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배승룡),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사유철),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장인봉)는 4월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재난발생으로 신체적·정서적·경제적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의정부시 사회복지계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을 위해‘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정부시 사회복지연대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회복지기관(시설)간 안정적인 돌봄체계유지, 코로나19 극복 사회적 상황에 대비한 긴급대응체계 시스템마련, 복지현장의 코로나19 원천 차단 적극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사회복지계 차원에서 의정부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추진과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착한소비를 직접 실천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 모두가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의정부시 사회복지계는 공동결의문을 발표하면서 “현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제일선에서 생활방역시스템 실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코로나19 악재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Have a good day!“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특별지원 대책에 나섰다. 우선 올해 19회째를 맞은 의정부음악극축제 해외초청작 5개 작품 초청을 모두 취소하고, 대신 국내 및 지역 50여개 단체로 국내작품 초청을 확대키로 했다. 공연중단과 취소가 속출하며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는 국내 공연예술인들의 무대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에는 5월에 개최예정인 “제19회 의정부음악극축제”를 7월로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의정부음악극축제 최준호 예술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의정부음악극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이미 세계무대에서 검증을 거친 우리나라 대표 공연예술축제로서 최신경향의 음악극 및 신진예술가들의 새로운 작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 등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축제이다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온라인으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시민은 5월 1일까지 선물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에 시민들이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입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기존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보험사의 유선 상담을 거치는 오프라인 방식이 주된 가입 방법이었으나, 2020년부터는 풍수해보험을 판매하는 5개의 모든 보험사에서 주택 및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에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의 가입을 독려하기위해 온라인 풍수해보험 가입자에 대한 선물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응모대상은 2020년 1월부터 4월 말일까지 온라인으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개인 또는 법인 가입자이며 5월 1일까지 컴퓨터(PC) 또는 모바일로 행정안전부 블로그 접속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가입 정보가 확인된 이벤트 응모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진주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고양시(시장 : 이재준)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0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고의 드론 도시로 도약하게 되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은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심 내 드론활용 상용화와 더불어 시민체감 및 드론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에 특화하여 실증사업을 발굴하고 비행시험 테스트 및 실제 수요창출과 조기상용화 아이템을 발굴 · 실증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야간 비행, 고도 및 시간제한 등 특별승인을 통해 실증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어 드론기술의 획기적인 성장과 함께 조기 상용화 및 법제 개선과제 발굴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번 공모에는 25개 지방자치단체(광역포함)가 신청했으며, 킨텍스와 종합운동장, 화전동 등 지역 특성에 맞게 도심 드론 활용 실증 아이템을 제안한 고양시가 실증도시 사업자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국비 약 7억 원의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아 고양시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드론 실증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예술안전도시 고양, 드론의 메카로 !’라는 목표 아래 △노후 건물 및 도로 <인프라 진단>
경기교통공사가 변화하는 교통환경과 지역특성을 고려해 대중교통 시스템을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가 돼야 한다”는 의견이 17일 열린 ‘경기교통공사 설립 주민 공청회’에서 나왔다. 이번 공청회는 민선7기 핵심공약인 ‘경기교통공사’의 성공적인 설립·운영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자리로, 정필현 경기교통본부장의 공사 설립안 발표에 이어 유정훈 아주대 교수의 사회로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부회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경기지역 교통환경에 맞춰 통합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단기적 사업, 장기적 사업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의견 수렴 통해 새로운 과제들을 보완하고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경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타 교통공사의 경우 적자문제가 큰 논란”이라며 “민간영역을 존중하되, 관리 차원에서 공적영역을 강화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은 높이고 재정을 효율화하는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역교통센터장은 “도민들의 이동권을 최대한 보장하되, 사회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할 것”이라며 “앞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광진갑 지역을 찾아 김병민 후보를 지원 유세했다. 미래통합당 청년인재인 김병민 후보(38세)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후보와 광진갑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종인 후보는 이날 지원 유세에서 “정치가 변해야 나라가 변한다.”며 유권자에게 “김병민 후보를 도와 광진구의 실력있는 세대교체”를 이뤄 줄 것을 부탁했다.
