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동부와 경기북부의 랜드마크 휴양시설인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갖는다. 현충일인 6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야외와 실내의 행사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선보인다.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과 의정부경찰서, 경기관광공사,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미스그랜드코리아 등이 참여하며 ㈜에픽씨어터의 ‘파이어맨’ 공연도 이어진다. 제8기계화보병사단의 장갑차와 전차 관람 및 탑승체험이 준비될 예정으로 군 전투장비 및 물자 장비 착용해보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의정부경찰서는 경찰차와 싸이카 탑승체험을 준비하며, 교통안전교육-자전거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미아방지 지문등록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실생활에 도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서는 헌혈 홍보와 나눔이 포토타임을 준비하며, 심폐소생술과 VR재난안전교육을 선보인다. 경기관광공사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희망의 상징 DMZ관련 사진작품을 전시하며, 3층 실내행사장에서는 소방훈련생들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 ‘파이어맨’ 공연이 준비된다. 주최측인 아일랜드캐슬은 룰렛, 스템프 찍기, 카카오플러스 친구 이벤트로 참가한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조금석 운영위원장과 정선희 의원이 각각「지역현안해결」과「주민참여소통」분야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전했다. 조금석 운영위원장은 시민의 눈으로 행정사무감사의 논리적 근거와 개선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여 제시하는 등 집행부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하여 보다 성숙된 의정방향을 이끄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소외계층을 끌어안은 성숙한 “시민의 심부름꾼” 역할로 지역현안해결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선희 의원은 “의정부시 발달 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등을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격려하고 삶의 의욕을 고취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참여소통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금석, 정선희 의원은 “시민을 대변한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는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시민의 아픔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고, 더 낮은 자세로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허명회)은 5월 22일부터 25일,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북부교육관(의정부)에서 학생중심 창의적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미래교육실천 메이커발명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4기에 걸쳐 운영하며 도내 발명교육지원센터, 유치원, 특수학급(교), 교과교육연구회, 초․중․고 교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아두이노, ▲오조봇 SW 코딩, ▲목공 메이커, ▲유튜브 크리에이터, ▲디자인씽킹, ▲미세먼지와 공기청정기 제작 메이커실습의 과정 등 융합과학을 적용한 실생활 활용도를 높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목공 메이커’는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모든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최종 산출물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과정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과정은 유튜브에 흥미를 보이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내용을 구성해 학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실천 중심의 창의적 사고, 개방과 협력, 나눔과 공유의 메이커 과정을 배치해, 교원의 자기주도학습 지도력 향상으로 이어져, 학교 교실수업 개선이 기대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허명회 원장은“학생들이 자유롭게
고양시는 5월 1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19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이용을 위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를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에 새롭게 의료급여를 취득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날 교육은, 합리적인 병·의원 및 약국 이용과 의료급여 이용절차 등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의료급여관리사가 상황별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200여명이 참석해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협조를 통해 치매예방 운동 및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현재 고양시에는 현재 약 1만 8천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자가 있으며, 7명의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배치되어있다. 관리사들은 상시적으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기존 수급자 중 장기입원자·과다의료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향상과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상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의료기관 이용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궁금한 사항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꼼꼼하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남양주시 발주로 조성 중인 근린공원 공사현장에서 굴착된 매립폐기물이 무단 방치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남양주시 일패동 860-9번지와 860-14번지 일대에 조성 중인 ‘일패 매립장 공원 조성’ 현장에는 15톤 덤프트럭 200여 대 분량 약 3000톤의 굴착 폐기물이 기본적인 환경오염 방지 시설을 갖추지 않은 체 방치돼 있다. 현장에는 철근이 섞인 건축폐기물을 비롯한 폐타이어와 기름때에 오염된 폐기물에 이르기까지 각종 폐기물과 흙이 뒤섞여 있다 또한, 비산먼지 차단을 위한 분진막 시설을 전혀 갖추지 않았고, 지붕 가림막 시설도 없어 우천 시 빗물이 그대로 폐기물에 스며들고 있어 토양오염까지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공사 현장은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체육시설과 휴게소 등의 휴양 시설이 들어서게 돼 있어, 오염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 더욱 중요하지만 실제 현장에선 환경문제에 역주행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와 “이번 주 중으로 폐기물 선별 처리에 관한 내용을 시에 보고를 하고 조치를 하겠다"라고 말했고, 현장 관계자는 “지적 사항을 금주중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한다는 취지를 무색게 하고 있는 사업 현장은 공원면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방화에 의한 화재 방생을 막기 위해 방화 우려 지역 주변 정화운동과 예방순찰 등 방화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2014~2018년) 의정부소방서 화재분석 데이터를 살펴보면 봄철 방화 발생 건수는 129건(2.6%)으로 전체 화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높지 