 바탕으로 의정부 발전과 현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후보로 알려져 있다.김민철 후보는 “오늘 공천이 확정될 수 있었던 것은, 43만 의정부시민께서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준비된 국회의원 후보로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43만 의정부시민여러분과 함께 뛰고 또 뛰어 잘 사는 의정부의 큰 발전을 중단 없이 이뤄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이표)는 3월 19일부터 각 지역 선거구선관위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기 위한 후보자추천장을 검인하여 교부한다고 밝혔다.이번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사람은 관할 선거구선관위가 검인(청인 날인)하여 교부한 추천장을 사용하여 해당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300명 이상 500명 이하의 선거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 후보자 등록을 신청할 때 제출해야 한다.선거권자의 추천은 본인이 직접 받지 않아도 무방하며, 추천을 받기 위하여 출마하려는 사람의 경력 등을 단순히 소개할 수 있다. 다만, 선관위의 검인을 받지 않은 추천장으로 추천을 받거나, 선거운동을 위하여 500명 이상의 선거권자로부터 추천받는 행위는 선거법에 위반되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선거권자가 후보자를 추천할 때에는 추천장에 성명, 생년월일, 주소 등을 기재하고 반드시 본인의 도장(손도장은 허용되지 않음)을 찍어야 하며 2명 이상의 무소속후보자를 추천해도 무방하다.무소속 후보자 추천장 검인ㆍ교부 신청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
새누리당 의정부(갑) 최종 경선 발표이후 강세창 공천 확정자와 최종까지 경쟁을 벌였던 김남성 예비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 결과에 승복 했다.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강세창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의정부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 되었음”을 알리고 “경선 결과에 승복” 하겠다고 밝혔다.지지선언 경쟁으로과열양상이던 새누리당 의정부갑 지역구가 빠르게 봉합되는 모양새를 보이고있어 향후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의정부시민여러분, 의정부시(갑) 새누리당 당원동지여러분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남성입니다.12일 당내 경선 결과 강세창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의정부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 되었습니다.먼저, 저를 지지해 주시고 도와주셨던 의정부시민여러분과 의정부시(갑) 당원동지여러분께 감사의 인사와 사죄의 말씀드립니다.감사합니다. 또, 죄송합니다. 지난 2월 21일 의정부 시민여러분께 클린경선서약으로 약속드린 것처럼 경선 결과에 승복하며 4.13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야당 16년 의정부시(갑)의 경제와 정치는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습니다.의정부의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무죄로 최종 결론났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병용(60) 의정부시장에게 무죄를 확정했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 투표일 직전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승차제 실시와 손실금 1/2보전 등의 협약을 체결, 시행사에 기부행위를 약속한 혐의로 같은해12월 4일 기소되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이에 안병용 시장 및 손경식 부시장, 임해명 국장 등은 즉시 항소하였으며,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달리 이들 모두에게 '무죄' 판결했다.항소심 재판부는 "손실금 분담 협상은 2012년 12월부터 1년 반에 걸친 협상 끝에 도출된 것"이라며 "의정부시가 전혀 부담할 필요가 없는 손실금을 주게 됐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했다.또한 "손실 분담은 시행사가 시민에게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대신 그 대가의 절반을 지급받는 것이지 무상이 아니어서 공직선거법이 금지한 기부행위에 해당하지도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날 대법원이 무죄 선고를 확정함에 따라 안 시장은 15개월에 걸쳐 진행된 재판을 끝내게 됐다.
