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유제열)에서는 지난 25일 16:00경 전곡파출소 옆 아동안전지킴이 사무실에서 여청계장 등 경찰관계자·아동안전지킴이 윤치원 회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여성청소년계 학교담당 신민주 순경은 무더운 여름철 연천·전곡 초등학교 주변에서 학생의 안전한 하굣길 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근무하는데 필요한 쿨 토시 및 타월, 펜 등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 윤치원 회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성폭력 및 아동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의정부시가 시민의 정서함양과 아름다운 도시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많은 시민이 꽃길 가꾸기 조성을 위해 집안에 두었던 화분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거리에 내놓아 꽃길 조성에 참여했다. 내 집 앞 화분 내놓기에는 419개소 1천560개의 화분이 설치되었다. 동별 거리 화단 가꾸기는 15개동 45개소 4만 본의 꽃을 식재했는데 동별 자생단체가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호원권역의 경우 다락원 경로당앞에 철쭉을 심었으며 평화로 97 호경석재앞과 로체스터병원앞 사거리, 평화로 일대에 꽃잔디패랭이꽃을 식재했으며 외미로에 임파첸스, 신흥로에 메리골드, 초화, 천일화, 회룡역주변과 도로 및 하천에 영산홍과 활련화, 평화로 일원과 신흥로, 외미로 화단에 코스모스씨를 파종하기도 했다. 송산권역은 낙양물사랑공원 공터와 민락2지구 상업지역 광장에 메리골드, 민락로 일대에 코스모스를 파종했다.의정부1동은 가금로 하천부지에 철쭉, 동주민센터에서 부대찌개거리까지 메리골드, 제라늄, 의정부1동 주요로터리에 메리골드를 심었으며 태평교차로와 중앙역 주변에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추병원 장례식 앞에도 메리골드를 심었다.의정부2동은 주민센터 앞 주요
9월7일 의정부시의회 구구회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의정부시의 원칙없는 인사와 행정절차에 대해 강력 질타했다.구의원은' 인사라인의 몇몇 고위 공무원들에 의해 인사권이 마구 사용되고 있다'고문제점을 제기하고 집행부의 인사권 남용과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대해서도 행정절차가 잘못되었음을 지적했다.-----5분 발언 전문-----존경하는 의정부 44만 시민 여러분!그리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의정부2동, 호원1동, 호원2동 지역구 구구회 의원입니다.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본 의원이 이 자리에 선 것은 언론에 보도 되었듯이 우리시의 원칙없고, 소통없고, 즉흥적인 인사시스템에 대해한말씀 드리고자 합니다.얼마전 집행부의 인사를 보면서 깜짝 놀란 일이 있었습니다.지하상가 소유권 반환과 관련해서 홀로 지하상가 상인분들과상대해 온 법과원칙을 준수한 담당과장이타부서로 옮기고, 또다시 2개월만에 다른 부서로옮기는 인사를 보면서 우리시 인사시스템에 원칙도 없고,소통도 없고, 인사라인의 몇몇 고위 공무원들에 의해 인사권이 마구 사용되고 있다라는 생각은본 의원만 드는 게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이러한 인사전행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이번 2학기부터 증강현실, 가상현실, 드론 등 최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학생주도의 창의과학수업을 실시한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사이언스(SCIENCE) 5050 정책’추진의 거점 역할을 하는 25개 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에서‘학생 주도의 신나는 과학수업 만들기’교사 연수를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희망 교직원 732명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거꾸로학습, 교육드론 및 3D 프린팅을 활용한 수업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효율적인 연수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은 연수 관련 교재와 교구를 모두 지원하며, 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5~26일 첨단기자재 활용수업 사전연수를 실시했다.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지난 6월 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인 가평초교 박성진 교사의 증강현실(AR) 자료를 활용한 공개 수업에 참가하여 수업혁신 사례를 확인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학생 주도의 신나는 과학수업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경기도교육청 홍정수 특성화교육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새누리, 의정부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가 2016. 4. 26 경기도의회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김정영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약 13만명의 예술인 중 약 2만 5천여명이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예술인 대다수는 연평균 1,255만원의 낮은 수입으로 예술 활동은 물론, 생계유지가 어렵고 국민연금 가입율은 56%, 고용보험은 25%만이 가입되어 있는 등 노후나 실직에 대한 대책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조사되어 예술인의 처우개선 및 복지제도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도지사의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계획 수립을 의무적으로 명시하고, 예술인 복지증진의 사업의 유형,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위원회의 구성, 예술창작 공간 제공 지원, 예술인 후원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김정영 의원은 “문화․예술분야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현재 예술인 관련 예산지원은 행사나 사업위주로 복지 등 처우개선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이 조례를 통해 예술인들의 고용 안정 등 처우를 개선하게 되면 예술인 뿐만아니라 도민의 문화 복지가 크게 개선 될 것”이라 말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새누리, 의정부3)은 지난 25일 2016 을지연습을 수행하고 있는 의정부 소방서를 방문하여 관계직원들을 격려했다.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시행하였다.이날 연습장을 방문한 국은주 의원은 의정부 소방서 종합상황실에 마련된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최초 비상소집 발령부터 현재까지의 훈련상황을 보고 받은 후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국은주 의원은 “을지연습은 전시,사변,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시민 방호와 생활안전대책을 향상 하는데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가 굳건히 확립될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길)에서는 지난 25일 상우아파트 경로당을 찾아‘사랑의 봉사단’을 운영,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재능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각 분야의 재능기부자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사랑의 봉사단’은 이날 동두천 담묵회 회원들이 참여, 문인화 및 원하는 글귀를 붓글씨로 그려 넣은 부채를 만들어 어르신 15분께 전달해 드렸다.