않지만 화재 발생 건수에 비해 사망자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는 방화를 줄이기 위해 ▲공사장 공사재료, 폐자재 등 정리 ▲쓰레기 등 가연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주민 계도 ▲방화의심지역 소방순찰 및 방화 불시 출동훈련 ▲방화 저감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 또한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에서 대피가 늦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면서 진압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먼저 대피를 우선해야 한다는 (先)대피, (後)신고의 피난우선 인식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안타깝게도 방화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환경에서 시민 모두가 방화 예방대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 이상 방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4월은 봄을 맞아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달이다. 봄나들이를 목적으로 관람하기 좋은 문화 콘텐츠를 관람객 유형에 따라 추천한다 아동과 함께 즐기기 좋은 가족 뮤지컬 [로빈슨 크루소] 20,30대 친구와 함께 ! 젊은 세대를 위한 [서울 디저트페어 벚꽃&체리] 음악을 좋아하는 연인, 가족을 위한 [렛츠스프링 페스티벌 2019] ● 실내 공연장 나들이 - 아동과 함께 즐기기 좋은 가족뮤지컬 [로빈슨 크루소] 벚꽃이 만개했음에도 미세 먼지 문제로 실내 나들이 코스를 찾는 부모를 위한 추천 뮤지컬 [로빈슨 크루소]. 뮤지컬 [로빈슨 크루소]는 아동 콘텐츠 전문 제작 단체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소극장 명작시리즈 작품으로 오는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된다. 대니얼 디포의 고전 명작을 원작으로 하는 로빈슨 크루소는 현재 지구촌 공통 문제인 ‘환경 오염’을 주제로 다룬다. 특히, 인간이 버린 쓰레기 섬에 홀로 남아 재활용품을 활용해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가는 로빈슨 크루소의 업사이클링(Upcycling) 과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줄 것이다. 더불어 무대 위 다양하게 변형된 플라스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길·장경원)는 지난 15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희망나눔상자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상자는 2019년도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특화사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양곡과 라면 등의 식료품부터 수건과 비누, 세탁용품까지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특히,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위원들은 희망나눔상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불현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모든 사회단체원, 주민들에게 홍보한 결과,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희망나눔상자에 물품을 가득 채울 수 있었다. 이상길 공동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참여로 설치된 희망나눔상자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물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장경원 공동위원장은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자 준비한 희망나눔상자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지 역화폐인 ‘고양페이’를 앱 기반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하며, 오는 22일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카드발급 신청을 받는다. 고양페이는 카드발급 신청뿐 아니라 카드 충전, 소득공제 및 분실신고 신청, 사용내역 및 잔액 조회 등의 서비스가 경지지역화폐 앱을 통해 제공된다. 고양페이 사용자에게는 1인당 월 40만 원, 연 400만 원 구매(충전)금액에 한해 인센티브로 6%를 추가 충전해 주며, 총 125억 원 판매에 대한 인센티브 예산이 편성됐다. 이 밖에도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 총 182억 원도 고양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고양페이 사용처는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전통시장과 매출액 10억 이하 소상공인 상점이며 별도의 가맹점 신청은 필요 없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전문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및 사행업소, 주유소, 매출액 10억 초과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4월 22일부터 온라인 앱을 통한 고양페이 서비스 시작과 함께 4월말에는 오프라인으로 농협은행(중앙회) 각 지점에서 고양페이카드를 만날 수 있다”며 혜택도 받으면서 소상공인의 매출증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6일 안병용 의정부 시장 및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는 전국에 유명한 벚꽃 명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호원동 중랑천 벚꽃길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자는 지난 몇 년 간의 노력과 염원이 실현된 것이다. 벚꽃 축제 추진을 위하여 호원1동 주민센터를 주축으로 1월에 벚꽃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관내 유관기관과 공동 주관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날 축제는 식전공연의 포문을 연 사물놀이를 비롯하여 오케스트라, 비보이, 난타,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태권도 시범, 색소폰 연주, 퓨전 국악, 통기타 연주, 마술 공연,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27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행사 가 진행되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벚꽃길에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방문객이 모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꽃샘추위로 인한 늦은 개화와 행사 당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 만 오천여 명의 시민이 축제장을 찾아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4일 덕양구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금연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건강도시 고양’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평소 금연사업에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희망하는 단체, 개인 등 금연환경지킴이 50명을 선발했다. 금연환경지킴이는 덕양구 관내에서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발생했던 PC방, 화정역광장, 버스정류장, 학교절대정화구역, 공원 등을 중심으로 금연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생활공간 주변에서 간접흡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족, 동료, 주민 등 금연에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금연리더자의 역할도 수행할 방침이다. 