국립수목원 (원장 이유미)은 수목 분포 탐사 활동 중 전라남도 도서 산림지역에서 제주백서향의 대규모 자생지를 확인하였다. 팥꽃나무과 제주백서향 (Daphne jejudoensis)은 한반도 특산 식물로 2013년 처음 학계에 보고되었고, 현재까지 제주도 일부 장소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번에 확인된 자생지는 숲 내·외 환경에서 많은 수의 제주백서향 개체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좁은 장소에서 백여 개체 이상이 집단으로 분포하였다. 또한, 어린 개체에서부터 1m가 넘는 성목까지 고루 분포하며, 다양한 엽형과 화색을 보이는 개체가 자생하고 있었다. 또한, 신규 자생지에서 제주백서향이 백서향(잎이 넓고 꽃의 수가 적음)의 특징을 일부 함께 나타내기도 하였다. 희귀 수목인 제주백서향 및 백서향(Daphne kiusiana)은 현재 분류학적 검토가 필요한 종으로 새로운 개체군의 발견은 이들의 분류학적 문제를 해결할 형태 및 유전적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국립수목원은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의 수목 분포와 다양성, 그리고 그들의 생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새로운 자생지 확인을 통해 백서향류에 대해 축적
양주경찰서는,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학교폭력이 PC방, 공원 등 청소년 이용시설과 사이버공간으로 이동할 우려에 대비하여 학교전담경찰관과 지역경찰관을 중심으로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주경찰서는 중3·고3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 지난 9일부터 청소년 집중 계도·홍보 기간으로 지정하여 관내 PC방, 당구장, 공원 등 청소년 배회 장소를 중심으로 방문·점검 중이다. 특히, 활동 기간 중 발견된 온라인 수업불참 학생과 비행 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용품(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전달하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수칙 홍보와 수업 복귀 독려 등 학생생활지도 및 선도 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 이용시설 업주를 대상으로는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문을 전달하며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향후, 양주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온라인을 활용, 사이버 성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예방교육과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비접촉 방역물품과 검정고시 교재 지원 등 시기·대상에 맞는 맞춤형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은 19일, 2020년도 의정부소방서 업무계획의 일환으로 적극적 소화기 사용을 위해 ‘이웃을 위해 사용한 소화기 보상제도’ 특수시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전국 최초로 시민이 사용한 소화기 수만큼 소방서에서 이를 보상하는 제도이며, 조건은 불이 난 대상이 아닌 이웃의 소화기를 사용한 경우에 한 해서 소화기를 보상한다. 시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위험한 화재현장에서 이웃을 위해 내 집에 있는 소화기를 사용하고도 정작 본인이 다시 소화기를 구매하거나 불이 난 대상의 관계자 및 소방관에게 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의정부소방서에서 제도를 마련하여 소화기를 보상하고 초기화재 진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시책을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시책을 운영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소화기를 사용해 이웃을 도운 ‘시민영웅’을 발굴하여 의정부소방서장 훈격의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도 정작 본인이 사용한 소화기를 재구매하거나 이를 격려하는 제도가 없어 시책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시책 운영을 통해 시민영웅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소화기 사용을 홍보해 안전문화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재정집행 규모 확대를 위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이 3월 19일 제295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대비 545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전액 반영됐다. 의정부시 전체 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545억 원이 증액되어 기정예산 1조 2,000억 원보다 4.5% 증가한 1조2천545억 원이 됐다. 일반회계는 9천958억 원, 특별회계는 2천587억 원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신속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 8대 지침’에 따라 신속집행 관련 입찰은 모두 긴급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선금 지급 기간은 14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적격심사는 7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단축하고 있다. 관급자재 구매는 선고지 제도를 활용한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민간경상보조금도 일괄 교부하고 일상감사․계약심사도 당일 심사완료를 원칙으로 한다. 모든 대가는 청구 당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신속집행을 위한 자치단체 선금집행 특례 및 집행요령’에 따라 선금을 계약금액의 80%까지 최대한 지급하고 있다. 선금 및 기성금을
SM그룹은 오는 20일 경기 양주시 장흥면 일대에 들어서는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기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524-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8개동, 전용면적 63~73㎡, 604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특화 설계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함으로써 각 타입별로 실제 계약 면적 이상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전용 63㎡의 경우 서비스면적만 약 34㎡로 총 98㎡의 실사용면적을 누릴 수 있으며 전용 73㎡타입 역시 약 108㎡의 실사용면적이 제공되는 셈이다. ■ 다양한 개발호재 품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서 미래가치 높아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내 공급되는 만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의 풍선효과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각종 규제로 서울의 부동산 열기는 수그러든 가운데 대신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지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1월 양주시에서 분양에 나선 ‘옥정역 대광로제비앙’ 1•2단지는 총 1179가구(특별공급 제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당초 4월 11일 시행 예정이던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5월 9일로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시험 장소는 4월 2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코로나19 관련 응시 제한 대상자와 안전 수칙 등을 포함한 응시자 유의사항도 확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6월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최희숙 평생교육복지과장은 “검정고시가 전국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시험이라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라며, “응시자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라며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19개 시험장에서 8,363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4년 국산 밀·콩 우수 생산단지에 영암 군서농협 등 4개 단지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산 밀·콩 우수 생산단지는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 확산을 통해 생산단지의 전문화와 고품질 생산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국산 콩은 2021년, 국산 밀은 2022년부터 도입됐다. 