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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두천시,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 개소

동두천시가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3월 8일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제일상가 고객쉼터의 ‘도란도란’ 공간을 활용하여 사무실을 마련하고, 행복마을 지킴이와 사무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이 등이 밀집된 동두천의 원도심 지역인 생연2동(10~12통), 중앙동(10~11, 14~15통) 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개념의 ‘마을관리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마을 내 순찰활동, 아동 안심등·하교 지원, 홀몸어르신 돌봄 서비스,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공구대여, 택배보관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지원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찾아,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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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0월과 11월 두 달간 총 3회에 걸쳐 강북경찰서와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이번 캠페인은 10월 2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11월 7일 한신대, 11일 수유역 일대 등 주민 통행이 많은 구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실무진과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은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주요 유형과 학대 의심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한편 아동 권리와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맞춤형 예방자료를 배포하며 현장 상담을 병행했다. 일상 속 작은 관심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하며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질의와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고, 소통마당을 통해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첫걸음은 이웃의 관심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보호자·교사 대상 교육 강화, 연중 상시상담 운영 등 실질적 예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경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