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보건소는 27일 국군 구리병원에서 주최한 '안전 올리고! 감염 내리고! 건강지키고!' 캠페인에 참여해 금연, 구강 부스를 운영했다. 구강보건전문 봉사단체인 '덴티맘'과 함께 국군구리병원 원내 근무자 및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금연 클리닉 가입 안내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과 더불어 구강보건센터에서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불소양치용액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국군구리병원 원내 근무자와 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위로의 시간과 건강생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깨닫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보건소는 흡연자들을 위한 금연클리닉과 구강보건센터를 운영하며 구강보건센터에서는 가정 불소양치용액, 초등학교 불소도포, 노인, 취약계층 구강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주시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장흥 청정계곡의 시민 환원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확충사업은 하천 불법점유 시설이 철거된 석현천 일원 장흥 청정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최근 공사를 끝마쳤다. 시는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 하천 바닥을 준설·재배치해 자연형 물놀이 공간을 조성했으며 하천 진입계단, 분수시설, 테크 조명시설, 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하며 여름 행락철 장흥 청정계곡을 찾는 시민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기존보다 친수성이 강화된 분수시설과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오는 6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며 시설 운영에 앞서 수질관리, 안전성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불법행위로 점철된 장흥계곡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수년에 걸쳐 추진한 청정계곡 환원사업이 종착점을 향해 다가서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청정계곡을 위해 체계적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소속 직원들의 데이터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5월 26일, 27일 양일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이하 지능형 EDS)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EDS'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학교교육 관련 통계자료를 한곳에 모아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전국 시도별로 비교하거나 원하는 형태로 추출할 수 있고, 빅데이터 분석, 자료수집·집계, 통계시각화 및 보고서 생성 등의 기능도 지원하고 있어 교육 빅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배향운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지능형 EDS의 기능 및 사용방법 ▲통계보고서 생성·조회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빅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직원들이 지능형 EDS에 축적된 유용한 데이터를 업무에 적극 활용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기반행정을 구현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은숙 회계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능형 EDS의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청 직원들의 업무 개선이 기대된다.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성화하고 정착시켜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하
이천시 모가면(면장 이춘우)은 중소기업 밀집지역(모가면 진가리∼소사리 일원) 1㎞ 구간에 사업비 2백만 원을 들여 보안등 7개를 설치해 안전한 마을길을 만들었다. 해당 구간은 모가면의 중소기업 10개소가 입지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의 통행이 잦고 인근 주민들도 오가는 마을 안길로 밤길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피폭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21년도 노후한 도로에 포장 공사를 시행하고, 올해도 근로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보안등 설치에 감사를 표했다. 이춘우 모가면장은 "보안등 설치로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에게 한층 밝아진 보행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입주한 기업체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26일부터 신곡동·용현동 지역의 광역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의정부 버스공영차고지∼서울역 간 1102번 광역버스의 신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된 노선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최종 선정된 노선으로 명진여객에서 5년간 노선 운영을 할 계획이다. 1102번 버스는 평일 기준 8대로 배차시간 20분∼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첫차는 낙양동 공영차고지에서 05:00에 출발, 막차는 서울역에서 24:20에 출발해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 구체적인 노선은 낙양동 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송산주공1.9단지∼효자중·고등학교∼경기도청북부청사∼의정부우체국∼이편한세상신곡포레스타뷰아파트∼신곡현대아파트∼구306보충대, 탑석센트럴자이아파트∼만가대를 거쳐 도봉산역에 정차 후 무정차로 서울역 버스환승센터 6번 승강장까지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기존 직행좌석형버스 요금(성인기준 2천800원)과 동일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02번 노선으로 광역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과 신규 아파트 단지의 거주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역버스
㈔행복한가는 결혼식 사진이 없는 장흥군 65세 이상 부부 13쌍에게 '내 인생의 봄' 웨딩사진 촬영을 후원했다. 이번 웨딩사진 촬영은 ㈔행복한가에서 추진하는 어르신문화지원 신규사업이다. 사단법인 행복한가는 서울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재단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 자립 의지를 심어주고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데 목적을 두고 위기가정 지원, 결연 후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웨딩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인 사진이 없어 배우자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런 특별한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하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되었다며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희철 ㈔행복한가 이사장은 "농촌지역에 지내시며 힘들었던 시대를 잘 헤쳐나온 어르신들에게 웨딩사진 촬영이라는 특별한 문화지원을 하게 돼 뜻깊다"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장흥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르신 웨딩촬영 지원을 위해 장흥을 찾아주신 사단법인 행복한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장흥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 25일 옥정동 소재 양주옥정우체국 신축공사 건설 현장에서 노동안전지킴이들과 산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재 사망사고 발생이 많은 건설업 현장 노동자의 안전보건의식 개선 유도를 목적으로 전개됐다. 