故 김대중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3월 10일 김민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했다. 현재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김민철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김 예비후보는“국민통합위원장으로서 바쁘실 텐데 오늘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고 인사말을 했다.김홍걸 위원장은 “ 존경하는 문희상 의장님은 저희 아버지와 동지로서 30년 세월을 같이했고, 지난 20년 동안 문의장님과 함께 지역 기반을 닦으신 김민철 후보가 있어서 최근에 의정부와 가까워 졌다"고 말했다.이어 "김민철 후보가 충분히 준비가 되고도 남은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철 예비후보가 준비된 정치인으로서 ‘공정의 가치’를 실현해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선거에 나선만큼 힘 있게 선거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차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희상의원은 “김홍걸 박사는 우리당이 어려울 때 가장 중요한 일을 하셨고 이제는 국민통합위원장으로서 故 김대중 대통령님 말씀처럼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는 문제의식을 갖고 활동 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철 예비후보는 나의 분신이다. 지난 20년의 의정부
국민의당 김경호 예비후보가 9일 의정부갑 공천을 확정지었다.최원식·문병호 의원 등 현역을 비롯한 49명의 단수 공천지역중 의정부갑 후보로 낙점을 받았다.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브리핑을 열고 공천이 확정된 단수후보자 49명과 경선 확정 12개 선거구 경선후보 29명 명단을 발표했다.김경호 예비후보의 공천 확정으로 의정부갑 선거구는 다자구도의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김경호 예비후보는 3선의 시의원과 함께 경기북부권 최초로 경기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의정부갑 김상도 (전)당협위원장이 강세창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와 함께 의정부갑 지역구의 현직 의원인 김정영 도의원, 구구회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김일봉 시의원도 강세창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의원들은 “진정으로 의정부시민만 바라보는 민생정치인만이 의정부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확신한다” 말하며 강세창 예비후보와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전)의정부시의회 의장인 안계철, 허환의 지지선언에 이어 현직의 의원들까지 지지선언에 나서 갑구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결집을 끌어내고 있다.또한, 지난 8년간 의정부 새누리당 갑구의 수장이었던 김상도 (전)당협위원장의 지지선언은 보수성향의 유권자를 결집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것으로 예상했다.강세창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의 미래를 항상 생각하고 정당내에서 역경을 같이 극복해온 김상도 (전)위원장과 의원분들의 뜻을 성실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하며 “민생이 가장 중요한 시대정신이고 그 시대정신을 성공시킬수 있는 정당은 힘있는 여당 새누리당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김경호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지난1월 14일 20년간 당적을 가지고 있던 더블어 민주당을 떠난지 꼭 한달 만이다.김경호 예비후보는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만한 여당, 무능한 야당을 퇴출시키겠다’고 서문을 시작한 뒤, ‘낡은 정치는 스스로 물러나지 않기에 사람과 판을 바꿔야 진정한 정치가 시작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또한 “야권연대는 절대 없다”고 밝히며 출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김 예비후보는 ‘의정부시민대통합기구를 만들어 화합의 도시를 만들고' ‘의정부가 통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미래와 희망의 중심도시로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년간 세번의 시의원과 두번의 도의원을 지냈고, 경기북부 최초의 경기도의장을 역임해, 견고한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있는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김경호 예비후보의 출마로 20대총선 의정부갑 선거구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새누리당 최종 경선을 앞둔 중요 시기에 안계철 (전)의정부시의회 의장이 강세창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안계철 전의장은 3대, 4대, 5대까지 연속 3선을 하였으며, 5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다.안계철 전의장은 현역 의원시절부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방의원’으로 통하였으며 현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역내 봉사활동 등으로 명망(名望)이 높다. 안계철 전의장은 “지금은 정말로 의정부를 사랑하고 일하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세창 예비후보가 적임자”로 말했다.강세창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시작을 알린 안계철 (전)의장은 “동료 의원시절부터 강세창 예비후보가 의정부 시민과 함께 호흡 하며 일하는 모습을 봐왔기에 의정부의 미래 희망을 볼 수 있었다.”며 산적한 과제가 많은 의정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이번 새누리당 의정부갑 강세창 예비후보의 공식 지지선언은 안계철 (전)의장을 필두로 계속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
함양군은 지난 1일 '함양군 인구 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돼 시행됨에 따라, 출산·입양장려금을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르면 출산·입양장려금은 출생아와 입양아의 가족관계등록부상 자녀의 차수에 따라 첫째아·둘째아는 총 500만원이 5년에 걸쳐 지급되며, 출생신고 시 10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금액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분할 지원된다. 셋째아 이상은 총 1,000만원이 10년에 걸쳐 지급되며, 출생신고 시 10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금액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분할 지원돼, 셋째아까지 출산·입양하는 가정에서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을 확대해 실질적인 출산율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례 시행일 전 올해 출생하거나 입양한 첫째아와 둘째아의 경우에도 상향된 지원금으로 소급 지원되며, 시행일 전 출생하거나 입양한 셋째아 이상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출생 시에 200만 원,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200만 원씩 5년간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지난해 출생아 수가 66명, 합계출산율이 0.58로 도내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인구 감소가 심화하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확대한 후 6월 자동차세 징수율이 6.3%P 향상됐다. 총 382억 원을 징수해 2024년보다 34억 원 초과 징수했다. 2025년 지방세 정기분(자동차세 1기분) 징수율은 79.6%로 2024년(73.3%)보다 6.3%P 증가했다. 수원시 4개 구는 6월 자동차세 1기분 미납자에게 6월 말 모바일 전자고지로 납부 안내문을 보냈다. 4개 구 중 유일하게 모바일 전자고지를 2회 발송한 영통구는 징수율이 전년보다 9.9%P 증가해 전자고지가 징수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주소 불일치로 인한 송달 오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전자고지 대상을 주정차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부과고지서·독촉고지서까지 확대한다. 또 카카오페이 등과 연계해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기능을 할 예정이다.