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승찬)는 10일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 37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1월부터 주 1회씩, 총 12회 동안 오전, 오후로 나누어 운영하였으며,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신문을 이용한 인지훈련과 주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색칠하기 등 매주 다른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12회기 동안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지고 즐거웠다.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치매예방까지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2분기에도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4월 24일 개강하여 오전, 오후 2개의 반으로 운영되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수료 후에도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올바른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교실에 대한 자세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흥선동 흥선행복마을이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9년도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66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2월 가능동 731-1번지 일원(57,000㎡)을 ‘주민이 지켜낸 배려와 나눔의 삶터 흥선행복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 살리기)을 신청하였으며, 국토교통부 전문평가단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의 3단계 과정을 거쳐 4월 8일,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흥선행복마을’이 국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 및 의결되었다. 이는 지난 4월 1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한 의정부3동 신흥마을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새뜰마을사업)에 이어 의정부시가 2번째 연속으로 선정된 국가공모사업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 살리기’는 면적 5만㎡ 내외의 소규모 저층 주거 밀집지역에 주차장,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기초적인 생활 인프라를 공급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기 단계부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전문가 및 공공기관이 함께 마을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시가 최초 도시재생 뉴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관내 4개 기관에 대해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동두천시청을 1호점으로 출발하여, 동두천시체육회,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이 동두천시 제8호~11호 착한일터로 선정되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동두천시 지역복지를 발전을 위해 4개 기관 직원 전원이 정기후원에 가입해 정말 감사드리며,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100% 동두천시 지역나눔 문화에 사용되니,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기업체의 동참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의 일시 및 정기 후원자는 총 2,455명이며, 현재 모금액은 1억7천여만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사운동본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제도권 밖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3일 의정부역 동부광장 종합관광안내소 건립 완공에 따른 개관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 종합관광안내소는 그동안 컨테이너 상태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시설이 노후 되어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을 뿐 아니라 폐쇄적인 구조로 그동안 관광객들의 이용률이 저조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게 된 종합관광안내소는 의정부시 최초 파빌리온(조형성을 가진 건축물) 설계로 연면적 35.94㎡의 규모의 평화를 상징하는 하얀색, 소식을 전하는 우체통의 빨간색으로 꾸민 건축물로 재탄생되어 의정부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인관광안내시스템(키오스크)과 무료 인터넷 검색대 비치,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였으며, 역전근린공원의 안중근 동상을 바라볼 수 있는 작은 쉼터도 갖추고 있어 관광객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도 가능하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종합관광안내소는 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관광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의정부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9일(금)에 이어 4월 5일(금) 식목일을 맞아 천보중학교 청소년 32명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 ‘우리동네 하천 가꾸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 ‘우리동네 하천 가꾸기’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운영되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환경에 관련된 동영상 시청과 안전교육을 받고 부용천으로 이동하여 수질개선을 돕는 EM흙공을 하천에 던졌다. 그 후 청소년들은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자연보호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 청소년들은 “환경을 가꾸는 일이 결국 우리를 위한 일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앞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구요.”와 같은 소감을 남겼다.