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이 ㈜애경산업과 함께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22일 ㈜애경산업으로부터 약 7천7백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후원받았다. 이번 손소독제 기부는 애경산업 위생 전문 브랜드인 랩신에서 주관하는 캠페인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을지대병원 의료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받은 손소독제는 교직원, 환자 및 내원객의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모두락 애경산업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지역민에게 의료 서비스 및 치료비용을 지원했다. 생계의 어려움이 있던 환자 A씨(만 23세)는 을지대병원에서 종괴 제거 수술을 지원받아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김병식 원장은 “본원과 을지재단이 추구하는 이념인 ‘의료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개원 전부터 을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성금 기부 및 물품 후원을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의료사회사업후원회를 발족해 지역사회와 나눔을
경기도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6월 20일과 27일 ‘경기둘레길 걷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에게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등을 쉽게 설명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도의 대표 도보 여행길인 경기둘레길을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 정보 제공 및 해설 역량을 강화하도록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북부지역 문화관광해설사 19명이 안산의 경기둘레길 49·51코스(탄도항~구봉도 전망대)를 걷고, 27일에는 남부지역 21명이 포천의 경기둘레길 14·15코스(한탄강지질공원~산정호수)를 방문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경기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관광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설사분들의 이야기가 더해진 흥미롭고 깊이 있는 둘레길 도보여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둘레길은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경기도를 순환하는 도보 여행길이다. 지난해 11월 전 구간 개통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가 아름다운 평화누리길, 늦가을 단풍과 낙엽을 바라보는 경기숲길, 시원한 강바람을 맞는 경기물길, 갯내음이 가득한 경기갯길 등
경기 양주시는 오는 7월 9일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립예술단의 '새로운 출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출발 음악회'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희망과 도전의 에너지를 담아 양주시민에게 양주시의 새로운 출발을 공표하고 양주시민을 위해 설립된 시립예술단의 음악 능력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양주시립예술단의 새로운 지휘자 이중대(합창단), 박승유(교향악단)가 지휘하는 이번 음악회는 'Te Deum(하이든)'과 '나비에게(조혜영)' 곡으로 시작된다. 또한 '못잊어', '한국민요축전', 'Dies Ires', 'Sanctus', '카르멘 모음곡 1·2번', '내 맘의 강물', '대장간의 합창' 등 10곡으로 구성해 음악회 내내 양주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민선 8기를 맞은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적 의지와 양주 시립예술단 단원의 유려한 선율이 양주시민에게 가감 없이 전달돼 화창한 양주시의 앞날과 주말의 즐거운 나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 가평군이 기증한 가평석에 한글과 영문으로 비문을 새긴 가평전투승전비가 제막식이 지난 16일 캐나다에서 진행됐다. 제막식은 나이아가라폭포 인근 페어뷰공원묘지에서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용사와 김성기 가평군수, 연아 마틴 상원의원, 짐디오다티 나이아가라시장, 김득환 토론토 총영사, 캐나다 동부지구 한인 단체장 및 교민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가평군에 따르면 김성기 가평군수는 제막식 축사를 통해 "우리가 힘들게 가평석을 보내고 제막식을 하는 것은 한국전쟁 특별히 가평전투에서 희생된 캐나다군 전몰자를 영원히 기억하고 생존해 계신 참전용사들께 경의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이라면서 "캐나다군 참전용사 여러분은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셨다. 우리는 여러분께 많은 빚을 졌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덕분이다. 이점에 대해 본인은 6만4천 가평군민을 대신해서 참전용사 여러분과 캐나다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군과 중국 인민지원군 사이에 가평계곡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로 캐나다군을 비롯한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의정부의 대표축제와 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국내 유일 축제 전문 박람회답게 올해 전국 100여 개 지자체가 참가해 각 지역의 축제를 선보였다. 의정부시는 '안녕, 의정부'를 주제로 시 대표 축제인 블랙뮤직페스티벌과 음악극축제, 부대찌개축제를 비롯해 주요 관광자원인 특화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등을 홍보하는 독립 부스를 운영했다. 1천여 명의 참관객이 의정부시 부스에 방문해 홍보 동영상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의정부의 소식을 지속해서 접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유튜브 구독,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펼쳐 참관객 700명에게 치약칫솔세트와 KF94 마스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박람회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이벤트로 추억의 뽑기 게임 시간도 추가로 운영해 선착순 50명에게 텀블러, 머그컵, 부대찌개 등을 제공해 부대찌개골목과 부대찌개축제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의 축제와 관광 도약을 준비하며 향후 전국 단위의 박람회를 비롯해 시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에 재도전해 당선된 국민의힘 김동근 당선인은 지난 8일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에 언론인들로 구성된 'N뉴스포럼'은 김동근 당선인을 만나 당선 소감 및 향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 당선인은 일성으로 "이번 선거는 의정부 시민의 승리"라며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그 준엄한 명령을 겸허히 받들겠다"면서 자세를 낮췄다. 