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8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경기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경기 중소기업인대회’는 지역경제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도내 중소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중소기업 유공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제품혁신을 통해 매출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 18명(국무총리 5, 장관 8, 도지사 5)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중소기업이 성공해야 일자리와 가계소득이 늘고 지역경제와 국가경제가 산다”며 “경기도가 공정한 경제 생태계속에서 중소기업이 경쟁,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민선7기 중소기업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해 오는 2022년까지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구현을 목표로 ①공정한 경쟁환경 구축, ②맞춤형 기업육성, ③4차 산업혁명 생태계 구축, ④지역별 특화
안상철미술관에서는 재미작가 이성실의 개인전<Mixed Blessings: 2013-2019>이 지난 5월 22일부터 진행 중이다. 6월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7년간 한국에 머물며 작업해 온 회화작품 43점이 전시된다. 이성실은 2000년부터 ‘천국’을 주제로 작업해오고 있다. ‘천국’은 기독교적 믿음이 전제될 때에만 확실히 이해될 수 있는 추상적이고 영적인 개념이다. 사람이 영과 육체, 혼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면, 영과 혼, 육체가 공존하는 천국이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천국프로젝트’는 출발한다. 어렸을 때 작가는 천국이 어떤 물리적인 장소라고 믿었다. 구름을 지나 저 하늘 너머에 있는 곳이라고 믿었고, 도움이 필요할 때엔 하늘을 보고 천국을 생각하며 기도했었다. 이처럼 과거의 천국이 작가가 자신을 돌아보고 기도하며 희망을 확장시켰던 가상의 공간이었다면, 현재 그의 작업 속 천국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상반된 감정들이 공존하는 곳이고 그것이 곧 작가 자신이다. 나고 자라면서 목회를 하는 아버지를 따라 자주 옮겨 다닌 탓에 낯선 경험, 낯선 공간에서의 새로운 만남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동,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병식)에서는 지난 22일(수)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대진대자원봉사동아리와 함께 관내 주거 환경이 취약한 독거 노인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위로 부터 큰 칭송을 받았다. 이날,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하 봉사단)과 함께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올해 4월 장애인가정을 시작으로 두 번째 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이며, 이날 봉사단으로부터 인력과 비용 일체를 지원받아 색 바랜 벽지와 오염된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대상자인 관내 한 어르신은 배우자와 이혼한 후 홀로 건축업으로 생계를 유지하였으나 몇 년 전 고령 및 신체 상해를 당해 더 이상 근로할 수 없고 가족들의 도움도 받을 수 없게 된 사각지대의 가구로 “이런 도움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살아가는데 힘이 될 것이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병식 소흘읍장은 “이웃을 서로 살피는 공동체 의식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민관 협력은 소외계층에게 맞춤형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므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포천시에서는 2019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하여 6. 1.(토) ~ 8. 31.(토)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운영할 계획이다. 포천시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에 물놀이 휴일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에 물놀이 담당 부서 및 읍‧면‧동 공무원이 순찰하고 위험지역 통제 및 상황관리 등 예방대응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여름휴가 등 물놀이가 한창 시작되는 7월부터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물놀이 유급감시요원을 관리지역에 현장 배치하는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물놀이 위험구역 표지판, 수난구조장비 설치하고 포천 소방서와 119시민수상구조대‧물놀이 유급감시요원 배치‧교육 협의 등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수진 안전도시국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대부분은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 수영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발생하는 만큼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드리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 21일 국회의장실 방문하여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예비군훈련장 이전, 반환공여지 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안 시장은 1991년 의정부시 호원동 44만1천528㎡ 규모로 설치된 예비군훈련장이 15 ~ 16년이 지나면서 도심 주거지로 변해 사격 소음 등으로 생활은 물론 주변 학교 수업 분위기를 해치고 발전 저해 요소가 되는 등 주변여건 변화와 이전 관련 민원이 지속되고 있어 빠른 시일 내 이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국방부가 발표한 호원동 600기무부대 이전에 따른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부지 무상사용, 국비지원 등도 요청했다. 