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창수)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되기를 바라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생생한 꽃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원당 화훼단지 체험·견학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식물 재배·관리법, 꽃에 대한 정보 등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은 다육, 장미, 분화, 분재 등 화훼 재배농장을 꽃 해설사와 함께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견학 소요시간은 약 40분이며, 매일 11시부터 1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화분 만들기, 카네이션 심기, 관엽식물 심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화훼단지 안내소에서 체험권을 구매한 후 참여하면 된다. 꽃박람회 입장권에 포함된 화훼 쿠폰으로도 3천원 상당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견학이나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네이버에서 4월 24일까지 가능하며, 개별 프로그램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일산 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원당 화훼단지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화훼단지 내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 화훼 농가와 힘을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이한범)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에서는 4월 6일(토) “문화와 함께하는 색다른 일상”이라는 주제로 문화감수성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감수성훈련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초ㆍ중ㆍ고 청소년 10명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새로운 관계경험과 사회기술훈련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체험형 전시인 ‘어둠속의 대화(서울 종로구 북촌로 71)’를 관람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물리적인 관계를 단절시키는 어둠이라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시각 이외의 다양한 감각들을 활용해 주변의 사물과 사람을 경험하게 되고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된다. 더불어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 단청문양 텀블러를 제작해 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검사 및 심리교육 등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키고 자기효능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최근 관사 임차보증금 등 일련의 예산과 관련, 다양한 시민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금번 의회 예결위에 상정된 예산을 철회 요청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시민을 위한 예산 편성과 집행 시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관사는 현재 임차해 장모와 같이 살고 있는 이재준 시장의 단독주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 주소지가 노출되면서 시위 및 항의성 방문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지속적으로 줄 뿐 아니라, 긴급한 공적 업무를 즉각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추진하게 됐다. 이재준 시장은 “모든 정책은 합리성‧효율성을 떠나 시민 중심으로 판단 및 결정되어야 한다. 우려를 표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관사 추진을 중단하는 동시에, 관사에 편성되었던 예산을 시민을 위한 정책에 쓰일 수 있도록 반영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4일 의정부역에서 봄철을 맞아 부주의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화재예방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에 많이 발생되고 있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를 저감하고 先대피 後신고의 신개념 재난대응 패러다임 확산과 방화는 범죄 행위라는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 ▲담배꽁초 무단투기, 불법적인 쓰레기 소각, 방치한 음식물 조리 등“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홍보 ▲화재 시 “피난우선”홍보 ▲피난 우선을 위한 사우나, 찜찔방 등 “비상탈출용 가운”비치 홍보 ▲방화 예방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스 불을 켜 놓은 상태로 외출하는 행위를 조심하여야 하며 건망증이 심한 경우는 “가스밸브타이머 콕”과 같은 자동타이머 밸브 장금장치와 함께 가스누설경보기를 설치하는 방법도 화재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특성상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되고 있고 특히 방화는 중대범죄로 징역이나 벌금에 처하게 된다며 이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신한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3월 27일, 총학생회 주최로 각 단대 학생회와 과대표 등 400여명의 학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벤에셀관 대강당에서 신한메디컬센터 개원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상구 신한메디컬센터 원장은 경과 보고에서 신한메디칼센터는 우선 신한의원부터 개설하고, 연이어 신한약국, 신한치과와 신한한의원까지 개설하게 되면 명실상부한 메디컬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방사선학과와 치위생학과의 실습 검진을 외부 병원에 가지 않고 직접 시행하거나, 질병관리본부(CDC)와 연동하여 예방접종 기록까지 제공하는 간호학과의 임상 실습을 위한 검진까지 다양하게 직접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특히 신한메디컬센터에서는 서갑원 총장(신한대학교)이 요청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한 <적극적인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건강검진도 17종의 기본혈액검사와 방사건 검사 뿐 아니라 여학생들이 관심이 높은 비만도 검사 및 남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체형검사와 근력검사까지 기본적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참석한 학생들은 신한메디칼 센터가 개설되면 종합병원 외에 가정간호센터나 방문간호센터를 운영하게 되면 지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은 지난 3월 29일(금) 오후2시 30분부터 고양꽃전시관 플라워 컨퍼런스룸에서 ‘제12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양시민의 많은 사랑 속에 개장 24년을 맞이하는 호수공원이 최근 리모델링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호수공원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및 시민들을 초청하여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윤용석 