의정부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중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높은 지역중 한 곳으로 꼽힌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보다 이재명 후보가 27,503표를 더 많이 받은 바 있으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김동연 당선인이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보다 2,734표를 더 얻어 김 당선인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처럼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의정부에서 김동근 당선인은 김원기 후보를 상대로 14개동 전역에서 승리하며 12,268표차로 당선돼 지역정가에서는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결과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경기도 행정2부지사 출신인 김 당선인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의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3시간 여 동안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인 김성원 국회의원과 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는 ‘협치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민선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진)는 오는 24일 김민철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와 시도의원 당선인, 북부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당위성과 비전, 법적 과제와 전략, 구체적인 설치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는 기념 행사와 각각 75분 씩 진행되는 세션 1,2로 구성된다. 먼저, 기념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주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공동 주최자인 김민철 의원 환영사, 김동연 당선자의 기념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세션 1은 소순창 한국지방자치학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소장 김유범 고려대 교수)는 한국어학회(회장: 한정한 단국대 교수), 한국어의미학회(회장: 양명희 중앙대 교수), 문법교육학회(회장: 한송화 연세대 교수), 국어교육학회(회장: 원진숙 서울교대 교수), 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연구소장, 구본관 서울대 교수)와 공동으로 '2022 세계 한국어학자 대회 - 언어, 기능 그리고 사용(ICWKL)'을 6월 29일부터 2022년 7월 1일까지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운초우선교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총괄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관규 고려대 교수는 "이번 대회의 목적은 한국어 화자들이 사용하는 담화·텍스트의 특징을 반영한 새로운 문법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기능주의 언어학의 유용성을 탐색하고 이를 언어학, 한국어학 및 (한)국어교육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체계기능언어학(Systemic Functional Linguistics)과 인지기능유형론(Cognitive Functional Typology)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J. Martin(Univ. of Sydney), Christian M.I.M. Matthiessen(Compluten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2일 적극행정 문화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시행했다. 인사혁신처 범정부 정부혁신 강사이자 충주시청 홍보담당자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청 대강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총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B급 감성의 지방자치단체 홍보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SNS 우수사례로 보는 혁신적인 홍보기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김 주무관은 부족한 자원으로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유하고 틀을 깨고 조직을 변화시키려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며 직원들이 공무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은 같은 공직자로서 느끼는 현실적인 고충에 크게 공감할 수 있었다"며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적극행정을 위해서는 평소 업무와 관계없어 보이는 일에도 관심을 두고 기꺼이 나서는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참신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가 의정부시 공직사회에 확산하는 기점이
남양주시는 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7월 11일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2022 다자녀 가정 행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자녀 가정 힐링캠프'를 주제로 화도읍 소재의 '더 드림핑' 캠핑장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다자녀 가족에게 행복감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녀와 부모의 건강한 소통 증진을 위한 '레크레이션', '온가족이 함께하는 캠핑 요리 대회', 가족 간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미니운동회', 자녀의 행복감을 위한 '어린이 공연'과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남양주시 거주 3자녀 이상의 가정은 누구나 6월 22일부터 7월 1일 18시까지 카카오톡 오픈 채팅 접속을 통해 신청과 문의가 가능하며 참여신청자 중 다자녀 순, 부모 모두 참여하는 가족 순으로 30세대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2022년 06월 21일 18시 01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25일 토요일 저녁 8시 10분부터 광안리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코니음악회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및 평화기원을 주제로 피아니스트 정아름, 플루티스트 황미리, 소프라노 김성경, 테너 허동권이 출연하며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난 중인 첼리스트 톨마쵸바 옥사나(Tolmachova Oksana,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필하모니 소속)가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발코니 음악회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 1부가 끝난 직후 개최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광안리 해변을 찾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좌석 없이 진행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이번 발코니 음악회는 전쟁의 아픔과 희생한 분들에 대한 애도와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우미건설이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주택용지 2블록에 선보이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 모델하우스를 24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지하2층 ~ 지상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선보인다. 타입별로는 △84㎡A 630세대 △84㎡B 137세대다. 