또한, 주민자치위원들도 네일아트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손에 아름다움을 선사했으며, 특히 이날은 웃음치료사(강사 이미화)도 함께 하여 신명나는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이날 함께한 김○○ 어르신은 “폭염에 지쳐 웃을 일이 없었는데 오늘 시원한 부채도 선물 받고, 손도 예쁘게 정리하니 더위가 싹 가신 느낌이다. 웃음 강의까지 받으니 10년은 더 젊어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이상길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준 것 같아 뿌듯하고, 재능 나눔에 참여해준 단체 및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향후에도 찾아가는 봉사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중인 의정부시 김이원 시의원(더블어 민주당)에게 법원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했다.8월 25일 오전 10시 열린의정부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고충정)는 김이원 시의원에 대해 업체로부터 8천만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징역 2년, 추징금 7천8백50만원을, 의정부시 (전)체육회 사무국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2천만원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김씨와 유씨가 공모한 점과 범죄수익은닉처벌법 관련 혐의가 충분히 인정“되고 ”죄질이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덧붙였다.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3월 20일 정희영 의정부(을) 국민의당 국회의원 후보와 9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정희영 후보는 “희망을 가져올 변화, 희망을 향한 변화가 필요한 때이며, 의정부를 비롯한 이 나라에 담대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고“ ”아픈 현실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오래 전부터 해왔고 의정부 시민을 비롯한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희망찬 변화를 가져와야“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남북통일을 대비한 평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통일부 및 산하기관 의정부 이관과 국립중앙도서관 지부 유치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의지를 표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1. 본인소개 및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국민의당 의정부시(을)선거구 예비후보 정희영입니다.저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겨레신문사 등에서 기자로 근무하다가 뒤늦게 사법시험에 도전하여 합격한 후 판사로 임용되어 법원에 근무하였고, 의정부지방법원을 끝으로 퇴직하여 의정부지방법원 앞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제가 살아오는 동안 우리나라의 현실이, 우리 국민의 삶이 너무나 힘들어 보였고, 그 원인이 우리의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한 것이라는 판단에서 제가 이렇게 나서게 되었습니다
-"의정부정치 바로 세우고 시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 되겠다"--"청와대와 국회에서 20년 의정부 정책수립 해 온 지식과 경험 모두 바치며 서민과 중산층 위한 대변자 되겠다"-의양동(의정부 양주 동두천)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3월 15일 제20대 총선 김민철 의정부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6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김민철 후보는 "의정부시의 비전은 우리 마지막 기회의 땅인 반환되는 미군부대 공여지에 있다"며 "복합창조문화도시 건설과 미군기지 개발은 의정부가 자급자족도시로 가는데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의정부시와 잘 협조해 시민삶의 질을 높이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청와대와 국회, 의정부에서 20년 동안 의정부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의 중심에서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며 "기회를 주신다면 20여년의 지식과 경험을 모두 의정부를 위해 바치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대변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다음은 김민철 후보와의 일문일답 내용이다.Q1 간단한 본인 소개 및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 김민철입니다.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송산동 협의회장으로 정치에 입문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국회의원선거 의정부갑 지역구 후보중 가장 먼저 공천이 확정(3.9)된 김경호 예비후보와 3월 12일 세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시의원 3번과 도의원 2번은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었기 때문...자부심 느껴 -- “새로운 또 다른 정당의 탄생이 필요” “국회에 가서 의정부시민의 자긍심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최선을 다할 것” 출마의 변과 포부 밝혀*****다음은 일문일답이다*****Q 1) 간단한 본인 소개 및 인사말 의정부시민여러분! 반갑습니다. 의정부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김경호입니다. 저는 믿음과 소통으로 정치하겠습니다. 제 아무리 화려한 경력과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더라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으면 정치인으로써 설 수가 없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의정부시의원 3번과 경기도의원 2번은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었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경기도의회 제 7,8대의원 6년간의 임기 중에 저는 의장, 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 회장 등 경기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중요 직책을 맡은 바 있습니다. 이는 의원들이 각자 모두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부단히 소통하는 힘을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3월 24일 동두천.