고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조현숙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관련분야 공무원과 시의원, 고양시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은 “미세먼지, 열섬화 현상 등의 해결을 위해 도심 내 호수가 중요한 기능을 할 수 있으며, 정발산~호수공원~한류천의 단절된 부분을 연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현숙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은 “환경과 도시, 사람의 급격한 변화에 맞추어 호수공원도 변화해야 하며, 관광자원 등을 통한 소득 창출도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로 서울대학교 성종상 교수는 ‘변화하는 도시, 진화하는 공원’이라는 주제로 도시 브랜드와 품격을 결정하고 시민 삶의 안정성과 건강을 돕는 공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시민의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의정부시 관내 버스정류장 및 쉘터, 교통신호제어기 등 1,000여개소의 봄철 버스 정류장 청소를 4월말까지 집중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공단에서는 봄철 미세먼지로 뒤덮인 정류장을 고압세척기를 동원하여 집중 적으로 물청소를 하고 있으며 전단지 및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고 있다. 또한 정류장 및 교통신호제어기 파손, 고장여부 등을 현장확인 하여 시 관계부서에 즉각 알려 수선토록 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대중교통을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봄철 정류장 청결관리를 철저히 실시하여 의정부시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탄소중립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있을 때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원시가 2일 고색역 상부 공원 일원에서 연 제1회 탄소중립 한마당 축제 '오늘무해! 페스티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등 작은 행동이 모여 지구를 위한 큰 물결이 될 수 있다"며 "우리 자신과 후손들, 지구에 사는 모든 이를 위해 '탄소중립'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구로운 일상, 무해로운 삶'을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수원시 최초로 운영하는 '탄소중립 실천 주간(11월 2∼14일)'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였다. 공연과 체험, 캠크닉(소풍을 가듯 가볍게 즐기는 캠핑)존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념식과 탄소공감 버스킹공연·영화상영회, 탄소중립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존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탄소중립 생활 습관 등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념식은 '탄소흡수나무' 기념식수, 유공자 표창, 미디어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합창단은 '
							
							
	    국가와 민족을 넘은 화합의 장으로 도약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 세계적 안보관광 성공사례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김포시는 지난 31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남아공과 헝가리, 체코, 튀르키예, 필리핀, 인도, 태국 등 7개국 대표 외신들과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접경지 안보관광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문화체육관광부 제10차 해외미디어 초청사업 DMZ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기자 질의응답을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접경지 인식 전환에 이어 코리아 디스카운트 불식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이날 7개국 외신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관광지로 급부상하게 된 계기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주목하며 위험하고 어두운 접경관광지의 편견을 벗고 글로벌문화복합관광지로 거듭나게 된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체코 기자는 "북한과 가까운 이곳에 있다는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안보관광은 안전 우려가 우선인데, 안전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질문했고, 김병수 시장은 "막연한 불안감이 오히려 해소될 수 있는 공간이 애기봉이다. 쉽게 안보현장에 올 수 있고
							
							
	    군포시는 31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14개 여성단체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영자)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하은호 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 부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여했으며 수리팀ㆍ철죽팀으로 나눠 한마음 토이토이 게임을 시작으로 공 굴리기기 등 다채로운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백영자 회장은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마음껏 발휘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해주신 여성단체 회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회원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비롯해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5 대구건축비엔날레'가 '도시에 상상력을 허하라!'라는 주제로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다. 올해 비엔날레는 기존의 전시 중심 행사를 넘어, 시민이 함께 상상하고 체험하는 건축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건축이 갖는 공공성과 상상력에 주목하며, 지난해 행사와는 차별화된 확장된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주제는 도시를 단순한 물리적 기반 시설이 아닌, 사람과 이야기, 창의성이 공존하는 살아있는 생태계로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건축·예술·기술·시민참여가 결합된 공공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비엔날레는 ▲특별기획전시 ▲초청전시 ▲체험행사 ▲학술행사 등 4개 분야, 20여 개의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AI, 데이터, 미래도시, 지역재생 등 새로운 담론을 건축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특별기획전시로는 '로컬보고서-언빌트 대구', '빅플즈 국제학생공모전, 글로벌 제안서-미래의 기억', 'AI 인공지능 보고서-언빌트 대구의 상상력'을 선보인다. 