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민대학교가 ‘2025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전문대학 부문에서 ‘우수 창업성과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 대학알리미 자료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보육센터 운영·경영평가 자료를 기반으로 전국 대학의 창업 인프라, 창업 지원, 창업 성과 등을 종합 분석해 이루어졌다.
경민대학교는 특히 창업보육센터(BI)의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 역량과 입주기업의 성장 성과가 돋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비즈니스라운지, 공용장비실, 제품촬영실, 화상회의실 등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여 기업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를 기반으로 교육, 네트워킹, 촬영·제작, 회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외부 창업보육지원사업 및 자립화 예산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 인증, 홍보 콘텐츠 제작, 전문 컨설팅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왔다. 아울러 경기북부 창업보육센터, 의정부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전시회 참가, 교육 프로그램, 자금 연계 등 입주기업의 판로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이 같은 창업 인프라 고도화와 체계적인 지원의 결과, 입주기업들은 매출 증가, 고용 확대, 정부지원사업 선정, 기술개발 성과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으며, 특히 의료기기 분야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시상식은 12월 9일 서울 매일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경민대학교는 전문대학 부문에서 우수한 창업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경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인프라 확충과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사업화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