이날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담당자, 경기 북동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24명, 수행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해 현장 노동자들에게 산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발적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 산업현장 안전보건의식 설문 리서치 활동을 통해 현장 노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의 찾아가는 건강 버스'가 건설 현장에 직접 방문, 개별 노동자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직업건강 서비스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산재예방을 위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여전히 현장에서 목숨을 잃는 노동자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올해가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최적의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산업현장 지도점검과 안전문화 캠페인 등 산재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재)김포문화재단 오는 6월 6일부터 10일까지 한옥마을 '창작날개 22'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작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작날개 22'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팀, 단체)를 발굴해, 이들이 콜라보레이션(공동작업) 등을 통한 새로운 예술창작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최소 500만 원부터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본 지원 사업은 김포 관내(소재지, 사업장) 만 39세 이하 융·복합 창작예술을 희망하는 청년작가(기획자, 예술가, 융·복합기술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후에는 융·복합예술 이해와 기술 교육을 진행하며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팀 구성에 따라서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융·복합 창작예술(VR, AR, MR, XR, 미디어아트 등) 전 분야이며, 선정된 작가들은 콜라보레이션를 위한 프로젝트팀 혹은 단체를 구성하고 한옥마을에서 콜라보레이션 연출(전시, 공연, 연출 등)을 진행해야 한다. '창작날개 22' 참여 작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마관계자의 불법도박 근절 및 예방을 위한 근절 캠페인을 오는 7월까지 시행한다. 경마관계자의 불법도박은 적발 시 경마시행규정에 따라 상벌위원회를 거쳐 제재 처분이 내려지는 사안으로 한국마사회는 경마 관련 불법도박 연루 행위를 관련 법령에 의거해 엄격히 제재하고 있다. 이번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역시 이러한 불법도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불법도박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불법도박 규모는 2019년 기준 81조5,000억 원으로 이는 합법 사행산업(22조6,507억 원)의 약 3.6배에 달한다. 한국마사회는 이처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불법도박의 심각성과 폐해를 관계자들에게 전파하고 이를 사전에 근절하고자 불법도박 예방 브로슈어, 포스터 등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경마행정시스템 홈페이지에도 팝업 형태로 노출할 예정이다. 또한 선제적인 도박 예방을 위해 전문 상담 기관 안내 및 심리 상담 독려에 나서며 불법도박 연루자에 대한 제재 규정 명시 등 기준을 확립해 불법도박과 관련된 유혹의 손길을 원천 차단하는 데 집중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불법도박은 한 개인뿐만 아니라 우리 사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에서는 통진읍 마송리 마송중앙공원(마송제2근린공원)의 물놀이장 조성공사가 지난 4월 18일부터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마송택지에는 신규아파트 입주와 신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 입주한 주민들이 공원과 녹지를 이용하면서 다양한 시설개선요구가 늘어나는 중이다. 또한, 북부권 도시공원이 한강신도시에 비해 공원서비스가 골고루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마송중앙공원에 물놀이장을 조성하면 비도시 지역에 사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시설 면적은 1,450㎡로 숲·자연·동물을 주제로 한 곰돌이물놀이 조합놀이대와 나무네트놀이대, 꿀단지의자, 꿀단지터널, 워터드롭, 그늘막, 데크쉼터, 세족장 등을 갖추어 기존 공원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조성한다. 특히 물놀이시설은 '꿀이좋은 곰돌이'라는 디자인을 컨셉으로 해 곰발바닥 워터 샤워, 곰돌이 발바닥 워터폴, 터핑버켓과 원통슬라이드, 벌집분수, 나무네트 놀이대, 데크쉼터 등의 시설을 계획하고 여름철 물놀이뿐만 아니라 사계절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정대성)은 "최근 거리두기 완화로
경기 김포시는 수영장과 체육관, 다함께 돌봄센터를 결합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인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의 착공식을 지난 4월 29일 각계인사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운양동 공사 현장에서 개최했다.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는 건축 연면적 4,512㎡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0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63억 원 및 김포시 예산 162억 원을 편성 총사업비 225억이 투입돼 2023년 11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는 1층 워킹풀과 6레인의 수영장, 2층 헬스장과 북카페, 3층 다목적체육관과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돼 운양동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장애인이 시설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는 세심한 배려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려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되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도봉구가 숨어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4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기간은 2022년 4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도봉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 관련 ▲공공 및 민간의 창업과 고용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취업교육, 취업견습 등 취업지원 서비스 ▲지역자원(역사문화관광, 양말 등)을 활용한 특화형 일자리 사업 ▲기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자유제안 등이다. 심사는 ▲실현 가능성 ▲일자리 창출 효과성 ▲사업의 창의성 ▲일자리지속가능성 등의 기준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주관부서의 실행 가능성 검토와 일자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선정될 경우 아이디어 제안 15팀에 최고 300만 원(금상)에서 30만 원(노력상)의 상금이 수여된다. 단 심사에 따라 선정자가 없을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봉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도봉구청 신경제일자리과로 등기우편이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됐다. 