실현되지 못한 건축 아이디어와 미완의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가 가진 잠재력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종합운동장 물놀이장 조성 및 산책로·자전거도로 확장 공사를 우선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안전성과 휴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는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물놀이장 및 수경시설과 ▲포천천 주요 보행 구간에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분리한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형 보행·자전거길이 2026년 상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는 포천종합운동장 물놀이장과 선단동 후평교부터 15항공단 버드나무 공원까지 보행·자전거길 확장 공사가 진행 중으로, 해당 구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공사 구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은 ▲포천종합운동장 물놀이장 및 다목적 수변광장 ▲15항공단 생태수변정원 ▲하송우리 수변공원 ▲보행로·자전거도로 확장·분리를 통해 '시민이 걷고 머무는 친환경 하천 조성'을 목표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
							
							
	    미국 수출 활성화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함양군은 자갈치 마트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함양 농식품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갈치 마트에서 판촉 행사를 열어 잡곡류, 부각, 차류, 떡볶이, 음료 등 34개 품목의 다양한 제품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됐으며, 시식 행사 등 판촉 홍보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하며 함양 농식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어 미국 현지 언론사가 현장을 취재하고 인터뷰하는 등 언론 홍보를 통해 지리산 청정 지역인 함양군을 소개하며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가공 식품을 미국 전역으로 알릴 기회가 됐다. 한편, 이번 판촉 행사를 위해 선적된 함양 농식품은 총 9,100만 원 규모의 34개 품목으로, 최근 2년간 현지 대형 한인 마트에 꾸준한 수출을 이루고 있다. 김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함양군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리며 현장에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함양군의 우수한 농식품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K-푸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1월 14일(금) 오후 7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김호연 작과와 짙은(Zitten) 뮤지션과 함께하는 감성 북콘서트 '김호연 북콘서트: 사람을 쓰고,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망원동 브라더스'와 '불편한 편의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호연 작가가 자신의 창작 여정과 마포와의 인연을 전하고, 감성 싱어송라이터 짙은(Zitten)의 음악이 더해져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3부 구성의 융합형 북콘서트로 꾸며진다. 1부 '창작의 시작, 마포에서 태어난 이야기들'에서는 작가의 글쓰기 출발점과 마포에서의 창작 여정을 들려주며, 짙은(Zitten)의 대표곡 '백야'가 더해져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인다. 2부 '사람을 쓰는 작가, 세계관과 창작 모티브'에서는 김호연 작가 특유의 인물 중심 서사와 인간관계에 담긴 온기를 짙은(Zitten)의 '잘 지내자, 우리' 공연과 함께 풀어내며, 문학과 음악이 교차하는 깊은 감정을 전한다. 3부 '이야기가 건네는 힘 - 독자, 세대 그리고 앞으로'에서는 문학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 그리고 작가의 향후 작업 방향을 나누며, 짙은(Zitten)의 'Sunshine' 공연으로 따뜻한 마무리를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리광장에서 '2025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구리-난장 축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구리 지역 아동·청소년 네트워크 공동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와 청소년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일반 시민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아동·청소년분과 소속 기관뿐 아니라 청소년동아리, 굿네이버스, 구리 환경교육센터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구리-난장 축제)'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전 ▲공방 ▲가상현실(VR)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댄스·밴드·태권도·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은 기획부터 운영, 참여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하며 기획력·협업 능력·문제해결력 등 사회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환경 보호'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2017년 61.9㎏에서 2024년 55.8㎏으로 감소하는 등 식습관 변화와 사회 구조 변화로 쌀 소비가 줄고 있다. 합천군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프리미엄 쌀 '영호진미' 명품화와 가루쌀 전문단지 조성을 통해 쌀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 최고 품질 벼 '영호진미'로 밥맛 살리다 합천군은 벼 재배면적 5,830ha로 경남에서 두 번째로 넓다. 군은 프리미엄 쌀 소비 확대 추세에 맞춰 2017년부터 영호진미를 생산에 들어갔다. 영호진미는 밥맛이 좋은 쌀로 2009년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최고 품질 벼 중 하나다. 밥맛, 외관, 도정특정, 내재해성 등 4가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한 벼 품종이다. 군은 '합천 쌀 명품화 사업'을 통해 전량 계약재배하며 영호진미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 중이다. 생산 과정에서는 질소비료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적기 이양과 수확, 재배포장 검사도 꼼꼼히 한다. 수매 때는 산물벼 형태로 출하해 일정한 선별·건조율을 유지하고 있다. 수분과 단백질 함량, 혼입률 검사 등도 엄격하게 하고 출하 직전 도정을 원칙으로 삼는다. 