특히 주한미군 미군공여지역으로 그동안 차별받아온 주변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군사도시 탈피 일환에 따라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던‘캠프 잭슨’의 문화예술근린공원 개발 등 반환공여지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캠프잭슨 개발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가 최종 심의에서 부결시킴에 따라 시는 올해 3월 각종 영향평가 비용 등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1일 오후 의정부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어르신 교통안전 다짐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 행사로, 이화순 부지사, 최해영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대한노인회, 북부 모범운전자, 북부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교통안전은 성숙한 시민의식,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문화 정착 등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범국민적 어르신 교통안전 의식이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 있으며, 보행자 중심 도로 구현, 운전이 즐거운 도로환경, 안전운전 선도 사업용 차량, 도민 만족 교통안전 행정체계 구현 등 4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5월 16일(목),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제12회 청년 일자리 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는 청년구직자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0여개의 기업들이 면접을 진행했으며, LG전자ㆍ현대기아차ㆍ효성 등 9개 대기업에서도 공채상담이 이뤄져, 행사장 곳곳이 청년 취준생들로 가득 메워졌다. 고양시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공동 주최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 ▶대기업 공채상담 ▶AI면접체험ㆍ미래일자리 ▶진로 멘토링 ▶청년 포럼 ▶청년정책 ▶취업컨설팅 ▶공감 힐링 등 청년 취준생이 일자리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장 이슈가 된 AI(인공지능)면접체험 존에서는 이미 채용시장에 성큼 발을 들여놓은 인공지능 면접을 해볼 수 있는 16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직군별 다양한 게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지원자의 무의식적 행동 및 수행 결과를 분석하여 개인에 맞는 다양한 질문을 제시하고, 인공지능이 호감도ㆍ매력도ㆍ감정전달 능력ㆍ의사표현 능력을 분석한다. 인공지능 면접에 참여한 청년구직자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청년드림 JOB콘서트에서 체험해보니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이해하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7일 이탈리아 루카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알렉산드로 탐벨리니 루카시장의 초청으로 루카시에서 문화예술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더 나아가 양 도시에서 우호도시 협약 의사를 밝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초청해 알렉산드로 탐벨리니 루카시장을 비롯한 4명의 대표단이 의정부시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의정부시장과 루카시장은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고 긴밀한 우호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을 축하하기 위해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이탈리아대사가 참석해 두 도시의 번영과 우정을 기원함으로써 협약식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탈리아 루카시 대표단을 맞이하는 환영사를 통해 “문화, 예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로 탐벨리니 루카시장은 “의정부시와의 교류에 기대하는 바가 크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우의를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루카시 대표단은 의정부시청 방문에 이어 회룡사 다도체험
경기도가 지난해 미국 경제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주로 선정된 콜로라도주와 스타트업 및 첨단산업 중심 경제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16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에서 미국 콜로라도주 경제개발청 베시 마키(Betsy Markey) 청장과 만나 경기도와 콜로라도주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키 청장은 이번이 첫 한국 방문으로 5월 14일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 강연에 이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경기도를 방문했다. 이 부지사는 “미국 50개 주 중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등 경제 분야 1위 지역인 콜로라도주 경제청장의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의 밀집지역이며 우수한 연구 기술 인력이 풍부해 4차 산업 혁명 시대 한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를 소개했다. 이에 마키 청장은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과 전통이 살아있는 수원에 오니 콜로라도에 있는 것 같은 친숙한 느낌을 받았다”며 “특히, 경기도의 게임 산업은 매우 앞서 있어 콜로라도가 배울 점이 많을 것”이라며 향후 벤치마킹의 기회를 갖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부지사와 마키 청장은 경제 성장의 중심지로 스타트업과 첨단 산업의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이동지원센터에서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행복콜차량 5대를 교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휠체어 콜택시는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에서 “All New 카니발”로 대체 구매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낮은 슬로프와 3점식 안전벨트 형식으로 교체하여 휠체어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증진하였다.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에서는 행복콜 특장차량 22대와 협약 개인택시 2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63,116건 처리로 전년 대비 10,174건이 증가되는등 교통약자의 이용이 늘고 있다. 또한 2018년 상반기에도 노후 차량 5대를 신차로 교체한 바 있다. 의정부시이동지원센터에서는 “행복콜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내년에도 내구연한이 초과되거나 노후된 차량의 교체 계획을 세워 시에 건의하여 적시 교체로 안전운행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하였다.