또 1호선 양주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아울러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전실 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9월 10일(수)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혜로 주거 가치 ‘기대’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온 도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성 평등주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공평하게 가질 때,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모든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함께 기념식, 캠페인, 토론회, 전시,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지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6일(토) 송천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7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아 마련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사전·현장·온라인투표를 병행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 온라인 투표, 거점투표소 운영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총회 개최 45일 전부터는 의제공람지 배포, 주민설명회, 온라인 안내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의제 제안 접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고, 정책공유회를 거쳐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운영 등 주민총회를 준비해 왔다. 구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각 동에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정착되도록 돕고 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 감사 보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ㆍ거래ㆍ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통지 농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요건 조사 대상 농지 등 총 4,199필지, 1,613헥타르(㏊)에 달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휴경하거나 불법 전용·임대차, 농지 시설의 부정 이용 등 자기 경영에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후 처분 의무가 부과된다.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히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 불이행 시 매년 감정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관리 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 인천시는 자체 아이플러스(i+) 정책과 결합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제공되며 중위소득 75% 이하('가'형)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은 전액 정부가 지원해 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시간당 본인부담금 4,566원이 3,044원으로 줄어들고, 돌봄 인력에게는 1일당 5,000원의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추가 지급돼 인력 확보와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상황으로 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는 소득 판정 없이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달 내 소득 판정 후 본인부담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이 조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 한해 1회만 적용된다. 인천시는 이미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돌봄정책을 운영 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여하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으로 하루 늦게 출국해 4일 영국 런던 공식일정부터 함께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 독일 대사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도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2025년 협력사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SH는 협력사의 ESG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협력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보완해 평가에 활용했다. SH는 2022년 UN 글로벌 콤팩트,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 기준을 반영한 공급망 관리 원칙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협력사의 자가 진단을 지원해 왔다. 평가는 ▲ 노동 ▲ 환경 ▲ 안전·보건 ▲ 윤리·인권 등 4개 분야로, 자가 평가→전문가 평가→개선 조치 단계에 따라 행동규범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SH는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공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업무를 수행하는 1차 협력사 중 희망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 리스크 진단과 맞춤형 개선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가 ESG·인권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기업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 인권침해 예방,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등 구체적 개선 과제를 제시하고 실행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SH는 향후 사업 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8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엔젤투자 인식 확산을 위한 '엔젤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엔젤투자협회(이하 엔젤협회, 회장 조민식)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예비투자자,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의 개념과 필요성 ▲정부 지원제도 ▲실제 투자 사례 등을 공유해 투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미나에는 엔젤협회 초대 회장인 고영하 고문이 주제 강연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엔젤협회는 엔젤투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전문개인투자자 등록 및 관리 위탁 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시는 지난해 엔젤협회와 '엔젤투자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엔젤투자자 양성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으로 전문개인투자자의 실제 투자 사례와 모의투자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수료 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정하는 전문개인투자자 경력 자격 요건이 제공된다. 수료 이후에는 교육생과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개인투자조합 결성 등 투자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독립반, 통합반)이다. 