전세대 남측향 위주로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실내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게다가 실내 유아놀이터, 카페 Lynn 등 우미린 브랜드만의 특화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28일(화) ‘리듬시티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목)이며 계약은 7월 5일(화)부터 8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주택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의정부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세대주면 신청할 수 있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매매예약 신청 시 전세형으로 월 임대료가 없으며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2년 단위 계약 갱신으로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순)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54명이 2024년에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 성과를 거두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3년 의정부시에서만 415명(교육청 통계)의 학교 밖 청소년이 발생했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강의권 지원,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수업, 대학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2024년 검정고시 합격 79명, 대학진학 10명, 학교재적응 및 복교 5명으로 94명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복귀에 성공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센터는 사회진출 능력 향상을 위해 기술훈련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직장체험 제공, 요리, 코딩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해 취업 13명, 자격증 취득 7명, 직장체험 12명, 자기계발 32명 등 6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진출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임가영 청소년이 경기도 우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선정되는 등 양질의 성과를 보이며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우수성
'세계 관문 지키는 공항 보안요원이 돼 보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해 총 11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사업'은 취업대상자와 지역 일자리의 특성을 반영해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경비직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항 및 국가 중요 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사업 ▲병원업무 보조인력 양성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경비직 지원사업'은 경비·보안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 수료해야 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2021년 구와 협약을 맺은 ㈜에스테이트 경비보안교육원에서 진행하였으며, 올해 120명의 교육생 중 85명이 아파트 경비, 고속터미널 보안 등으로 취업했다. '공항 및 국가 중요 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공항 등 국가 중요 시설 보안요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법정교육인 '보안검색 초기교육, 특수경비원 신임교육'을 먼저 수료해야 한다. ㈜항공보안아카데미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18명의 교육생 중 1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직자 9명과 4개 팀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으로 선정하고, 지난 12월 23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정 과정은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네 가지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검증과 국민정책참여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인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소상공인 물류환경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전국 최초 기획·추진 ▲인천시 '천원주택'공급으로 저출생을 극복하다 ▲인천시, 공공건축물 내 숨어있는 재생에너지로 전기요금 아끼고 수익도 올린다 ▲전통시장 소통 간담회 추진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노후관 교체 추진으로 세 마리 토끼를 잡다! 등 총 13건이다.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실적가산점, 포상휴가, 포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인천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래문화 특구에서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는 고래박물관과 장생포웰리키즈랜드,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며, 어린이를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고래박물관에서는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착용하고 고객들을 맞이하고 ▲ 크리스마스 기념품(200개) 증정 ▲ 어린이 체험 교실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생포웰리키즈랜드에서는 ▲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로봇 특별공연이 25일 2회(14시,16시) 준비돼 있고, ▲ 크리스마스 간식(젤리) 팝업Zone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해 ▲ 눈 내리는 장생포옛마을 분위기는 조성하고 ▲ 호호~ 호빵 무료 나눔 이벤트 ▲ 2025년 신년운세 이벤트 ▲ 나도 산타, 나도 루돌프 이벤트(머리핀 증정) ▲ 초등학교 무료 미술 수업(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래문화특구는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연중 내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방문객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유능한 청년 농업인 발굴을 위한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이하 청년 후계농)'과 미래 농업을 이끌 '후계농업경영인(이하 일반후계농)'을 2024년 12월 18일(수)부터 2025년 2월 5일(수)까지 4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으로 청년 후계농은 18세 이상 40세 미만(1985.1.1.∼2007.12.31. 출생자)의 영농경력 3년 이하, 그 외 자격조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3년간 월 90만 원∼110만 원의 바우처 형식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후계농 육성자금(융자금 최대 5억 원)도 대출받아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일반후계농은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으로 18세 이상 50세 미만(1975.1.1 ∼ 2007.12.31. 출생자)의 영농경력 10년 미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청년 후계농과 마찬가지로 세대당 최대 5억 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의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선정자는 각종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금으로는 농지 매입, 영농시설 설