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는 사람에게 종이고지서(우편) 발송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 e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본사에서 우리은행,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우.주 프로젝트(GH + 우리은행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가 본격 착수된다. 'G.우.주 프로젝트'는 아동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GH와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1억50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도내 25년 이상 된 노후 아동그룹홈 73개소 대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아동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그룹홈의 약 30%에 달하는 16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호아동 8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협의회는 "월평균 47만 원 수준의 정부 지원으로는 시설개선이 어려운 현실에서, 이번 지원은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는 시설과 환경이 가장 열악한 18개소를 우선 선정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에서 열린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적경제의 확산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다. 한국마사회는 사회적기업 설립부터 창업 초기 육성, 판로 확대, 유휴공간 제공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2012년에는 장애청년의 사회복귀와 정착을 돕기 위해 커피전문점 사회적기업의 설립을 지원했으며, 현재도 본사 내 2개 매장에서 장애 청년들이 근무 중이다. 2019년부터는 각 사업장 및 사회공헌재단에서 공모전을 운영하고, 사회적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왔다. 총 80개소에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총 1,270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에도 힘써왔다. 2025년에도 사업장별 사회적기업 창업과 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총 1억원 규모의 공모전을 진행했다. 선정된 5개 기업에 6월부터 프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3일 남구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상인회를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주요 개정내용,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절차,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례 개정내용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을 위한 밀집기준이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을 15개 이상으로 완화하고,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동의 요건 삭제 및 공원과 주차장 등 공용면적을 제외할 수 있도록 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그동안 지정요건 미달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어려웠던 소규모 골목상권들의 신청이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 및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남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른 상인 동의 등 서류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컨설팅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충북권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RISE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35억4850만원(국비 115억1550만원, 군비 20억3300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과 교육 혁신 기반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도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세부적으로는 ▲에듀테크 혁신도시 증평-에듀테크 인재양성 프로젝트 ▲산학협력 미래인재 육성(증평형 풀뿌리-첨단산업 K-RISE 인재양성) ▲생활밀착형 평생직업교육과 지역 현안 대응 페타노바 생활연구소 과제 등을 포함한다. 이 가운데 한국교원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현장과 에듀테크 기업 간 연결고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 플랫폼 구축이 추진되며, 교사·기업 간 공동 기획 프로그램, 교육기술 접목 시범사업 등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는
강릉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여성 일자리 지원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행복하고 안전한 강릉,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강릉" 실현을 위해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커피산업 창업 이론 교육,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형 일자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취업연계' 과정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30일(월) 이 프로그램의 교육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커피 센터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커피분석공정센터를 견학하고 센터 안의 다양한 전문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커피산업 취·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박현수 의원 발의)했다. 7월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권장하고, 2026년 7월부터는 본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시의회 등에서 의무적으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할 방침이다. '친환경 소재'란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거나, 바이오기술·탄소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해 제작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인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말한다. 또 지정 게시율과 경쟁률이 높은 상업용 지정 게시대 2개소(신동사거리, 영통9단지 롯데아파트 앞)를 '친환경 현수막 지정 게시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11월부터 해당 지정 게시대에는 친환경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다. 수원시는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친환경 현수막에만 부착할 수 있는 수원시 고유의 인증 마크도 개발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지정 게시대 운영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병행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도시 조성 사업에 따른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해 시·시행자·시공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본격화된 왕숙지구 등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자재와 인력의 활용을 통해 안전한 책임시공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왕숙사업단장, 현대건설을 포함한 13개 시공사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추진 경과보고 ▲신도시 홍보 영상 상영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관내 건설업체, 자재, 장비, 인력, 설계 및 감리 참여 기회 확대 ▲공동도급 및 하도급 확대 권장 ▲지역경제와의 실질적 협력 ▲시·시행사·시공사 간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활성화 등을 