우수 생산단지는 전국 대표 밀·콩 생산단지 중 분야별로 공동 영농 활성화와 품질 제고, 판로 확보 노력 등에 대해 전문가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국산 콩 분야에서 영암 군서농협이 대상(장관상·시상금 1천만 원)을, 화순 천운농협이 장려상(농촌진흥청상·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국산 밀 분야는 해남 호성농산영농조합법인이 우수상(농촌진흥청상·시상금 500만 원)을, 무안 청계농협이 장려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전남도는 국산 콩과 국산 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단지 교육·컨설팅 126개소 29억 원, 시설·장비 17개소 73억 원, 건조·저장시설 구축 등에 3개소 49억 원 등 146개 생산단지에 151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이 함께 '안전의식 UP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와 자회사 직원들이 협력하여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인천공항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도록 기획됐다. 세부적으로는 ▲AI로 그리는 안전한 인천공항 ▲안전낱말 퍼즐 및 안전 위험요소 찾기 온라인 이벤트 ▲안전물품(핫팩) 나눔 ▲안전실천 다짐 서약 등 안전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선, 지난 6일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개최된 'AI로 그리는 안전한 인전공항'에서는 공사 및 자회사 대표 2∼3명으로 구성된 11개 팀이 AI 관련 강의를 듣고 이를 활용해 창의적인 안전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했다. 완성된 포스터는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되어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10일부터 6일간 '온라인 안전퀴즈 이벤트'를 통해 안전 위험요소 찾기, 안전 낱말퍼즐 맞추기 등 직원들이 스스로 안전 위험요소를 인지하고 점검하며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인 '포천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천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과 글로벌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은 포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계획보다 앞당겨 진행됐다. 포천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및 상담,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 디지털 무역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 및 실습 공간인 디지털 마케팅실,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담실, 이용자 간 교류를 위한 디지털 카페 등 4개의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 덱스터 개소는 경기북부 지역의 수출 경제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무역 혁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무역은 노동력을 절약하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자 해외 시장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도구다. 포천 덱스터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12월 19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인대No.1 태권도장'(부용로95번길 18)에 찾아가 아이들의 대표적인 방과 후 취미활동인 태권도 수업을 체험했다. 태권도장은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까지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보육시설' 역할도 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용인대No.1 태권도장의 한 학부모는 작년 11월 경기도태권도협회(GTA)로부터 태권도장에 자녀를 많이 등원시키고 있는 학부모에게 주는 '다둥이 으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의 우렁찬 기합 속에서 함께 태권도 수업을 받고, 관장과 태권도장이 수행하는 지역 내 돌봄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성혁 관장은 "태권도장의 역할이 체육교육을 넘어 어린이 종합돌봄까지 도맡고 있지만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육뿐만 아니라 유소년 선수 육성, 수련 중심의 프로그램도 모색해야 할 때인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태권도 수업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태권도장의 역할과 돌봄의 현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
강릉시는 강설 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시민 및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도로제설 준비를 완료했다. 시는 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3월 10일까지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시 기상예보, 적설량 등에 따른 상황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임차장비 53대와 시 보유장비 8대를 활용해 동서측과 남북측의 주요도로 25개 노선 305.4km 및 제설취약지역 26개소 21.88km를 집중 관리한다. 또한, 이면도로, 마을안길, 인도 등은 읍·면·동별로 보유한 트렉터 및 1톤차량 등 제설장비 516대를 활용해 기상상황에 따라 장비 및 인력 등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도로제설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른 선제적 도로 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제설작업은 참여이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부득이 차량 이용 시 도로 살얼음 위험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수칙 준수와 월동장비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9일 일반시민, 공무원 등 3,000여 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 불편을 해소한 남양주시 공직자의 적극행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남양주 TV'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경진대회는 부서별로 제출된 62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12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사 방식은 시민이 직접 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시는 복지, 청년,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20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의 평가와 생방송 시청 시민들의 실시간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열띤 경연 속에서 치러진 경진대회 심사 결과, 공원관리과의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청년정책과의 '14명을 위한 공간에서 17만 명을 위한 공간으로' ▲하수처리과의 '전국 최초 스마트 하수통합관제시스템 특허 획득' ▲조안면의 '몸과 마음의 쉼표, 조안면 첫 주민치유센터 건립'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은 부동산관리과의 '도시가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가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금융기관 등의 뜨거운 관심 속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첨단산업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달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종합복지타운에서 우미건설, 쌍용건설을 비롯한 국내 주요 건설사와 금융기관, 시행사 등 총 52개 기업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 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캠프콜번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 후 개최하는 사업설명회로,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과 공모지침에 대한 세부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하남시와 함께 사업추진의 모든 과정에 적극 협조해나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산업기반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포커스가 맞춰진 만큼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돼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이어간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집중 보급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구는 총 1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양·양3동, 농성1·2동, 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화정1·2동, 동천동 등 11개 동 164개소(태양광 138, 태양열 26)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416kW, 태양열 351.78㎡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서구 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해 3893(tCO2)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했으며, 내년까지 6년간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총 사업비는 약 157억 원에 달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탄소중립 친환경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공모 신청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감탄서구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초로 평가 최고 등급(A)을 달성했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위험요인▲재난관리▲시설관리 3개 분야 33개 지표(71개 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김포시는 2022년도 C등급에서 2023년도 B등급에 이어 올해 전국 상위 15% 이내 지자체에 주어지는 최고 등급 A를 받아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자연재난 발생 양상 변화에 따른 지자체 방재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도에는 안전부서를 안전기획 기능을 더욱 강화한 안전기획관으로 변경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9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9회 동 보장협의체 동행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행축제'는 '동네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 같이 길을 가는 보장협의체'라는 이중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 해 동안 동 보장협의체의 주요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다. 특히,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에서는 동행축제를 통해 작년에 이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했다. 행사에서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지역복지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북돋았으며, 계산4동과 계양3동의 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보장협의체의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한 이웃돕기 우수 기부업체 3곳 ▲㈜우주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회복지법인 한길재단(한길안과병원)에 감사패를 수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높였다. 윤환 구청장은 "동 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위기가정 및 복지
해남군 땅끝마을에서 한해의 끝과 시작을 알리는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해남 땅끝마을은 북위 34도 17분 32초 우리나라 땅끝지점이 위치한 곳으로,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에 걸쳐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보내고,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이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기념행사가 준비돼 있다. 202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허각, 딕펑스, 박강수 등이 출연하는 땅끝 음악회와 맴섬 앞에서 펼쳐지는 불쇼, 익스트림 벌룬쇼, 버블쇼 등이 열린다. 특히 자정을 앞두고, 참석자들이 다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하고, 대규모 불꽃쇼로 화려하게 신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땅끝 지점인 땅끝탑 방문객에게는 새해 행운을 빌어주는 방문기념 무료 사진 촬영과 함께 한정판 기념품을 증정한다. 축제장에서는 청년들이 운영하는 땅끝 포차와 2,500원 떡국 판매로 땅끝을 찾은 관광객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인근 해양자연사박물관 야간 무료개방과 함께 땅끝관광지 스탬프랠리, 타로 운세 체험, 희망의 촛불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5년 1월 1일에는 신
과천시는 20일 시청 로비에서 '2024년 유공시민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을 열어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단체를 격려했다. 이번 수여식은 한 해 동안 과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이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서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시민 7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13명 ▲SNS시민기자단 우수활동자 3명 ▲보육 유공자 2명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자 4명 ▲우수다독자 3명 등 총 45명의 시민과 단체에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개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에 꾸준히 기여해 온 관내 기업들도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식정보타운 신규 입주 기업인 경동제약, 신성이엔지, JW이종호재단은 물론, 오랜 기간 나눔 활동에 앞장선 ㈜베스트로 등이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 한해 과천시가 추진했던 여러 사업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2025년에도 시민과 함께 '더 살기 좋은 도시 과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충 민원을 해소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감사법무담당관에 전담 직원을 두어 정당하게 부과된 지방세를 정상적으로 납부하기 힘든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경기 침체·폭설 등 재난에 따라 지방세 납세 등에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납세자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안성시는 지난 11월 27일~28일 유례없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게 지방세 체납처분 유예 신청을 승인했고,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을 시정하는 등 최근 2년간 29건의 지방세 고충 민원 중 17건을 반영해 269,577천원의 감세 등 업무를 처리했다. 