이날 금연환경지킴이 교육은 지킴이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자 가족, 이웃, 친구에게 금연을 전파할 수 있는 ‘금연전도사’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에서 “지역주민 스스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금연에 동참하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흡연자를 계도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건강도시 고양’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3일(수),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함께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총 자유센터 내 녹지공간에서 ‘제74회 식목일 기념 한반도 숲 가꾸기 중앙추진단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총의 박종환 총재를 비롯하여, 김재현 산림청장, 조병철 남북산림협력단장, 이상필 서울국유림관리소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꿋꿋한 절개와 의지를 상징하는 소나무와 가장 크고 곧게 자라는 전나무 등 약 40여 그루를 기념 식수했다. 자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숲 가꾸기‘ 사업의 필요성을 되새기고, 남북한 협력관계가 민간 산림협력을 통해 더욱 공고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총은 판문점 선언과 평양 공동선언에서 밝힌 ‘남북 간 민간단체 교류 및 산림 분야 협력’ 합의에 따라 국내 최대 민간단체 위상에 걸맞은 ‘한반도 숲 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지난 1월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자총의 ‘한반도 숲 가꾸기 중앙·시도 추진단’은 향후 남북 교류 및 미세먼지 문제 관련 포럼 주최, 모바일 홍보, 1인 1나무 심기 운동, 방북 나무 심기 등 대국민 공감대
<이 기사는 2025년 08월 13일 15시 49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현시대가 신이나 ‘인간’이라는 망령 그리고 정보라는 망령한테 홀려서 맥을 쓸 수 없습니다 이 망령이 전세계 어쩌면 우주론까지 뒤덮으려고 하고 있어요...이제 우리는 망령된 ‘인간’을 넘어서 ‘개체로서의 나’와 외부와의 관계적인 존재로 재생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만남(Encounter)이 중요한 것이지요. 나의 작품은 지극히 단순하지만 독특한 신체성을 띠고 있으며, 대상 그 자체도 아니고 정보 그 자체도 아닌, 이쪽과 저쪽이 보이게끔 열린 문, 즉 매개항입니다... 점과 선의 철학자 - 이우환 -
최근 중국 최초로 해외 고등교육기관이 운영하는 독립 대학인 하이난 빌레펠트 응용과학대학교(BiUH) 상설 캠퍼스가 하이난 자유무역항 양푸에 개교하며, 70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 여정을 시작했다. 주디스 펠츠(Judith Peltz) 부총장에 따르면 BiUH는 독일 빌레펠트 응용과학·예술대학교(HSBI)의 '실무 통합형(practice-integrated)' 교육 모델을 전면 도입했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또한 독일어 과정을 개설했으며, 중국어·영어·독일어로 진행되는 다국어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컴퓨터과학, 디지털기술, 산업공학, 물류공학 등 4개 전공을 개설한 상태다. 2025학년도 물류공학 신입생 장유한(Jiang Yuhan) 군은 "새로운 캠퍼스의 현대적인 교육 환경이 이상적인 학습 여건이 형성됐고, 이곳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설 캠퍼스 1단계 면적은 약 20헥타르 규모로, 10억 4000만 위안이 투자됐으며, 최소 25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환영관, 공용 강의동, 실험동, 학생회관, 기숙사, 교직원 아파트, 운동장 등의 시설도 마련됐다. 상설 캠퍼스 2단계는 2029년 완공 예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의 10월 첫 번째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대체 지정한다. 통상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로 지정된 의무휴업일 중 10월 둘째 수요일인 8일을 추석 당일인 6일(월요일)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명절 연휴 동안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적용 대상은 코스트코 의정부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4개소와 준대규모점포(SSM) 25개소다. 세부 내용과 점포 목록은 의정부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제15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꿀벌요정 플로비' 1점을 비롯해 총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해 박람회를 상징할 대표 캐릭터와 응용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총 198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검증과정을 거쳐 지난 8월 29일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는 공공디자인 및 관련 전문가들이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특선 10점, 입상 10점 등을 포함해 총 27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작으로는 '꿀벌요정 플로비'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공업탑과 코스모스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해 울산의 산업과 정원문화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에게 독창성과 완성도, 상품화 가능성, 전 국민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
산청군은 산청작은미술관 두 번째 기획 전시로 한국 현대회화의 거장 김종학 화백의 초대전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자연의 에너지, 치유와 공생'이란 주제로 대형산불과 극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김종학 화백의 주요 작품인 Vine, Pandemonium, 무제 등을 비롯해 회화 16점과 조형물 9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중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내 친구 야생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공간도 상시 개방한다. 이와 함께 전시장 입구에는 작품 관련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전시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하며 추석 연휴(일·월요일 제외)에도 정상 개관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자연과 예술, 사람의 마음이 하나 돼 공감하고 회복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깊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학 화백은 1927년 평안북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9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5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Movi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 의지를 다지는 자활 근로자들의 동기 부여와 문화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온 참여자와 담당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휴식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해운대구청장, 해운대구의회 의장, 지역자활센터장 및 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영작은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족 사랑과 감동을 담은 영화 '좀비딸'로 선정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영화 보며 웃고 울면서 큰 즐거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자활사업에 힘써주신 주민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제주 말차 라떼&젤라또 샷'을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말차 열풍을 반영해 '제주 말차 라떼'에 '젤라또 샷 추가' 옵션을 도입했다. 제주 말차 라떼 주문시(아이스 메뉴에 한함) 1500원을 추가하면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릴 수 있다. 