이러한 관리 덕에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농협중앙회 양곡부에서 실시한 '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직무대행 안종혁, 이하 '수은')이 공급망안정화기금(이하 '기금')을 통해 핵심광물·에너지 분야에 집중투자하는 25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은 기금의 기존 공급망안정화 펀드 대비 출자비율을 40%까지 상향해 기금이 1000억원을 출자하고 공공·민간 자금을 추가 모집하여 총 2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금은 위험을 적극적으로 감내해 민간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핵심광물 분야 및 핵심광물·에너지 관련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에 대한 지원 실적에 대해, 수은에 귀속되는 수익의 일부를 운용사에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투자 유인책도 시행할 예정이다. 민관협력으로 조성된 펀드는 생산·가공·수송·저장 등 핵심광물·에너지 분야 밸류체인(업스트림, 미드스트림) 단계별 사업에 투자되어, 핵심 기간산업 기초소재 확보와 에너지원의 안정적인 수급 등 공급망 안정화 전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특정국에 집중된 ▲희토류 등 핵심광물 제련, 폐배터리에서 리튬·니켈·코발트 등을 추출하는 ▲재자원화뿐만 아니라 자원의 운송과 저장에 필요한 ▲항공·해운 운송서비스 및 물류
							
							
	    충북 증평군 좌구산천문대가 오는 5일 오후 8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를 통해 '슈퍼문 관측 생중계'를 진행한다. 이번 관측은 대면 행사 없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전국 어디서나 유튜브 접속만으로 실시간 슈퍼문을 감상할 수 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졌을 때 뜨는 보름달이다. 지구와 달 사이의 평균 거리인 약 38만4000㎞보다 약 3만∼4만㎞ 가까운 약 35만㎞ 전후까지 접근한다. 이로 인해 평소보다 최대 14% 더 크고 30% 더 밝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슈퍼문은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 중 하나로, 가을 밤하늘의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맑은 날이라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촬영할 수 있을 만큼 밝고 선명한 달빛을 감상할 수 있다. 좌구산천문대는 생중계 동안 ▲슈퍼문 실시간 관측 영상 ▲천문대 연구원의 달에 대한 과학 해설 ▲망원경 관측 과정 ▲실시간 질의응답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천문학적 재미와 지식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단,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관측이 어려울 경우 생중계가 취소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증평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광주지역 40개 시험장 645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또 시험장마다 당일 환자 대비용 별도시험실 1실, 미응시자 대기실 1실 등을 마련해 총 725개 시험실이 운영된다. 시 교육청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 준비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모든 시험장과 시험실을 대상으로 3회 이상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방송시설 등 제반시설을 보완했다. 또 오는 10∼12일에는 장학관 이상 시험장 점검관을 파견해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광주지역 수능 응시자는 1만7천731명으로 전년도보다 885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자별로는 재학생이 1만2천658명으로 전년도보다 974명 증가했으며, 졸업생은 4천243명으로 전년도보다 177명 감소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응시자는 830명으로 전년도보다 88명 증가했다.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2일 오전 수험표를 교부받아야 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소속(출신)학교에서, 시 교육청에 접수한 검정고시 출신과 다른 시·도 고등학교 졸업생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수험표를 교부받는다. 수험표를 교부받으면 해당 시험장을 방문해 출입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달 10월 28일 이천시청 5층 위원회실에서 이천시 향토유산 보호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향토유산(유형문화유산) 지정의 건'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박종근 부시장을 비롯해 6명의 위원이 참석해 '은선사 석조여래좌상' 1건의 유형문화유산을 시 지정 향토유산으로서의 역사적ㆍ예술적ㆍ학술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심의된 '은선사 석조여래좌상'(부발읍 산촌리 232번지)은 조선 후기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결가부좌한 하반신 폭 54㎝, 어깨폭 38㎝, 높이 48㎝로 비교적 규모가 작은 형태이다. 현재, 불두 부분이 결실돼 몸체만 남아 있으나, 가슴 부분에 표현된 내의는 얕은 선각 기법으로 처리됐으며, 결가부좌한 하체는 방형에 가까운 무릎 윤곽과 평평하게 처리된 무릎 상면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수인의 형태는 양손 촉지인 형태이나, 일반적인 항마촉지인과 달리 오른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고 있으며, 왼손은 무릎 위에 가볍게 올린 촉지인 형태를 하고 있어 불교조각사 연구에 있어 의미 있는 자료적 가치를 가진 문화자원으로, 이천시 향토유산으로서 지정할 가치가 크다고 인정돼, 이천시 향토유산(유형문화유산)으로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정읍시가 내장산 단풍과 농촌체험을 결합한 특별 기차여행 상품 '농뚜레일 투어'를 선보인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투어를 통해 내장산 단풍길, 쌍화차거리, 막걸리 양조장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대표 단풍 명소인 내장산 국립공원을 방문해 붉게 물든 단풍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정읍 9경 중 하나인 쌍화차거리를 찾아 전통 보양음료인 쌍화차를 체험하고, 한국술도가에서 막걸리를 직접 거르고 시음하는 등 지역 농촌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도 마련돼 있다. '농뚜레일'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논두렁·두레·레일(rail) 등 농촌과 철도를 상징하는 단어를 조합해 '농촌과 철도의 연결'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구절초 꽃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읍은 철도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로, 가을 단풍과 농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여행객들이 정읍의 자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옛 장흥교도소 빠삐용zip에서 열린 2025 전남 콘텐츠페어가 사흘간 약 1만 8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남도-K컬쳐, 