2019년 8월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간 신한대학교에서 ‘2019 신한대학교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는 2019학년도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을 신설하여, 품새 전형 10명과 시범전형 18명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태권도인들에게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태권도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은 성공적인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2019 신한대학교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결성하고,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발대식에는 자문위원회, 지도위원회, 분과위원회,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조직위원회 임원으로 임명되었으며, 대회를 성황리에 유치하기 위하여 각자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할 것을 다짐했다. 한체대, 경희대, 용인대 등 기존의 수도권 대학과 몇몇 대학교에서 총장배 태권도대회가 운영되고 있으나 신한대학교에서는 조금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름부터 ‘대회’가 아닌 ‘페스티벌’이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의 의미보다는 화합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신한대학교 디자인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에 소속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꽃박람회전시관에서 ‘제2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2기 소셜기자단 50명과 이재준 고양시장, 주시운 언론홍보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기자단 한 명 한 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자증을 목에 걸어주며 새로운 활동에 대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소셜기자단은 우리 시를 알리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민의를 현장에서 전하는 소통 사각지대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원 과정에서 보여준 뛰어난 역량과 뜨거운 열정을 토대로 크고 작은 지역사회 소식을 시민의 시선으로 전달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역량강화 특강 및 기자단 활동 안내, 기자단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이어졌으며,특강 강사로 초빙된 백선기 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 책임 에디터는 ‘고양시 즐겨찾기를 위한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기본적인 기사 작성법을 안내한 후, 소셜미디어 트렌드와 이에 적합한 효과적인 글쓰기 노하우를 상세히 교육해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4년 국산 밀·콩 우수 생산단지에 영암 군서농협 등 4개 단지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산 밀·콩 우수 생산단지는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 확산을 통해 생산단지의 전문화와 고품질 생산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국산 콩은 2021년, 국산 밀은 2022년부터 도입됐다. 우수 생산단지는 전국 대표 밀·콩 생산단지 중 분야별로 공동 영농 활성화와 품질 제고, 판로 확보 노력 등에 대해 전문가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국산 콩 분야에서 영암 군서농협이 대상(장관상·시상금 1천만 원)을, 화순 천운농협이 장려상(농촌진흥청상·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국산 밀 분야는 해남 호성농산영농조합법인이 우수상(농촌진흥청상·시상금 500만 원)을, 무안 청계농협이 장려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전남도는 국산 콩과 국산 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단지 교육·컨설팅 126개소 29억 원, 시설·장비 17개소 73억 원, 건조·저장시설 구축 등에 3개소 49억 원 등 146개 생산단지에 151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이 함께 '안전의식 UP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와 자회사 직원들이 협력하여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인천공항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도록 기획됐다. 세부적으로는 ▲AI로 그리는 안전한 인천공항 ▲안전낱말 퍼즐 및 안전 위험요소 찾기 온라인 이벤트 ▲안전물품(핫팩) 나눔 ▲안전실천 다짐 서약 등 안전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선, 지난 6일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개최된 'AI로 그리는 안전한 인전공항'에서는 공사 및 자회사 대표 2∼3명으로 구성된 11개 팀이 AI 관련 강의를 듣고 이를 활용해 창의적인 안전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했다. 완성된 포스터는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되어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10일부터 6일간 '온라인 안전퀴즈 이벤트'를 통해 안전 위험요소 찾기, 안전 낱말퍼즐 맞추기 등 직원들이 스스로 안전 위험요소를 인지하고 점검하며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인 '포천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천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과 글로벌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은 포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계획보다 앞당겨 진행됐다. 포천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및 상담,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 디지털 무역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 및 실습 공간인 디지털 마케팅실,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담실, 이용자 간 교류를 위한 디지털 카페 등 4개의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 덱스터 개소는 경기북부 지역의 수출 경제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무역 혁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무역은 노동력을 절약하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자 해외 시장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도구다. 포천 덱스터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12월 19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인대No.1 태권도장'(부용로95번길 18)에 찾아가 아이들의 대표적인 방과 후 취미활동인 태권도 수업을 체험했다. 태권도장은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까지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보육시설' 역할도 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용인대No.1 태권도장의 한 학부모는 작년 11월 경기도태권도협회(GTA)로부터 태권도장에 자녀를 많이 등원시키고 있는 학부모에게 주는 '다둥이 으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의 우렁찬 기합 속에서 함께 태권도 수업을 받고, 관장과 태권도장이 수행하는 지역 내 돌봄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성혁 관장은 "태권도장의 역할이 체육교육을 넘어 어린이 종합돌봄까지 도맡고 있지만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육뿐만 아니라 유소년 선수 육성, 수련 중심의 프로그램도 모색해야 할 때인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태권도 수업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태권도장의 역할과 돌봄의 현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