납세자보호관에게 신청 대상은 ▲지방세 고충 민원 ▲세무상담 관련 사항▲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요청 사항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사항 ▲납부 기한 연장 등이며, 민원신청서를 작성해 시 납세자 보호관에게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설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 경영하는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들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활용해 경제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래문화 특구에서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는 고래박물관과 장생포웰리키즈랜드,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며, 어린이를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고래박물관에서는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착용하고 고객들을 맞이하고 ▲ 크리스마스 기념품(200개) 증정 ▲ 어린이 체험 교실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생포웰리키즈랜드에서는 ▲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로봇 특별공연이 25일 2회(14시,16시) 준비돼 있고, ▲ 크리스마스 간식(젤리) 팝업Zone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해 ▲ 눈 내리는 장생포옛마을 분위기는 조성하고 ▲ 호호~ 호빵 무료 나눔 이벤트 ▲ 2025년 신년운세 이벤트 ▲ 나도 산타, 나도 루돌프 이벤트(머리핀 증정) ▲ 초등학교 무료 미술 수업(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래문화특구는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연중 내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방문객들
수원시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제2회 시·구·동 이음공유회'가 지난 16일 영통구 아이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협의체 우수실무분과로 선정된 연구기획분과는 그간 활동 사항을 발표했고, 4개 구 협의체 대표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노래로 소개했다. 동 협의체 운영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원천동 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 수원시는 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3명(민간위원장상 17명, 수원시장상 36명)을 표창했다.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과 한창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복지행정상)', '위기이웃 발굴지원 및 민관협력 시군 평가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최우수상)'을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봉납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따뜻한 돌봄이 있는 수원시를 만드는 여정에 지역보장 협의체가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돌봄 틈새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시·구·동 협의체가 손을 내밀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2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에 대한 보호 및 권리·복지 증진을 위한 제12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자 부재 및 학대 피해 등의 사유로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최상의 이익에 대해 논의·심의하기 위해 아동복지법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다. 의정부시 사례결정위원회는 경찰, 변호사, 아동복지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사례결정위원회는 총 12회(대면회의 9회, 서면회의 3회) 운영하며 보호조치 21건, 보호종료 6건, 후견인선임 1건 등 총 50건(53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보호 대상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이 희망인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스탠더드 앤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4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DJSI 월드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함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평가 지수로, 하나금융그룹이 올해로 3번째 부여받은 'DJSI 월드 지수'는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DJSI의 최상위 등급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DJSI 평가를 통해 ▲손님만족도 ▲리스크관리 ▲안전·보건 ▲인권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지속가능금융 ▲중대성 평가 ▲포용금융 등의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DJSI 월드 지수' 3년 연속 편입은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이행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며, "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
강릉시가 주관하고 중앙성남통합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는 월화거리야시장이 2년 동안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2배가 넘는 외부방문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더욱 개선된 야시장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한 달간(10회 운영) 야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설문조사를 실시, 총 1,276명이 참여했다. 방문객 중 20∼30대가 57.8%로 MZ세대가 많았으며, 서울·경기를 포함 외부방문객이 68.8%로 지역민(31.2%)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84%로 높은 편이나, 메뉴의 다양성과 취식공간 부족, 비싼 가격, 공연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적다는 등이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비한 부분은 개선해 2025년도에는 더 풍성하고 즐거운 야시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2024년 월화거리야시장은 변덕스러운 날씨의 영향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양한 먹거리와 프리마켓 등으로 야시장뿐만 아니라 중앙시장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난 5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6개월간 밤 나들이객들을 맞았다. 올해도 강릉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매대운영