콘텐츠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페어는, 역대 가장 독특하고 특별한 장소에서 개최돼 행사 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옛)교도소라는 특별한 공간적 배경은 관람객들에게 콘텐츠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최고의 요소로 작용했고, 공간이 곧 콘텐츠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행사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감옥을 연상시키는 포토존에서 머그샷을 촬영하거나, 옛 접견실에서 이색적인 '만남 체험', 실제 영화촬영을 진행했던 곳에서 연기를 재연하는 '레디액션'등 장소의 특수성을 살린 프로그램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닌텐도 게임 - 가족캠프'가 관람객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미생'의 윤태호 작가와의 만남, 서울대 문병로 교수의 AI특강 등 명사들의 특강도 열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
							
							
	    전라남도는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본부와 공동으로 '2025년 산업기계 특화 베트남·필리핀 시장개척단'을 10월 말 파견해 7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전남지역 산업기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수출 준비도, 제품 경쟁력,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산업재 분야 7개 사와 소비재 분야 1개 사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남도는 상담회 개최 한 달 전부터 현지 바이어와 최소 2회 이상 사전 매칭을 진행해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그 결과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총 91건, 56억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76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베트남 하노이 상담회에서는 ㈜인송GE-가축분뇨 처리장치, ㈜한길산업-가드레일, ㈜에이치유원-도로교통시설물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필리핀 마닐라 상담회에선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유기질 비료 수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디엠티-신축이음관, ㈜에스에프시-계면활성제, 신영엔지니어링-수배전반, ㈜에스이투메터리얼-이차전지 양극재 등 다양한 산업기계·소재 분야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을 위해 특별한 '미리 크리스마스 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부터 12월까지 한정 진행되며, 곡성 답례품몰의 인기 상품 22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200% 이상 증량된 답례품을 제공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곡성축협 한돈 삼겹살&목살&주물럭 ▲지리산순한한우 불고기 ▲석곡농협 잠자리가노닐던쌀 ▲옥과농협 세척사과 ▲옥과 맛있는 김치 등이 있으며, 기부자는 기존보다 훨씬 알찬 답례품 구성을 받아볼 수 있다. 곡성군은 현재 인구 소멸을 막고, 고령화된 지역민들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 등 민간플랫폼을 통해'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 '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지원'의 지정기부사업을 모금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말정산 공제 혜택에 더해 기부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가장 푸짐하게 돌려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기부를 통해 곡성군의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플랫폼(위기브), 시중 은행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11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연제희망교육지구 연산3권역협의회(회장 조은영) 주관으로 '제5회 온새미로 토끼의 당근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산8·9동의 주민과 학교가 함께 참여한 이번 축제는 '배우고, 나누고, 어울리다! 우리들의 평생교육 마을축제'를 주제로 ▲무대공연 ▲체험 부스 ▲플리마켓 ▲아나바다 ▲작품전시 ▲스탬프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즉흥 버스킹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아울러 플리마켓 수익금 50%를 연산8·9동 지역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마을교육축제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인천비즈니스고 학생회가 주관한 학생독립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그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에 맞춰 고등학교 학생회와 함께 기념행사를 기획·지원하며, 계기교육 자료를 보급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인천비즈니스고 학생회는 아침 등교 시간에 떡을 나누며 기념일을 알리고, 4행시 쓰기와 계기교육 안내 등 학생 자율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회와 함께 등교맞이에 나서 직접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11월 3일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념행사를 기획·운영하는 모습에서 주체적 참여의 힘을 느꼈다"며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성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일 별내이야기공원에서 열린 '2025 별내사랑 친환경 페스티벌'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내 자동클린넷 및 클린센터 운영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환경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별내 자동클린넷 및 클린센터 운영사인 ㈜리워터 외 3개 사와 별내 클린센터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규용)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3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행사 영상 상영, 내빈 축사, 별내 환경 시민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는 분리배출 체험존과 환경 퀴즈존이 운영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고,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한 숲놀이, 무동력 나무놀이, 폐타이백 현수막 활용 카드 지갑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용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별내의 