티라미수·카카오쿠키·체리 크림 3가지 맛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음료 한 잔 당 한 개의 젤라또를 추가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해피오더 앱에서 '제주 말차 라떼' 픽업 주문 시 '젤라또 샷'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한다. 단, 일부 점포는 행사에서 제외되며 타 행사 할인 및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한 말차 음료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를 선보였다. 파스쿠찌의 제주 말차 라떼에 취향에 맞는 젤라또를 조합해 특별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 왔더니 아이가 웃고, 가족이 바뀌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익산형 농촌유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발걸음 하나가 지역학교를 살리고, 가족의 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익산시는 올해 2학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유학생 5명(가족 포함 12명)을 추가 유치하면서, 현재까지 총 8명의 유학생을 포함해 17명의 가족이 웅포면에 정착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웅포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 16명 중 절반이 유학생으로, 도시 학생들의 전입이 학교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웅포초는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였지만, 농촌유학 덕분에 교실에 웃음이 돌고 있는 학교다. 교사·학부모·지역 주민 모두가 학교 공동체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는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앞서 익산시는 웅포초를 농촌유학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체류 공간을 정비했다. 리모델링부터 가구·생활용품 지원 등 주거 기반을 갖춰 도시 가족들이 익산에 정착할 수 있는
완주군이 청년들의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4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취업 역량을 높였다. 행사에 참가한 청년 30여 명은 채용관, 컨설팅관, 체험·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보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면접 클리닉, 직업 카드 상담, MBTI 성격·적성검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했다. 또한 체험·홍보관에서는 취업 메이크업, 이미지 캐리커처, 스트레스 진단 등 청년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고용지원 정책 정보도 접할 수 있었다. 한 참여 청년은 "사업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취업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고, 기업 담당자들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30%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통 혈관 뚫기로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신설 노선을 구축해 이달 12일(금)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김포시는 노선형 수요응답형버스인 대형김포똑버스를 개편하고, 고촌읍 향산리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출발해 고촌고, 고촌역, 아라마리나, 물류단지를 거쳐 김포공항역 3번 출구 정류소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2회,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24회 왕복 운행한다. 이번 신설 노선 운행으로 고촌 주민들의 아라마리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아라마리나로 가기 위해 몇 차례 환승을 거쳐야 했던 향산리의 경우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노선 개편으로 기존 고촌역∼아라마리나 구간만 운행하던 노선이 김포공항역 3번 출구까지 확대 운영되는 만큼, 김포공항에서 김포 주요 관광지인 아라마리나로 가는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바로 갈 수 있는 차편이 부재했지만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도 높여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추진한 2025년 귀농 귀촌 교육은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 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귀농 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8회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 정책, 농지 관련법, 농기계 운전, 영농 재배 기술과 귀농 선배 농업인의 우수사례 및 영농 체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토양검정실, 친환경미생물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초보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귀농 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4일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과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지속 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손님의 생애 플랜에 맞는 자산 계획과 금융 수요에 맞춘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신속하고 투명한 기부 실행을 지원키로 했다. 중앙대의료원은 기부금을 통해 의료 연구와 환자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유산 기부 전문 컨설팅 ▲유언대용신탁 등 맞춤형 신탁 설계 ▲기부금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부자의 고귀한 나눔의 뜻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의료원과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금융과 의료가 함께 기부를 실천하는 손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중요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일 지역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철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강화전문건설협의회 임원과 군 안전건설국장, 건설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며, 안전관리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화전문건설협회 권성태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역 건설업계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및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KGM 기술교육원(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황기영 대표이사 및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대리점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KGM 신차 출시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개선 방향과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KGM은 대리점과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인센티브 제도 시행 ▲오토 매니저 역량 개선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시행 ▲우수 오토매니저 영입 지원 ▲대리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리점 밀착 지원을 위한 조직 운영 등 동반성장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 가치 극대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