연천 새누리당 김성원 후보와 12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김성원 후보는“박근혜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운영 도모와 동두천시·연천군 발전의 선봉”을 기치(旗幟)로 출마의 변을 밝히며“국회의원 선거는 국가의 일꾼을 뽑는것”으로 본인이 적임자 임을 강조했다.이어, “동두천의 내일을 새롭게 설계하고. 연천에 사는 행복과 기쁨을 만들며, 지역발전 예산을 중앙정부에 당당히 요구할 것”으로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1. 본인소개 및 인사안녕하십니까!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 동두천시연천군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김 성 원입니다.저는 동두천에서 태어나 동두천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최근까지 고려대 연구교수를 거쳐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으로 근무하며 국회와 국가운영의 큰 틀을 배웠습니다.오랜 세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연천군과 동두천시에 준비되고 검증된 저 김 성 원이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지원으로 새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사통팔달 교통이 열리는 도시·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도시로 동두천시와 연천군을 새롭게 키워가겠습니다.김성원 후보 학력·약력·경력·1973년 동두천 출생·국회의장 정무비서관·고려대학교
<이 기사는 2024년 05월 13일 16시 2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동서발전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체결해 경기 RE100 비전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13일 밝혔다. 실무협약을 통해, GH는 벌목 후 뿌리를 제거하고 수집하면 한국동서발전은 중간 가공업체를 선정해 수집된 임목 부산물을 운반 처리하고 Bio-SRF(Biomass-Solid Refuse Fuel : 가연성 고형 폐기물을 이용해 생산된 고형연료)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국동서발전은 전력(200KW) 전력을 상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연료(8,833t) 수급처를 확보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양사는 양해각서를 통해 GH가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을 발전연료로 자원화하는 방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양사간 임목자원 재활용
하동군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핫플레이스 지정 사업'에 각종 숙박·체험시설을 비롯한 카페, 식당, 다원 등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동군은 지난 3월 모집한 이 사업에 관내 55개 사업체가 신청해 현장 실사 및 심사를 거쳐 이달 3일 2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핫플레이스 22개소는 군에서 계약한 전문 용역업체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을 선별했다. 군은 지정된 핫플레이스를 홈페이지, SNS, 홍보물 제작 등 온·오프라인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포토존, 테마공간, 핫플레이스 인테리어 조성 등 시설개선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재심사를 통해 핫플레이스를 변경 및 추가 지정하고, 매출액·방문객 수·SNS 노출 횟수 등의 성과를 분석해 하동군의 관광 문화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핫플레이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의 핫플레이스는 2023년 15개소, 2024년은 29개소로 총 44개소가 지정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1인가구의 일상 회복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기운찬'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강북구 1인가구는 전체 인구 중 13만 1,275가구(37%)로 매년 증가하는 있는 추세이며, 이중 중장년(40∼64세)은 5만 1,134가구(39%), 노년은 1만 4,959명(11%)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서울시에서 실시한 1인가구 여론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는 불규칙한 식사·운동·취침 등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고 40∼50대 1인가구는 소득이 낮을수록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에서 추진하는 '기운찬'은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와 고립·은둔가구들에게 주 1회 밑반찬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식생활 개선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올해 초 지원 대상 1인가구 총 130가구를 선정했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만40∼64세, 중위소득 100% 이내) 및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립·은둔 가구(은둔형 외톨이 포함) 등이다. 각 동에서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부름카' 서비스를 8곳의 모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록자 4202명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행 기관별 담당 생활지원사(총 324명)를 통해 서비스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총 8명)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르신(1869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다 올해 3월 4일부터 7곳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등록된 돌봄 대상 어르신(2333명)을 포함했다. 이를 위해 2000만원(도비)이던 사업비를 6150만원(시비 4150만원+도비 2000만원 포함)으로 늘렸다. 시범 운영 기간(2023.7∼12)에 1회당 1000원이던 이용 요금도 무료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5개월간 부름카를 이용하신 어르신은 296명"이라면서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고립감을 줄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도우려고 서비스 대상