강릉시는 강설 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시민 및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도로제설 준비를 완료했다. 시는 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3월 10일까지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시 기상예보, 적설량 등에 따른 상황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임차장비 53대와 시 보유장비 8대를 활용해 동서측과 남북측의 주요도로 25개 노선 305.4km 및 제설취약지역 26개소 21.88km를 집중 관리한다. 또한, 이면도로, 마을안길, 인도 등은 읍·면·동별로 보유한 트렉터 및 1톤차량 등 제설장비 516대를 활용해 기상상황에 따라 장비 및 인력 등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도로제설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른 선제적 도로 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제설작업은 참여이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부득이 차량 이용 시 도로 살얼음 위험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수칙 준수와 월동장비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9일 일반시민, 공무원 등 3,000여 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 불편을 해소한 남양주시 공직자의 적극행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남양주 TV'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경진대회는 부서별로 제출된 62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12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사 방식은 시민이 직접 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시는 복지, 청년,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20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의 평가와 생방송 시청 시민들의 실시간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열띤 경연 속에서 치러진 경진대회 심사 결과, 공원관리과의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청년정책과의 '14명을 위한 공간에서 17만 명을 위한 공간으로' ▲하수처리과의 '전국 최초 스마트 하수통합관제시스템 특허 획득' ▲조안면의 '몸과 마음의 쉼표, 조안면 첫 주민치유센터 건립'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은 부동산관리과의 '도시가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가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금융기관 등의 뜨거운 관심 속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첨단산업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달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종합복지타운에서 우미건설, 쌍용건설을 비롯한 국내 주요 건설사와 금융기관, 시행사 등 총 52개 기업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 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캠프콜번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 후 개최하는 사업설명회로,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과 공모지침에 대한 세부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하남시와 함께 사업추진의 모든 과정에 적극 협조해나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산업기반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포커스가 맞춰진 만큼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돼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이어간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집중 보급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구는 총 1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양·양3동, 농성1·2동, 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화정1·2동, 동천동 등 11개 동 164개소(태양광 138, 태양열 26)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416kW, 태양열 351.78㎡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서구 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해 3893(tCO2)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했으며, 내년까지 6년간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총 사업비는 약 157억 원에 달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탄소중립 친환경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공모 신청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감탄서구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초로 평가 최고 등급(A)을 달성했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위험요인▲재난관리▲시설관리 3개 분야 33개 지표(71개 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김포시는 2022년도 C등급에서 2023년도 B등급에 이어 올해 전국 상위 15% 이내 지자체에 주어지는 최고 등급 A를 받아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자연재난 발생 양상 변화에 따른 지자체 방재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도에는 안전부서를 안전기획 기능을 더욱 강화한 안전기획관으로 변경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9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9회 동 보장협의체 동행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행축제'는 '동네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 같이 길을 가는 보장협의체'라는 이중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 해 동안 동 보장협의체의 주요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다. 특히,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에서는 동행축제를 통해 작년에 이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했다. 행사에서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지역복지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북돋았으며, 계산4동과 계양3동의 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보장협의체의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한 이웃돕기 우수 기부업체 3곳 ▲㈜우주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회복지법인 한길재단(한길안과병원)에 감사패를 수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높였다. 윤환 구청장은 "동 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위기가정 및 복지
해남군 땅끝마을에서 한해의 끝과 시작을 알리는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해남 땅끝마을은 북위 34도 17분 32초 우리나라 땅끝지점이 위치한 곳으로,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에 걸쳐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보내고,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이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기념행사가 준비돼 있다. 202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허각, 딕펑스, 박강수 등이 출연하는 땅끝 음악회와 맴섬 앞에서 펼쳐지는 불쇼, 익스트림 벌룬쇼, 버블쇼 등이 열린다. 특히 자정을 앞두고, 참석자들이 다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하고, 대규모 불꽃쇼로 화려하게 신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땅끝 지점인 땅끝탑 방문객에게는 새해 행운을 빌어주는 방문기념 무료 사진 촬영과 함께 한정판 기념품을 증정한다. 축제장에서는 청년들이 운영하는 땅끝 포차와 2,500원 떡국 판매로 땅끝을 찾은 관광객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인근 해양자연사박물관 야간 무료개방과 함께 땅끝관광지 스탬프랠리, 타로 운세 체험, 희망의 촛불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5년 1월 1일에는 신