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이번 확대 운영 역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더욱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젊은 김포의 저출산 대비책은 물적 지원이 아닌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김포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확대 운영한 야간연장어린이집은 기존 보육시간(07:30∼19:30)을 넘어 최대 24시까지 보육이 가능해,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는 맞벌이 부모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2025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9월 20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다양한 레이싱 종목이 참여하는 행사로, 매 대회 기간 1만 1천여 명이 경주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선수와 대회 관계자 3천여 명은 86%가 타 지역에서 방문하고 있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대회 기간 지역 체류를 확대하기 위해 당초 일요일에 집중됐던 개막식과 결승전을 분산해 토요일 개막식과 1개 종목 결승전, 일요일 5개 종목 결승전으로 경기 일정을 변경했다. 경주대회뿐만 아니라, 원슈타인·마이티마우스의 축하공연, 가상레이싱, 카트체험, 미니카경주, 버블쇼 등 레이싱과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특화된 관광자원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남GT 대회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이 참여하는 스피드 축제다. 2시간 내구레이스인 '전남내구'를 포함해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레이싱 전용차량인 '스포츠프로토타입', 모터사이클 종목인 '스포츠바이크'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 선수 모집과 운영인력 확보가 막바지에 이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정보기술(IT)과 패션 산업이 공존하는 가산G밸리의 대표 축제인 '금천 GC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 GC 페스타'는 2024년부터 시작된 가산지역의 대표 축제로, 금천(Geum-Cheon)의 지역명과 새로운 도시 브랜드(상표) 'Good City'에서 각각 GC를 따온 이름이다. '금천패션영화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가산동에 많이 거주하는 1인 가구와 2030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통합형 축제로 운영된다. 구는 ▲ 금천패션영화제 ▲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 ▲ 반려동물축제 ▲ 스스로마켓(1인 가구 플리마켓) ▲ e-스포츠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9월 12일 롯데시네마 가산점에서는 패션을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 개막식이 열린다. 13일과 14일에는 극장에서 패션, 트렌드, 스타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본선 진출 작품 상영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13일에는 현대아울렛 가산점 인근에서 1인 가구가 직접 참여하는 '스스로마켓'이 열린다. 금천구 거주 또는 생활권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중고 물품 판매
대구광역시는 도심 활성화를 선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전국 최초 지역-대학 상생 모델 '도심캠퍼스' 2학기 강의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시범사업과 올해 1학기 수업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대구시는 이번 학기에 양질의 교과 수업으로 확장된 도심캠퍼스를 개강한다. 이번 2학기 도심캠퍼스에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1개 강의와 신규 추가 개설 7개 강의 등 총 38개 강의가 운영된다. 특히, 당초 업무협약에만 참여했던 영남대학교와 경일대학교가 첫 강의를 개설하면서, 도심캠퍼스 협약대학인 대구·경산권 15개 대학이 모두 합류하게 돼 대학 간 연대와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도심캠퍼스 사업은 지난해 56개 과정의 교과과목 11개에서 올해는 57개 과정의 교과과목 41개로 학점인정 강의 비율이 70%까지 높아져, 명실상부한 도심 속 대학캠퍼스로서의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학점교류 강의인 '대구경북지역학'은 올해도 역사·문화·산업 분야 전문가 특강과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는 인기 강좌로 자리 잡고 있다. 강의는 도심캠퍼스 1·2호관 및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각각 진행되며, 동성로
산청군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소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장상담소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운영 중이다. 토지소유자들이 군청을 반복 방문하지 않고 경계와 지적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특히 현장에서 지적재조사 측량성과와 드론 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3D뷰어를 활용해 경계 협의와 의견 수렴이 이뤄진다. 산청군은 지난달 28∼29일 생초면 하촌지구, 지난 1∼2일 산청읍 정곡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상담소를 운영했으며 3∼5일에는 삼장면 석남지구에서 실시한다. 지적재조사는 종이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면적을 실제 현황에 맞춰 디지털 지적도로 새롭게 만드는 국책사업이다. 사업지구 내 측량은 전액 국비로 진행하며 면적 증감이 발생하는 필지의 경우 조정금에 대한 취득세와 양도소득세가 면제돼 토지소유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고현숙 산청군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토지소유자들과 직접 소통해 주민 중심의 맞춤형 토지 행정을 구현하고 원활한 경계 협의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사업인 '마음산책, 함께 걸어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중·장년 1인 가구(2천973세대)를 전수 조사하고 이 중 31%가 생활 실태 및 사회적 고립도 등에서 위험 가구에 속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등을 극복하고 중·장년 가구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결고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동구에 홀로 거주 중인 50∼64세 중장년 주민이며 참여자에게는 ▲문화·역사 투어 ▲목공예 등 공방 체험 ▲영화관람 ▲사진 전시회 등과 같은 생활 밀착형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이 단발성 프로그램 제공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중장년 1인 가구 커뮤니티 구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과공유회 개최 등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더 큰 즐거움과 위로가 있다"며 "홀로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연령·계층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C삼립(대표이사 김범수)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다양한 원료 조합으로 맛의 깊이를 더했고, 독창적이고 새로운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벨기에산 코코아로 진하고 깊은 풍미를 살린 '더블초코 롤케익', 카이막에 국내산 꿀을 더해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살린 '카이막 꿀치즈케익', 1A 등급 국내산 우유에 달콤한 연유를 더해 깊고 고소한 맛의 '우유연유 카스테라롤' 등이다. 꽈배기 모양의 베이글 '꽈베이글'은 탕종 기법(뜨거운 물로 익반죽 하는 방식)을 적용해 식감이 쫄깃하다. '블루베리 꽈베이글'과 '할라피뇨 꽈베이글' 2종으로 출시됐다. 17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기로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할인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다양하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도록 미각제빵소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년 론칭한 미각제빵소는 까다롭게 엄선한 재료와 차별화된 제조 공법을 활용해 빵 본연의 맛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다. 현재 총 15종의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