포함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넘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관내 우수한 기업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월 구매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상향된 할인율을 적용하면 의정부사랑카드에 50만 원 충전 시 3만5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향을 통해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는 한편, 추가 예산 확보로 인센티브 조기 소진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로, 인센티브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갖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약 1만6천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명절뿐 아니라 연말에도 일시적 할인율 10% 상향을 검토하는 등 고물가 시대에 대응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사랑카드 할인율 상향은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고물가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0일 위례 스타필드 앞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위례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시장실은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한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14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정책 건의 등 254건을 접수하고, 그 중 209건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안전환경국장 등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이날 ▲골프연습장 소음 문제 해결 ▲31번 버스 증차 ▲스마트쉘터 이용 교통약자 편의 마련 ▲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 ▲과밀학급 및 부실급식 해결 ▲장난감도서관 신청인원 확대 ▲위례신사선 지연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고 이현재 시장은 해당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10층에 강아지 놀이터(펫파크)에서 나는 소음으로 창문을 열 수가 없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대해서는 바로 현장 확인 후 조치하도록 하고, 연령대별 복지혜택 변경사항 등을 정리 및 안내해달라는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은 구청장 주재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에서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1일 처음 실시된 각 부서 소통의 날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서는 청렴 골든벨, 민원응대 및 민원업무처리요령, 복무 등 기본업무 교육과 각 부서내 자율주제로 실무 고충을 나누고 조직문화를 함께 고민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누며 부서원들의 의견도 교환할 수 있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대화에서 시작된다며 각부서의 소통시간인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 운영이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이 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조직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남구의 미래를 끌어나갈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8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선발해 구청 본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10개 부서에 배치해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자소서, 면접 특강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청년과 함께 100년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청년 지원 정책의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하게 됐으며, 상반기에도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큰 관심을 받은 사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7월 7일(월) 09:00부터 7월 17일(목) 18:00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김포시의 숙원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선다. 총 111만6,570㎡ 규모의 이 사업지는 영상·방송통신·IT 기반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유·초·중교(예정),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계획돼 있다. 총 사업비는 약 2조560억원 규모에 달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무대, 연극인의 꿈을 실현해 드립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연기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인 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극교실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씩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 모집이며, 강서구 내 직장인 및 거주자 등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자들은 연기 수업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강서구립극단 소속 단원들이 전문 강사로 나서 ▲감정 표현 배우기 ▲연극놀이를 통한 친목 쌓기 ▲대본 리딩 및 분석 ▲사물을 이용한 즉흥극 ▲연극 실기 연습 및 발표 등 다양한 이론과 실기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연극교실 수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 실력을 관객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도 열린다. 공연은 오는 9월 13일 예정이며, 작품은 참가자들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신청은 7월 15일까지 강서구청 통합예약 누리집(행사/문화)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강서구청 4층 문화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주교동 및 덕이동에 상생주차장을 조성해, 6월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우리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산서구 덕이동(22면)과 덕양구 주교동(17면)에 총 39면 규모의 상생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주교동, 덕이동 상생주차장까지 현재 고양시 상생주차장의 누적 공급 면수는 총 82면에 달하며, 시는 이번 사업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가 민간 소유의 유휴 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모집을 실시했다.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 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 후, 올해 1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생주차장 신규 조성사업과 추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누적 출생아 수 대비 1,374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5.1%이며, 전국 평균인 7.7%의 두 배에 달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아이플러스(i) 1억드림' 정책을 발표하며,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중단 없이 보편적인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아이플러스(i) 집드림', 출산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등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정책을 연달아 내놓았다. 올해 들어서는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