경기도는 지난 23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제2회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도내 10개 대학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대학별 자율전공의 주요 강의로는 ▲김포대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 ▲연성대 '시니어뷰티모델 교육과정' ▲유한대 '나도 유튜버!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영상편집 과정' 등 다양한 전문 교육이 있다. 이 밖에도 공통 과정으로 '경기학과 생애전환교육'이 진행됐다. 졸업식은 학생 대표의 수료증 수여, 우수 교육생 도지사 상장, 교육기관 및 대학 관계자 감사장 수여, 사례발표, 졸업생 공연 순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졸업식에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 학습자 8백 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졸업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김현철 씨는 "유한대학교에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습득하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게 됐다"면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에서의 배움을 통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1,003명의 등록자 중 79.7%가 수료해 목표치였던 수료율 70%를 뛰어넘었으며,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 대전 소재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은 대전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0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영훈 중앙연구소 소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20명은 대전 동구 가양1동에 위치한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금호석유화학은 대전연탄은행에도 2400장의 연탄을 추가 기증하며 총 3600장의 연탄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5년부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한 6년 간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대전 지역 7곳에 약 3만 6천 장 이상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영훈 중앙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봉사활동이 3년 만에 재개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여수 백야도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울산 반딧불이 방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이러한 활동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엄격한 실내공기질 평가를 통해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강 민감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86%인 296개소를 '서초 그린안심존'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초 그린안심존'이란 (초)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곰팡이, 부유세균,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 유해한 오염물질 9종을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한 시설을 선별해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기관으로 지정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구는 법적 허용 기준보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꼼꼼하게 평가했으며, 총 344곳의 시설 중 296곳에 대한 인증을 완료했다. 구는 공공시설 및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실내공기질 측정기 340대와 AI환기청정기 101대를 설치하고 공기질 상태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장비 점검 및 유지보수(필터 교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실내공기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서초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그린안심존 인증시설의 실내공기질 측정값을 1분 단위로 공개함으로써 구민들이 해당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매달 실내공기질 데이터 평균값을 평가해 일회성이 아닌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2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 ESG학회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ESG학회 대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의미 있는 ESG경영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심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친환경·고효율 천연가스 설비 전환과 LNG벙커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탄소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 가스요금 감면 확대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견고한 준법·윤리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그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해온 가스공사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사업이 2024년 수원시 최고의 시정(市政)으로 선정됐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 수원시정 베스트 7'을 선정하고,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1월 확대간부회의 중 시상했다. 1위로 선정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새빛축성'을 주제로 지난 10월 4∼6일 열렸다.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행궁광장과 수원화성 일원에서는 글로벌 프로그램,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펼쳐졌고,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의 상위 3개 축제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6 글로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위는 고립 위기에 놓인 1인 가구, 노인돌봄가구, 장애돌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고립·고독사 예방 사업을 운영하는 돌봄정책과가 받았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관리했고, 새빛관계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관계망 형성을 도왔다. 또 고독사 예방정책 협의기구 '고독사 예방 추진단'
KT&G(사장 방경만)가 신진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 참가자를 오는 1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상상라이브연습실'은 지난 2020년부터 'KT&G 상상마당 부산'이 운영해온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61개 팀의 아티스트를 발굴해 공연 기회 및 프로필 사진, 라이브 클립영상 제작 등 신진 뮤지션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 공모는 3곡 이상의 자작곡을 보유한 뮤지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실연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팀은 오는 3월 23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파이널 공연에서 관객 투표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후 상위 3개 팀에게는 '상상마당 홍대', '상상마당 부산' 등에서의 공연 기회와 프로필 사진, 라이브 클립영상, 활동지원금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되며, 우승팀에게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KT&G 김천범 상상마당 공연파트장은 "상상마당은 역량 있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이들의 성장을