과천시는 20일 시청 로비에서 '2024년 유공시민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을 열어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단체를 격려했다. 이번 수여식은 한 해 동안 과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이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서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시민 7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13명 ▲SNS시민기자단 우수활동자 3명 ▲보육 유공자 2명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자 4명 ▲우수다독자 3명 등 총 45명의 시민과 단체에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개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에 꾸준히 기여해 온 관내 기업들도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식정보타운 신규 입주 기업인 경동제약, 신성이엔지, JW이종호재단은 물론, 오랜 기간 나눔 활동에 앞장선 ㈜베스트로 등이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 한해 과천시가 추진했던 여러 사업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2025년에도 시민과 함께 '더 살기 좋은 도시 과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충 민원을 해소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감사법무담당관에 전담 직원을 두어 정당하게 부과된 지방세를 정상적으로 납부하기 힘든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경기 침체·폭설 등 재난에 따라 지방세 납세 등에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납세자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안성시는 지난 11월 27일~28일 유례없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게 지방세 체납처분 유예 신청을 승인했고,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을 시정하는 등 최근 2년간 29건의 지방세 고충 민원 중 17건을 반영해 269,577천원의 감세 등 업무를 처리했다. 납세자보호관에게 신청 대상은 ▲지방세 고충 민원 ▲세무상담 관련 사항▲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요청 사항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사항 ▲납부 기한 연장 등이며, 민원신청서를 작성해 시 납세자 보호관에게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설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 경영하는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들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활용해 경제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래문화 특구에서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는 고래박물관과 장생포웰리키즈랜드,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며, 어린이를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고래박물관에서는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착용하고 고객들을 맞이하고 ▲ 크리스마스 기념품(200개) 증정 ▲ 어린이 체험 교실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생포웰리키즈랜드에서는 ▲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로봇 특별공연이 25일 2회(14시,16시) 준비돼 있고, ▲ 크리스마스 간식(젤리) 팝업Zone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해 ▲ 눈 내리는 장생포옛마을 분위기는 조성하고 ▲ 호호~ 호빵 무료 나눔 이벤트 ▲ 2025년 신년운세 이벤트 ▲ 나도 산타, 나도 루돌프 이벤트(머리핀 증정) ▲ 초등학교 무료 미술 수업(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래문화특구는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연중 내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방문객들
수원시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제2회 시·구·동 이음공유회'가 지난 16일 영통구 아이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협의체 우수실무분과로 선정된 연구기획분과는 그간 활동 사항을 발표했고, 4개 구 협의체 대표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노래로 소개했다. 동 협의체 운영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원천동 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 수원시는 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3명(민간위원장상 17명, 수원시장상 36명)을 표창했다.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과 한창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복지행정상)', '위기이웃 발굴지원 및 민관협력 시군 평가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최우수상)'을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봉납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따뜻한 돌봄이 있는 수원시를 만드는 여정에 지역보장 협의체가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돌봄 틈새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시·구·동 협의체가 손을 내밀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2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에 대한 보호 및 권리·복지 증진을 위한 제12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자 부재 및 학대 피해 등의 사유로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최상의 이익에 대해 논의·심의하기 위해 아동복지법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다. 의정부시 사례결정위원회는 경찰, 변호사, 아동복지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사례결정위원회는 총 12회(대면회의 9회, 서면회의 3회) 운영하며 보호조치 21건, 보호종료 6건, 후견인선임 1건 등 총 50건(53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보호 대상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이 희망인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스탠더드 앤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4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DJSI 월드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함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평가 지수로, 하나금융그룹이 올해로 3번째 부여받은 'DJSI 월드 지수'는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DJSI의 최상위 등급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DJSI 평가를 통해 ▲손님만족도 ▲리스크관리 ▲안전·보건 ▲인권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지속가능금융 ▲중대성 평가 ▲포용금융 등의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DJSI 월드 지수' 3년 연속 편입은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이행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며, "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
강릉시가 주관하고 중앙성남통합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는 월화거리야시장이 2년 동안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2배가 넘는 외부방문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더욱 개선된 야시장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한 달간(10회 운영) 야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설문조사를 실시, 총 1,276명이 참여했다. 방문객 중 20∼30대가 57.8%로 MZ세대가 많았으며, 서울·경기를 포함 외부방문객이 68.8%로 지역민(31.2%)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84%로 높은 편이나, 메뉴의 다양성과 취식공간 부족, 비싼 가격, 공연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적다는 등이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비한 부분은 개선해 2025년도에는 더 풍성하고 즐거운 야시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2024년 월화거리야시장은 변덕스러운 날씨의 영향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양한 먹거리와 프리마켓 등으로 야시장뿐만 아니라 중앙시장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난 5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6개월간 밤 나들이객들을 맞았다. 올해도 강릉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매대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