수원 서호꽃뫼공원을 꽃과 나무로 꾸미는 정원만들기 행사가 지난 13일 열렸다. 스타벅스코리아가 후원하는 '2024 스타벅스 전국 공원돌보미 봉사활동'의 하나로 스타벅스코리아 파트너 40여명과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인 (재)수원그린트러스트와 (재)서울그린트러스트가 함께 했다.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는 공원 봉사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모여 활동하는 공원관리 참여 플랫폼으로 지역별로 거점 단체를 운영한다. 이날 서호꽃뫼공원에 삼색버드나무, 스텔라원추리 등 나무와 초화류 1300본을 식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게릴라가드닝은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 환경을 개선하는 공익적이고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공원내 시민정원을 매개로 지역 커뮤니티와 정원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릴라가드닝'은 '게릴라'와 '가드닝'의 합성어로 도심 속 공간에 꽃과 나무 등을 심어 가꾸는 환경 개선 운동을 말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안산시 주말농장 4개소의 경작자를 대상으로 주말농장 현장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말농장 현장 모니터링'은 경작자들이 작물 재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 현장에 배치된 모니터링 요원의 컨설팅을 통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장 모니터링 요원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수료한 도시농업 전문 강사로, 관내 주말농장 4개소(단원, 유원지, 초지역, 상록농장)에서 격주로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시는 주말농장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고 이를 데이터화함으로써 향후 주말농장 운영 방향을 개선하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말농장 경작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적인 여가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네트워크 확충은 KGM이 애프터서비스(AS) 확장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지역별로 모집이 완료되면 자동 마감된다. KGM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하신 고객께서 불편함 없이 쉽게 찾아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거점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모집한다"며 "KGM과 함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전문성 있고 열정 넘치는 사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운영 가능한 시설 및 환경 등을 갖춘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센터 정비 범위는 소형/종합 정비 2급이상으로 KGM 차량 전담 서비스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프라자의 경우 전문 정비 3급으로 접수 방법은 KGM 홈페이지(https://www.kg-mobility.com)를 참조하면 된다. KGM은 지난 8일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데 이어 코란도 EV, J120(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 이하 수련관)은 오는 18일 도화동 앨리웨이 쑥골광장에서 '제22회 미추홀 청소년 노래·춤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1년 시작돼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총 42팀(노래 및 밴드 18팀, 춤 24팀) 약 200명의 참가자가 신청했으며,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진행되는 예선전을 통해 12팀을 선정하고 오후 1시부터 본선 경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로서 노래와 춤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꿈을 향해 나가는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뜻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13일부터 우면산 서초약수터부터 국립국악원까지 구간에 '우면산 무장애숲길'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우면산 무장애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계단 등 장애물이 없는 목재데크로 조성돼,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서초구는 지난 2022년부터 우면산 남부순환로 주변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무장애숲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총 8.69㎞ 길이의 무장애숲길을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구간은 4단계 구간 중 1단계 구간으로 길이 약 3㎞에 이른다. 서초약수터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한국예술종합학교·국립국악원 뒤편의 능선을 따라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멋진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곳을 따라 걷는 주민들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휴식과 힐링도 즐길 수 있다. QR코드로 우면산에 서식하는 새이름을 확인하는 '새소리쉼터'를 비롯해 ▲예술의전당과 남부순환로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데크' ▲벚나무 숲속에 자연형 놀이터를 조성한 '벚꽃놀이터' ▲전통 섶다리를 재해석한 '섶다리' ▲국립국악원의 연습소리가 울리는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lguplus.com)의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가 지난 11일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이하 연세대) 창립 139주년 기념식에서 연세대 전용 메타버스 캠퍼스 '메타연세(Meta Yonsei)'를 공개했다. 유버스는 특정 대학을 위해 캠퍼스를 가상공간에 그대로 구현하고 행사, 강의, 조별모임, 세미나 등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대학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다. 연세대 메타버스 공식 명칭은 대학 구성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LG유플러스는 학교 구성원들과 메타버스를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4월 연세대 메타버스 이름 공모전을 시행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서 공식 명칭 공개를 계기로 연세대 메타버스 캠퍼스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메타연세는 연세대의 ▲언더우드관 ▲100주년 기념관 ▲노천 극장 등 상징적인 건물을 포함해 신촌 캠퍼스 전체를 3D 모델링을 통해 생동감 있게 가상공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구성원들은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캠퍼스의 모습을 메타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적 상호작용, 집중력, 동기부여 등 온라인 교육의 학업 성취에 관한 한계점을 극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