환경을 수호하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마을, 나아가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약속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지난 10월 내수 3,537대, 수출 5,980대를 포함 총 9,517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9%, 누계 대비로도 2.2%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6.1%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지난 9월 독일에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EV(783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603대)는 물론 코란도(1,013대) 등의 판매 물량이 늘며 증가세를 이었다. KGM은 전년 대비 상승세로 전환한 판매 물량의 지속적인 증가를 위해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독일 시장 론칭에 이어 지난달에는 튀르키예 시장에서 딜러와 기자단 등 100여 명을 초청해 무쏘 EV 출시 행사를 갖는 등 해외 대리점사와의 협력을 통한 개별 국가별 론칭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내수 시장에서는 고객 중심의 리테일 운영 체제 도입을 통해 고객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익스피리언스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이하 시의회)는 10월 31일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시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의정 발전을 위한 자문과 의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시의회의 회기 운영 성과를 비롯해 의원 연구단체 활동, 의원 행동강령 운영 현황 등 의정 전반에 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행정, 복지, 교통, 문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전달하며 의정에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을 이어갔다. 특히, 시의회가 앞으로도 위원들에게 의정활동 전반을 더 적극적으로 공유해 줄 것을 요청하며, 자문 역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상호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맑은물사업본부 내 위치한 한가람물빛체험관과 정수시설을 견학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것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추진한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로 주민들의 생활비가 100억원 이상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자료를 토대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온누리상품권 유통 내역을 분석한 결과 서구 관내에서 총 524억원 규모의 상품권이 유통돼 전년 대비 약 13배인 488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은 충전할 때마다 기본 10% 할인되고 페이백 10% 이벤트가 추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은 실제 사용금액의 105억 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뒀다. 서구는 이 같은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누적 절감액이 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구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진작을 위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후인 10일부터 연말까지 자체적으로 5% 추가 페이백 행사를 추진, 주민들이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온누리상품권은 관련 예산이 전액 국비로 지원돼 지자체 부담 없이 주민들 생활비 절감과 상인들의 매출 증가로 주목을 받으면서 지난달 3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SRT 매거진이 주관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뽑는 'SRT어워드'에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방문도시'로 선정돼 관광도시 남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구에 따르면, SRT 매거진은 '2026년이 더욱 기대되는 방문도시'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한 달간 약 1만 2,060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SRT 매거진 에디터 평점, 여행기자·여행작가 등 전문가 평가, 방문객 데이터 분석, 오프라인 홍보자료 평가 등을 종합해 남구를 비롯한 15곳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가 실린 SRT 11월호에는 남구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장생포 라이트'가 소개됐다. 장생포 라이트는 장생포 문화창고 맞은편 19m 높이의 SK저유탱크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로 유명 명화와 생동감 있는 컬러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주제별 프로그램과 프러포즈 이벤트, 기념일 축하 등의 참여형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SRT 어워드에서 3년 연속 방문도시로 선정된 것은 남구 관광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앞으로도 남구의 독창적인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국내외 방문객이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시켜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약용치유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8일, 무성서원 유교수련원·칠보취수장 등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여건을 점검하고 정읍형 치유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사업 추진 여건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융합한 치유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무성서원 유교수련원을 찾은 이학수 시장은 "전반적인 마감처리를 철저히 마무리해 완성도를 높이고 민간위탁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광장 인도와 접한 나대지 방향으로 야외무대 위치를 조정해 지역 주민이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칠보취수장·산성정수장을 방문해 수질 관리를 강조했다. 칠보취수장에서는 "수자원공사와 협의해 상류지역의 식당·카페 등 시설물에 대한 하수관리시설 설치·관리·감독 방안을 마련해 수질관리를 한층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산성정수장에서는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