배스킨라빈스가 2025년 첫 번째 이달의 맛 '춘식이의 고구마얌!'을 공개한다. 신제품은 27일 저녁 7시,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언텁쇼(Untub Show, 신제품 아이스크림 텁을 첫 개봉하는 행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1월 이달의 맛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했다. 고구마를 좋아한다는 춘식이의 스토리에 착안해, 1월 새해와 명절 시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구마' 콘셉트 아이스크림을 기획했다. 언텁쇼에 참석한 소비자들은 이달의 맛을 가장 먼저 시식해볼 수 있으며, 최대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매달 아이스크림 트렌드를 선도하는 배스킨라빈스 언텁쇼는 2025년에도 계속될 예정으로, 고객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4일 14시 43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안양천 제방 산책로를 '맨발 뚜벅 길'로 새로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안양천 맨발 뚜벅 길'은 기존 안양천 제방길을 활용해 사성교에서 금천교까지 3.3km 구간에 조성됐다. 이와 함께 제방 녹지대에 황토길 50m와 황토볼길 65m도 새로 만들었다. 아울러 노후 벤치 50개소를 철거하고 조형 벤치, 스윙 벤치, 피크닉테이블, 등의자를 새롭게 배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 제방길은 지난 3년간 자연침식으로 인한 토사유출, 패임 현상에 따라 보행 불편을 해소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여기에 최근 늘어나는 맨발 걷기 수요를 반영해 제방길을 새로 단장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광명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도심 속 공원 곳곳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인근에 모래길(왕사코스 240m, 세사코스 360m)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4일 15시 46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부곡온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낙동강 자전거길과 연결된 이 코스는 자연과 힐링, 역사와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부곡온천 자전거길은 총 길이 11.5㎞로, 부곡면 원앙로 199를 기점으로 부곡온천 르네상스관을 지나며 온천욕과 자전거 라이딩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화된 코스다. 라이딩 중 낙동강의 물결과 창녕의 푸른 자연이 어우러지며, 코스 주변의 영산만년교와 석빙고 등의 역사적 명소는 탐방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남지체육공원에서는 계절마다 핑크뮬리, 메밀꽃, 유채꽃이 만개해 감각적인 힐링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부곡온천 자전거길의 매력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자전거 여행과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4년 국산 밀·콩 우수 생산단지에 영암 군서농협 등 4개 단지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산 밀·콩 우수 생산단지는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 확산을 통해 생산단지의 전문화와 고품질 생산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국산 콩은 2021년, 국산 밀은 2022년부터 도입됐다. 우수 생산단지는 전국 대표 밀·콩 생산단지 중 분야별로 공동 영농 활성화와 품질 제고, 판로 확보 노력 등에 대해 전문가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국산 콩 분야에서 영암 군서농협이 대상(장관상·시상금 1천만 원)을, 화순 천운농협이 장려상(농촌진흥청상·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국산 밀 분야는 해남 호성농산영농조합법인이 우수상(농촌진흥청상·시상금 500만 원)을, 무안 청계농협이 장려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전남도는 국산 콩과 국산 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단지 교육·컨설팅 126개소 29억 원, 시설·장비 17개소 73억 원, 건조·저장시설 구축 등에 3개소 49억 원 등 146개 생산단지에 151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이 함께 '안전의식 UP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와 자회사 직원들이 협력하여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인천공항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도록 기획됐다. 세부적으로는 ▲AI로 그리는 안전한 인천공항 ▲안전낱말 퍼즐 및 안전 위험요소 찾기 온라인 이벤트 ▲안전물품(핫팩) 나눔 ▲안전실천 다짐 서약 등 안전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선, 지난 6일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개최된 'AI로 그리는 안전한 인전공항'에서는 공사 및 자회사 대표 2∼3명으로 구성된 11개 팀이 AI 관련 강의를 듣고 이를 활용해 창의적인 안전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했다. 완성된 포스터는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되어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10일부터 6일간 '온라인 안전퀴즈 이벤트'를 통해 안전 위험요소 찾기, 안전 낱말퍼즐 맞추기 등 직원들이 스스로 안전 위험요소를 인지하고 점검하며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인 '포천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천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과 글로벌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은 포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계획보다 앞당겨 진행됐다. 포천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및 상담,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 디지털 무역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 및 실습 공간인 디지털 마케팅실,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담실, 이용자 간 교류를 위한 디지털 카페 등 4개의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 덱스터 개소는 경기북부 지역의 수출 경제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무역 혁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무역은 노동력을 절약하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자 해외 시장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도구다. 포천 덱스터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12월 19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인대No.1 태권도장'(부용로95번길 18)에 찾아가 아이들의 대표적인 방과 후 취미활동인 태권도 수업을 체험했다. 태권도장은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까지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보육시설' 역할도 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용인대No.1 태권도장의 한 학부모는 작년 11월 경기도태권도협회(GTA)로부터 태권도장에 자녀를 많이 등원시키고 있는 학부모에게 주는 '다둥이 으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의 우렁찬 기합 속에서 함께 태권도 수업을 받고, 관장과 태권도장이 수행하는 지역 내 돌봄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성혁 관장은 "태권도장의 역할이 체육교육을 넘어 어린이 종합돌봄까지 도맡고 있지만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육뿐만 아니라 유소년 선수 육성, 수련 중심의 프로그램도 모색해야 할 때인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태권도 수업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태권도장의 역할과 돌봄의 현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